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이 처음에 출시되었을 때
콩나물을 닮았다 촌스럽다 그런 이슈로
화제가 되었을 때
친구 K는 오히려 자기는 에어팟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 유저에게도
이런 코드리스 이어폰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디자인은 상대적 영역이 아닌
절대적 영역이어서 호불호라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친구 K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위한
안드로이드용 코드리스 이어폰
엑토 플레인 TWS-07이
바로 K가 원하던 그런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스펙은
● 커널형 블루투스 ver 5.0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
● 유닛 : 6mm / 다이나믹 드라이버 / 32Ω / 104dB / 20Hz ~ 20kHz
● HFP / HSP / AVRCP / A2DP / 노이즈 캔슬링
● 50mAh / 음악 재생 : 5시간 / 오토 페어링
● 재생/멈춤조절 / 핸즈프리 통화
● 무게 : 4.5g / 마이크로 5핀 유선 충전 케이스
안쪽에 바로 특징이 정리되어 있는데
▶ 블루투스 5.0 / 음성 인식 지원
▶ 자동 on/off / 자동 페어링
▶ 핸즈 프리 통화 / 노이즈 캔슬링 / 스테레오 사운드
▶ 최대 24시간 재생 / 3~4회 충전 가능 마그네틱 케이스
구성품은 이어폰이 들어있는
케이스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기본 장착된 팁 포함
3종의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집에 있는 다른 케이블 호환도 되어서
편하게 충전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만충전을 하시면 이어폰을 3~4회 충전 가능이니
3회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집에서 충전을 완료해서
휴대를 하고 다니시는 경우
주로 이동 중에 사용을 하시고
중간에 사용 안 할 때 케이스에 넣어놓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라든지 업무를 볼 때는
케이스를 충전해 놓으면 이동할 때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 중에는 이렇게 안쪽에
빨간 색 LED가 들어오게 되고
완료가 되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페어링을 경우 이어폰을 동시에 꺼내면
"Power on"이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이어폰에서 LED / LED 가 번갈아 들어오면서
페어링 모드가 되고 페어링이 성공하면
LED가 꺼지면서 완료됩니다.
한쪽만 페어링 하고자 하면 하나만 꺼내서 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폰 유저라
에어팟이 멋져 보이기는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굳이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했던 K는 엑토 플레인 TWS-07을 보면서
"그래! 딱 이렇게 나오면 되는 거지~!"
라고 만족감을 표합니다.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이
이제는 대세다 싶을 정도로 많이 출시되면서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졌다고 생각하는데
크게는 일반적인 이어폰 유닛 형태와
이런 에어팟 스타일로 양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디자인이 더 좋다고 하기보다는
착용을 하고 사용을 하는데
불편함 없이 안락하면 잘 적응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TWS (True Wireless Stereo)
연결 방식은 왼쪽과 오른쪽이 따로 송수신하는 방식
하나가 먼저 신호를 받아서
분배를 해주던 방식은 이전의 것으로
싱크가 어긋나거나 중간중간 끊기는 단점이 많았습니다.
최신 TWS 칩셋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도 좋으면서 음질도 좋고
블루투스 5.0이 기본이어서 신호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휴대하기 좋은 작은 크기와 가벼움
꺼내기만 하면 전원이 작동하고
페어링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컨트롤의 경우 버튼 방식이냐 터치 방식이냐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어서 무엇이 더 좋다기보다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엑토 플레인 TWS-07은 버튼 방식입니다.
착용감은 귀 모양 크게 타지 않으면서
흔들리지 않게 잘 고정되는 스타일입니다.
4.5g의 초경량이라서
장시간 사용에도 별 부담이 없습니다.
음악 재생이나 통화에 따른 조절은
버튼 누르는 방식에 따라서 가능합니다.
버튼으로는 볼륨 조절이 되지 않아서
자주 바꾸시는 분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음질은 아주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전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중고음이 선명해서
감상이나 통화에서의 안정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어폰을 가격대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입문형에서도 엑토 플레인 TWS-07은
중간 정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측의 타사 제품은 입문형에서 볼 때
중급 바로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 크기는 이 정도의 차이
에어팟 스타일의 코드리스 이어폰과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코드리스 이어폰
그런 스타일 측면에서의
기본적인 비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 방식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긴 형태의 제품들은 충전 단자가 끝에 있고
타사 제품의 경우는 보시는 것처럼
유닛에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모양에 차이가 좀 있을 뿐
충전 단자는 모두 끝에 있는 것
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거꾸로 들어도 분실하지 않게
이어폰 본체와 케이스를 고정할 수 있게
이어폰과 케이스는 마그네틱으로 붙습니다.
그렇더라도 코드리스 이어폰 유저들의
가장 많은 이슈는 형태상 한쪽 유닛 분실
착용감의 경우는 껴봐야 압니다.
나에게 좋은 것이 남은 불편할 수도 있고
남은 불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엄청 편한
한 제품만으로도 그런 극명한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급 시장은 고가의 커스텀 제품도 있고
이런 일반형은 가장 편한 제품 고르는 것이 중요
어떤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경우도
비싸다고 더 좋은 법은 아닐 수 있지만
비싼 경우는 비교적 비싼 값을 하는 편입니다.
그 가격 차이만큼 지원 코덱이 더 많거나
그 가격 차이만큼의 기술이
더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매장에서 비교 청음할 수 있는 곳이 많아져서
고민이신 분들은 대형 매장이나
청음 가능 전문 매장을 구입 전에
찾아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음질만 놓고 비교를 한다면
에어팟 유저가 엑토 플레인 TWS-07을 살 리는 없습니다.
20만원 이상의 고가형 제품으로
무손실이나 고음질 음원
고퀄 영상 감상을 해보면 확실히 더 좋은 것은
일반 유저나 섬세한 청력의 유저 가릴 것 없이
공통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3~9만원대 제품은 엄청 많이 쏟아져 나와서
비교가 가능하다면 비교해서 들어보고
착용감이 편하고 마음에 드는 음색의
그런 제품을 잘 고르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비슷하다면 마음에 드는 디자인 고르는 것이
매일 보는 입장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겠습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올해보다는 내년이 대격전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엑토 플레인 TWS-07은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제품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유저에게 알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s://shopping.naver.com/play/play/stores/100438909/products/4707909576
< 본 리뷰는 업체의 제품 제공을 통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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