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을 크고 넓은 걸 사용하면 제일 좋겠지만
공간에 맞게 선택하는 경우
듀얼 모니터 정도 세팅하면
딱 맞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간에 모니터를 놓고 사용하는데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면?
책상의 여유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대형 모니터도 거뜬하게 지탱하는
대형 모니터 모니터암 카멜 PMA-2U
모니터암이나 모니터거치대
과연 좋을까? 놓으면 좋을까?
검색을 하면 바로 접하게 되는 브랜드가 카멜입니다.
PMA-2U는 35인치 15kg까지 지지하는
대형 모니터 유저들을 위한 제품으로
틸트와 피봇(회전), 스위블을 지원하는
만능 모니터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택 전에 꼭 베사 홀 규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열면 모니터거치대임에도
뭔가 부품이 많이 들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뭔가 단계가 많아보이는데
설명이 자세한 것일뿐
실제로 조립을 하는데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그런 모니터거치대입니다.
자세한 설명서는 한 치라도 잘못 조립할
여지를 없애주는 친절한 설명
기본적인 정보를 모르고 구입하셨다면
지지대에 USB 3.0 포트 2개와
오디오 단자가 있음에 아주 기분 좋아지실 겁니다.
PMA 시리즈 4종은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PMA2 / PMA2U(USB타입) - 싱글모니터용
PMA2D / PMA2DU(USB타입) - 듀얼모니터용
다양한 모니터에 대응하고
별도의 공구가 없이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은 2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끼우고 조이고 끼우고 조이는 쉬운 조립 형태
설명서를 보시면서 차근차근 조립하면 되지만
조립 전에 조립 메뉴얼 영상
먼저 보시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명서는 순서에 따라 라벨링이 되어 있으니
그대로만 찾아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우선 상판 USB 포트가 있는
상판 거치 스탠드와 후면 지지대를 결합해줍니다.
나사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모니터에 따라서 나사 구멍 깊이나
두께가 달라서 여러 종류가 있으니
모니터에 맞는 나사를 확인하고 연결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공구 없이도 조립이 가능하게
3종 공구 세트가 제공이 됩니다.
받침대와 후판 연결부 조립 나사는 여기 들어있습니다.
육각렌치로 케이블이 보이는 받침대 하단과
연결부를 조립합니다.
단자 반대편이 뒷면입니다.
방향이 헷갈릴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PMA 시리즈 자체가 뒷면이
열린 책상에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책상과 닿는 면에는 쿠션감이 있는
얇은 스펀지를 부착해주시면 됩니다.
양면 테이프 붙은 면이 부착면
이렇게 부착을 해주시면 깔끔하게 정리가 되기도 하고
책상과 닿는 면의 미끄럼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하단 클램프와 결합을 합니다.
연결부에 구멍이 뚫린 곳이
클램프 나사와 결합이 되는 위치
나사 구멍을 잘 맞춰 연결을 하고
아래에서 책상 방향으로
큰 나사를 조여서 고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멍이 6개인 것은 책상 두께에 따라서
허용 범위 이내에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상 두께에 맞게 나사를 풀어준 다음
구멍에 넣고서 아래로 내려준 다음 조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책상에 고정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에서도 조립이 가능하지만
책상 하단부도 단단하게 고정이 되려면
전체적으로 힘을 지탱하는 판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큰 나사에 고정판을 올리고
철판과 책상 하단부가 닿게 됩니다.
책상 형태에 따라서
다른 구멍을 연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책상 모양에 맞게
받침대 자리를 잡고서 원하는 위치에
잘 고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위치를 잘 잡아주신 다음에
나사 위에 판을 올리고서
양쪽을 번갈아 돌려서 책상에 붙입니다.
연결부 나사를 비뚤어지지 않게
잘 고정을 해야 안정적으로 고정하게 됩니다.
수평 확인을 잘 하고서 제대로 잡혔으면
양쪽 나사를 돌려서 단단하게 고정을 합니다.
15kg이나 되는 모니터 거치는
클램프의 안정적인 고정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뒷면 케이블 커버를 붙입니다.
붙인다기 보다는 가볍게 덮는 형태입니다.
케이블 정리홀은 USB 3.0 연장 케이블과
오디오 케이블, 모니터의 전원과 HDMI 케이블 등을
넣어서 정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1단암을 받침대에 연결합니다.
뒷면을 보시면 1자 나사가 2개가 있는데
위에 있는 나사는 각도 조절 나사로
조임 조절에 따라서 좌우 회전 각도가 달라지고
아래 있는 고정용 나사는
빠지지 않게 고정을 해줍니다.
적당히 조여주시고서 돌려서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감에 맞춰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1단암 위로 2단암을 연결합니다.
그냥 끼워주시면 됩니다.
1단암 뒷면에 고정용 나사가 있습니다.
조여주면 빠지지 않게 고정합니다.
이렇게 모니터 거치대 사용 준비가 완료
1단암과 연결 부위의 2단암 끝자리에
장력을 조절해 모니터 높이를 맞출 수 있는
조절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 방향으로 돌리면 장력이 높아집니다.
다음은 모니터 뒷면 베사홀에
베사홀 연결 고정부를 부착합니다.
나사 구멍이 2군데 있어서
모니터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결부에 보시면 TOP이라고 써져 있는데
그 방향이 모니터 위로 향하면 됩니다.
베사거치부 고정하실 때
보시는 것처럼 고정링을 거치부와 나사 사이에 넣습니다.
조립을 마치신 다음
거치부를 모니터암에 잘 맞춰서 넣어주시면
사용 준비가 완료됩니다.
연결부 상하 각도 조절부를 조여주시면
모니터 상하 각도 조절이
부드럽게 혹은 움직이지 않게 해줍니다.
이렇게 사용 준비가 끝났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
스탠드형과 같은 높이로도 세팅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움직여보면서
원하는 정도로 잘 되었는가 확인을 하시고
더 조이든지 풀어주시면 됩니다.
모니터 스탠드로 사용을 하다가
카멜 모니터암 사용을 하게 되면
신세계가 바로 이런 의미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원하는 장력으로 맞춰주시면
그대로 사용을 해도 되는데
케이블 정리를 해주시면 더 깔금하게 됩니다.
아래 나사를 풀어주시면 안으로 케이블 고정이 됩니다.
고정판 안으로 모니터 케이블과 전원선을 넣고서
다시 모양을 맞춰 나사를 조여줍니다.
1단암 모니터 정리부도
나사를 풀어서 케이블을 안으로 들어가게 한 다음
다시 모양을 맞춰 나사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케이블 정리까지 마치면
카멜 PMA-2U가 모니터에게 폭넓은 자유를 주면서
책상에도 그 자유를 나눠주게 됩니다.
보신 것처럼 연결에 있어서 어려운 점 없이
누구라도 편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모니터거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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