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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맛집 찾아 매콤한 낙지볶음으로 맛있는 점심 완성 : 오심숙이쭈삼낙 가락직영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5. 1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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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수술을 하게 되어서 경찰병원을 찾게 된 친구

오랜만에 서울 방문이어서

같이 경찰병원 맛집 찾아서 점심을 먹게 됩니다.

뭐 먹으면 좋겠냐 물어보니

뭔가 매콤하게 맛있는 게 좋겠다는 친구





경찰병원 맛집을 찾을 때는

경찰병원역보다는 가락시장역 3번 출구로 나가서

비석거리공원 방향으로 가다가

안쪽 지역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3번 출구 기준으로 두 번째 골목

약국이 있는 곳으로 우회전을 해서 들어갑니다.

가락시장역 건너편 지역의 경우

예전부터 식당이나 술집 좋은 곳이 많은 지역





길을 따라서 더 들어가다가

노랑통닭과 세븐일레븐이 있는

안쪽 사거리 다음 골목으로 좌회전을 하면





인근에 거주하는 다른 후배가

경찰병원 맛집으로 추천을 받아서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을 한다는

점심에 매콤한 음식 먹고 싶을 때 자주 찾는다는

오심숙이 쭈삼낙이 목적지







원래 맛집을 찾는 제일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들이 추천하는 로컬 식당을 찾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동네에 있으면서 공무원이 즐겨 찾는 식당은

제대로 맛집인 경우가 90% 이상



서울 송파구 가락동 82-8





전용 주차장

02 - 430 - 9399

08 : 00 ~ 23 : 00

일요일 휴무





입맛이 비슷하면서
공무원에 동네 주민인 후배의 추천이라
고민 1도 없이 찾은 오심숙이쭈삼낙
상호에서 이미 쭈꾸미, 삼겹살, 낙지
이것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듭니다.




아마도 예전에는 그냥 집이었을 공간
그래서 밖에서 보는 것보다 생각보다 넓고
그래서 단체 회식을 하기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 내실도 별도로 있어서
점심에 회식이나 모임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메인은 역시 쭈꾸미와 낙지, 삼겹살로 구성이 되어서
마음에 드는 조합을 만들면 되고
안주로 좋은 요리가 더해지고
더하거나 나중에 추가하기 좋은
사이드 메뉴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쭈꾸미와 낙지 철판 볶음을 주문하고서
그 옆을 보니 적혀 있는
양념과 백김치가 강조된 설명





반찬이 나오고 철판이 같이 나옵니다.
바로 그 백김치와 콩나물 등
볶음과 같이 먹기 좋은 정갈한 반찬





낙지도 먹으면 좋겠지만
쭈꾸미 맛을 좀 더 즐기기 위해
쭈꾸미와 삼겹살 볶음을 선택했는데
버섯과 미나리도 푸짐하게 나와서
이것도 양이 적당하겠다 싶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을 해주시고
맛있게 볶아주시는데
점점 익어가면서 미나리 숨이 죽으면
수분이 양념과 잘 섞이면서 맛있게 됩니다.





맛을 보지 않아도 향으로 먼저
맛있는 철판볶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맛을 알면 군침이 자동적으로 돌게 만드는 볶음





볶음류의 가장 고민이 되는 포인트는
저 맛있는 양념을 밥에 비벼 먹는
그 욕구를 참아야 맛있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
바로 그 밥의 유혹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식 아닌 공식처럼 인식되는 것이
콩나물도 적당히 꾸미겹살 볶음이
적당히 익으면 같이 넣어서 볶는 것인데
콩나물의 아삭함을 지키면서 먹는 것이 맛있기에
이렇게 콩나물로 쭈꾸미나 삼겹살을
싸서 먹는 것이 맛있다고 설명해주십니다.





30가지 이상의 재료가 숙성된 양념이라는 설명은
점심 식사로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친구의 공감대를 통해서 확인이 됩니다.




맵기 선택을 친구 수준에 맞춰주느라
중간 단계로 선택을 했는데
여기에도 물론 백김치가 맛있어서 잘 어울리지만
제일 매운 단계에서 더 맛있겠다 싶게
아삭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딱 먹기 시작하자 계란찜이 나오는데
기본으로 하나가 제공되어 좋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계란찜은 더 맛이 있는 법





처음 주문할 때에는
먹어 보고서 낙지를 추가하든지
볶음밥을 만들어서 먹자고 했는데
막상 사이드 메뉴의 떡과 납작당면 사리를 보고서
이 양념과 정말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볶음밥은 떡과 납작당면을 먹고서
그 다음에도 배가 덜 부르면
그때 먹자고 하고서 떡과 납작당면을 추가합니다.





떡만 넣었을 때에는
여러분이 정~말 맛있는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바로 그 떡볶이가 되는 엑기스 중의 엑기스





여기에 납작당면을 더해주니
볶음밥을 먹을 필요가 없게 만드는
식사의 피날레를 항상 장식하는
볶음밥이 생각나지 않게 만들어 주는 정말 훌륭한 마무리




다시 운전해서 내려갈 것만 아니면
무조건 시원한 술을 마셨을 것이라며
너무 아쉬워하던 친구
술을 생각나게 만드는 정말 훌륭한 안주입니다.
떡이나 납작당면은 처음부터 넣어 드셔도
정말 맛있게 잘 어울리겠습니다.




떡하고 쭈꾸미나 삼겹살 혹은 버섯
남은 것과 같이 드시면
식감도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여기까지가 딱 정량이었던 친구
납작당면을 먹으면서 볶음밥 생각이 없어집니다.
경찰병원 맛집으로 오심숙이쭈삼낙 추천한
그 후배에게 별점 다섯 개를 전하라 합니다.





그런데 맛있게 식사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사실
처음에 주문을 할 때
볶음 다 먹으면 심숙이맛전 하나 달라고 했었던 것!
맛있게 생긴 전이 나오면서 깨닫게 됩니다.




심숙이맛전을 먹으면서
막걸리를 마시고 차를 놓고 KTX 타고 내려갈까라며
현실성 1도 없는 고민을 잠깐 하던 친구
다음에 서울에 올 일 있으면
다시 와서 술하고 같이 먹자고 기약을 합니다.




만약에 맵게 드셨다면
나가실 때 커피나 아이스크림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서비스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면
전보다 확실히 눈이 더 가는 것을 보면
계절이 정말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 걸 깨닫게 됩니다.





식후 땡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데
만약에 비엔나 커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저 커피에 아이스크림 넣어서 드시면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꿀조합입니다.
매콤한 볶음 드신 다음 입가심으로 정말 좋습니다.
아무튼 경찰병원 맛집 찾으시는 분들에게
오심숙이쭈삼낙 가락직영점은 매우 훌륭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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