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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맛집 바람 좋은 루프탑에서 즐기는 바베큐와 맥주의 환상적 조합 : 바바코아문래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9. 8.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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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다고 느끼게 되는 변화 중 하나가

밖에서 무언가를 할 때

바람이 없어도 좋다고 느끼게 될 때입니다.





쉬는 날 종일 집에서 밀린 잠을 자고

오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셨으면 하는 친구 L

루프탑 바베큐가 어떠냐에 대해서

이제는 덥지 않으니 좋겠다는 회신

그래서 신도림역 6번 출구로 나섭니다.





신도림역 6번 출구는 1호선에서 연결이 되고

출구를 나오면 도림천 바로 옆

그리고 공원과도 이어진 길입니다.

즉, 출구 나와서 우측으로 가면 바로 도림천

도림를 건너면 바로 문래동입니다.





다리 건너서 직진을 하면 바로 나오는 사거리

문래동사거리입니다.

가는 방향 우측 코너에 목적지인 바바코아문래가 있습니다.





도착을 해서 친구의 반응이

이 동네에 이런 루프탑 바베큐 술집이 있다니

뭔가 색다르다는 것인데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문래창작촌맛집이 요새 뜨고 있다는데

300m 정도 떨어진 거리라

문래창작촌 보시고 찾으셔도 좋겠고

신도림역 이용하시는 분들도

약속 장소로 적당한 위치와 거리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1가 71-2





주차 문의

02 - 3667 - 1116

16 : 00 ~ 23 : 00

일요일 휴무





입구에 딱 있는 바베큐 그릴과

생맥주 정보가 적혀 있는 큰 통

올해 이런 그릴 사서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

해보고 싶었는데 여름이 다 가서 아쉽다는 친구

사실은 지금이 바베큐 적기입니다.





바바코아문래 1층은 자리도 넓고

뭔가 바베큐를 즐기기 좋은

한국형 펍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이나 기본적인 피클

소스와 접시 등은 셀프 바에서 챙기시면 됩니다.

음료나 생맥을 서비스 받게 되는

SNS 이벤트도 진행 중





기본 세팅은 열심히 챙겨가시면 됩니다.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이제는 오후가 되면 실내에서도

에어컨 안 틀고 창문 열고 있어도

덥지 않게 맥주에 바베큐 즐길 수 있다는 것





안쪽에는 단체 손님들이 모임 가지기에 좋은

이런 단체석이 따로 있습니다.

단체로 찾으실 때는 안쪽 자리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안쪽에 큰 바베큐 그릴이 있어서

고기가 익어가는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바코아문래의 핵심인

루프탑을 올라가는 계단이 그 앞에 있습니다.





2층에는 세미나실이 있고

그 위가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루프탑

행사나 워크샵 가지기에 좋은 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바바코아문래 2층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계단 앞에 있는 커피 머신의 경우

셀프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따뜻한 커피나 아이스커피 드시고 싶으시면

설명서 잘 보시고 내려드시면 됩니다.





바바코아문래의 루프탑이 좋은 이유는

주변에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열린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현대백화점과 테크노마트 방향으로

이런 뷰가 나오는 공간

지하철 지나는 소리가 들려서

여러분이 알고 있던 루프탑 식당과

다른 느낌을 전하리라 생각합니다.





바베큐 메뉴의 경우 무엇이 들고 안 들고의 차이로

다양한 플래터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대표 메뉴 선택을 하는 것이 좋기에

바바코아 플래터를 주문합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3~4인분

많이 잘 먹는 사람에게는 2인분일 수도 있는

스페어립 + 훈제통삼겹 + 풀드포크 + 감자튀김

+ 샐러드 + 메쉬포테이토 + 모닝빵





보기에도 푸짐하고 실제로도 푸짐한 고기

바베큐는 10시간 저온에서 직접 훈연한

향부터 아주 좋은 고기입니다.





