수술을 마치고 요양을 거쳐
다시 정상 생활로 복귀한 친구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봤더니
입원 중에 누가 포장해서 가져왔던
초밥이 맛이 없어서 맛있는 초밥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그래서 이 친구네 동네인
광명에서 초밥 맛있는 곳을 찾아봤더니
도덕산 등산로가 있는 아파트 많은
철산도덕파크타운 안쪽 스시웨이 광명본점이 있었습니다.
우리들에겐 다른 친구 하나가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동네
그리고 이 친구에겐 저 위 도덕산에
저 입구로 올라본 적이 있었다던
아파트 안쪽
광명시민 K : "여기에 초밥집 있는 걸 몰랐었네."
"너는 맨날 집 주변에서만 먹잖냐."
광명시민 K : "그렇긴 하지."
게으름의 대명사인 친구라
너네 동네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데려가는 건
항상 다른 친구들의 몫
여기는 주변 주민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많이 찾겠다는 것에
적극 공감하게 되는 위치의 스시웨이 광명본점
그런데 주변이 다 아파트에
상가가 딱 여기만 있어서 오히려 찾기는 쉽습니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619 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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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
| 02 - 2616 - 3774
| 평일 11 : 30 ~ 22 : 00 휴식 14 : 30 ~ 17 : 00 주말/공휴일 11 : 30 ~ 22 : 00 휴식 없음 |
지하에 차를 대면 입구가 바로 있지만
그냥 걸어서 가면 잠시 헤맬 수도 있는데
유치원 입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유치원 입구 오른쪽으로 가시면
3층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그렇게 3층
점심 시간 훌쩍 지났을 시간대인데
여러분들이 식사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냥 봐도 단골 손님들 모습
3층 전체를 다 쓰기 때문에
볕 좋은 창가 자리도 많이 있고
단체 손님들은 가운데 자리에 앉기 좋습니다.
단품도 잘 갖춰져 있지만
역시 초밥을 먹으러 가서 좋은 선택은 코스
우리는 샐러드, 스시 12pcs, 왕새우 튀김, 면류, 후식
으로 구성된 세트 A
토마토의 존재감이 큰 샐러드로
식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초밥은 어떤 초밥으로 구성되었는가
기본적으로 알 수 있지만
제철 생선이나 좋은 상태의 고기 부위가 사용이 되어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 모양
즉, 제일 맛있는 구성으로 된 것이 특징
라인이 3번 4종류씩 담겨서 나오는데
초밥을 맛있게 즐기기 좋은 순서이기도 하고
손님들 식사 속도를 체크해서
알맞게 다음 순서로 제공됩니다.
봐서 맛있게 생긴 초밥을 먼저 먹게 되는데
어느 초밥이든 촉촉하니
생선이 제일 맛있는 상태임을
보고 알고 맛보고 알 수가 있습니다.
맛있는 초밥이 젓가락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초밥과 잘 어울리는
채소가 올려져 있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초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회 부분을 살짝 찍어서 드시는 겁니다.
밥을 찍으면 간장을 밥이 후루룩 마실 수 있기 때문
소스가 너무 짜면 회의 맛이 덜해지겠지요?
아무튼 회가 신선하고 길기도 해서
맛있습니다.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던 친구
그리고 원래 잘 먹는 자의 젓가락질
그래서 빠르게 첫 접시가 비워졌지만
속도를 계속 체크하는 직원분들 관심으로
그다음 접시가 알맞게 등장합니다.
처음보다 다양한 식감에 초점이 맞춰진
두 번째 접시의 다양한 조합
이런저런 채소나 반찬 종류가
많이 나와서 알아서 같이 먹는 초밥집도 있지만
이렇게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제공해주는
이런 광명 스시 전문점 세팅도 좋습니다.
역시 초밥은 가서 먹어야 맛있다는 친구
포장을 하게 되면 밥도 굳고
회도 마르기 때문에 맛이 덜해진다는 이유
이렇게 5점은 능히 커버할 회가 올려지면
괜히 기분도 더 좋고 맛도 더 좋습니다.
우리 코스의 마지막 접시든
더 다채로운 조합으로 식감의 다양함 완성
아마도 파래김이 아닌가 싶은데
밥이 보일 정도로 얇은 것이 특징인데
이런 김밥은 집에서도 도전해보면
좋겠다 싶은 맛과 모양
직화 새우와 소고기의 맛있어 보이는 모습
전체적으로 제공되는 순서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일 맛있는 배열을 연구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간만에 맛있는 식사를 했다며 만족스러워하는 친구
뭐만 먹으면 별로라는 말을 달고 사는 자라
정말 맛있었다는 의미
튀김과 우동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가지를 친구 삼아 나온 새우튀김
튀김은 배가 불러도 맛있고
우동은 원래 튀김과 잘 어울리는 친구
"단호박차네."
광명시민 K : "어? 딱 먹으면 아냐? 난 잘 모르겠던데."
"써있어."
광명시민 K : "아..."
죽이 아닌 후식 차로 만났지만 맛있는 단호박차
나오는 길에 맛있는 원두커피 한 잔
다음에 초밥 먹고 싶을 때
다시 찾겠다는 친구의 만족스러운 평가
회가 맛있으면 초밥은 당연히 맛있는 것
넓고 손님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광명 스시 맛집 스시웨이 광명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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