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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술집 전통주와 맛있는 안주로 모임 가지기에 좋은 한식주점 : 난지당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9.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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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술 한 잔 마시고 들어가는 것이

취미 아닌 취미인 친구가

치킨에 맥주가 아닌 막걸리에 파전이 생각났다며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되었나 보다 합니다.





직장은 강남 근처에 있지만

옛날에 살았던 동네가 양재역 근처라

술 마시면 양재역에서 주로 보게 되는 친구

막걸리에 파전 맛보러 양재역 4번 출구를 나섭니다.





양재역 4번 출구 나와서 바로 왼쪽 골목

이 안쪽으로 술집이나 식당이 많아서

예전부터 모임이나 회식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길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로

우측으로 방향을 꺾어주시면





조금 더 내려가면 우측에

친구의 막걸리와 파전 조합을 만족시킬

한식주점 난지당이 바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서 가면 뭔가

회식과 모임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골목







양재역 주변의 경우는 환승역이 되기 이전에도

사거리를 중심으로 관공서도 많고

회사나 아파트 단지도 은근히 많아서

퇴근 후에 술자리 모임이 많은 편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7-1





별도로 없음

02 - 529 - 5508

월-수, 토 17 : 00 ~ 01 : 00

목금 17 : 00 ~ 02 00

일요일 휴무





입구 바로 옆의 테라스에 해당하는 자리

미리 회식 예약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11인석 세팅이 딱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문 열고 시원하게 있으면 딱 좋을 시기





안쪽은 테이블이 나뉘어 있는 편인데

아직 본격적인 퇴근 시간 전인데도

모임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별실로 구분된 자리도 있고

가까이 앉아서 오손도손 대화 나누면서

모임 갖기에 최적화된 분위기입니다.





메뉴를 보시면 처음에 있는 것이

막걸리상, 술상, 주안상

그다음에 세부 메뉴가 나와있는데

누가 봐도 술자리 모임 필요한 분들 오시라는 것





술도 다양한 전통주와 막걸리가 있어서

맛있는 안주에 전통주나 막걸리 조합

즐기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한식주점입니다.





밥만 있으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한

기본 안주라 하기엔 반찬

생각을 해보면 대학생 시절에는

새우깡 한 봉지에도 막걸리 한 병 마셨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맛있는 생막걸리가 많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색이나 탁도를 볼 수 있게

유리병에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





한식 주점이나 전통주, 막걸리 맛있는 곳을 찾을 때

고를 수 있는 종류가 많으면 좋고

안주는 당연히 맛있어야 하는데

난지당이 좋은 점은 바로 그런 좋은 술이 많다는 점





막걸리에 파전, 막걸리에 두부김치

이 조합을 평소에도 즐겨 먹는 친구라서

걸쭉한 막걸리상의 조합에 대만족





둘 다 먹어본 적이 없는

거친 현미밥 느낌 나는 달지 않고 담백한

정읍 송명섭 막걸리

여기에 그만큼 담백한 두부와

그런 담백함을 확 바꿔주는 볶음김치





이런 김치볶음에는 막걸리 아닌

밥이 같이 있어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밥하고 같이 나오면 김치덮밥이 되겠습니다.





맛있는 두부에 고기있는 볶음김치 올려서

막걸리 한 잔 비우고 먹으면

술자리가 취미 생활인 이유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 맛있는 두부는 강릉심해심층수 두부인데

두부만 드셔보실 것도 꼭 추천합니다.





이어서 나온 파전

난지당에는 파전 종류도

해물파전, 콤비파전 두 가지나 있는데

토핑을 추가해서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이 파전은 콤비네이션 파전





식감이 풍부한 파전인데

이 안에 해물, 차돌, 베이컨이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풍부한 파전 좋아하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파전입니다.





난지당이 모임 갖기 좋은 양재역 술집으로 추천하는 건

막걸리와 전통주가 다양해서 좋지만

안주가 다 맛있고 다양해서 좋은 것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다른 것도 다 맛있겠다 생각하게 되는 곳





바깥 자리에서 비올 때

빗소리 들으면서 막걸리에 파전 즐기면

정말 근사한 가을 감성 느낄 수 있겠다 싶은 난지당

비 예고된 날 양재역 술집 찾아서

모임이나 회식 가지고자 하는 분들에게

난지당 테라스 자리 예약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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