같이 드시기에 좋은 감자 튀김과 샐러드

이런 메뉴를 접하면

당연히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나기 마련이고

시원한 맥주에는 이런 안주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탁 트인 공간이라 그런가

바람도 정말 시원하게 불어서 좋고

바라보는 경치 방향으로 해가 지기 때문에

해 질 녘에 찾으시면 근사한 시간 가지시기 좋아서

신도림역 근처에서 데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문래동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생맥주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닌데

병맥주 종류는 조금 줄이고

맛있는 국내산 수제맥주를

생맥주로 더 가져다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좋은 IPA, 에일 맥주 생맥주로 많으니까





이런 맛잇는 바베큐 안주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수제맥주가 생각나는 바바코아문래

세미나실 대관도 이뤄지기 때문에

1인당 2만 5천원 식사 이용 시에는

와인 콜키지 프리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일이나 파티, 워크샵 등

인원수 많은 모임을 가지게 되면

다 즐겁자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 기본으로 깔아두고

좋은 술 가져와서 드실 수 있으면 더 좋은 것이라서

좋은 와인 있으면 가져와서 드시면 좋습니다.





가운데 칼이 있어서

고기 자르거나 살코기 발라내실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훈연향 진한 맛있는 바베큐입니다.

자르기 귀찮으면 그냥 들고 뜯어도 맛있는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리는 안주





모닝빵으로 이렇게 미니 버거 만들어서 드셔도

맛있는 식사도 됩니다.

어떻게 먹어도 맥주와 잘 어울리는 바바코아문래





미니 버거가 아니라 이렇게

빵에다 올려 드셔도 편합니다.

풀드포크를 빵에 올리면서 이게 뭐냐고 묻는 친구

미국식 장조림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래야 다른 곳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





이런 플래터 종류가 좋은 건

일단 보기에도 푸짐해 보여서 좋고

푸짐한 만큼 술안주로도 잘 어울려서 좋고

그래서 만족도가 높다는 것





파인애플의 경우는

그냥 먹어도 상큼하니 좋지만

피자에 올려서 먹는 것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빈틈이 없는 다양한 맛의 조합이

바바코아문래에서 플래터가 대표 메뉴인 이유를

드시면서 다들 알게 되실 겁니다.





와인 콜키지 프리라서

퇴근 후에 집에 있는 와인을 들고서 합류한 친구

생일 때 케잌과 함께 받았는데

와인을 별로 즐기지 않아서 언제 먹나 했다던 친구





와인 콜키지는 손님이 와인을 가져오면

병마개를 따 주고 잔을 제공하고서 돈을 받는 건데

그게 무료라는 겁니다.





맛있는 안주가 있어서

집에서 의도치 않게 추가 숙성의 시간을 갖던

친구의 와인이 세상을 마주하는 순간





2층 세미나실에서 대관 행사를 갖던

다른 모임으로 찾은 손님께서

가져온 와인이 많이 남았다며

맛있는 와인이라고 한 병 주시고 가셨습니다.





쉬는 날 그냥 시원한 맥주 한 잔 마셨으면 했던

친구의 방문 이유가

옥상에서 와인을 즐기는 모임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람도 이제는 선선하게 바뀌고

시원함을 느끼면서 와인 잔 비워가면서

얼마 안 있으면 한파가 몰아닥쳐서

여름에 더웠던 기억도 싹 잊겠지?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날 좋을 때 바바코아문래를 찾으면

근사한 석양을 보면서 좋은 사진도 담아가실 수 있겠습니다.

9월, 10월, 11월

가을은 생각보다 길고 그래서 좋은 시간 가질 여유도 많습니다.





문래데이트 장소로도 좋고

생일, 파티, 워크샵, 세미나 등

단체 행사 자리로도 동네도 여유로워 좋은 바바코아문래

사람 많은 신도림역 일대 북적거림보다

이런 여유가 좋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여자)아이들 Uh-Oh 뮤직비디오에도 나왔었다고 해서

뮤직비디오 찾아봤더니

입구에서 촬영을 했더랍니다.

옥상에서도 찍었으면 근사한 컷 나왔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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