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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도 되는 방이동 회식하기 좋은 올림픽공원 맛집 찾는 분들을 위한 방이동 고기집 : 하남돼지집 방이1호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20. 2. 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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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나 그래도 고기는 먹어야

에너지원 공급이 원활해서

바이러스도 이겨낼 수 있다는 후배

회사를 나와 구직 활동을 다시 하는 후배를 위해

간만에 같이 고기를 먹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을 같이 먹기 위해

한성백제역 3번 출구를 나섭니다.

목적지인 하남돼지집 방이1호점은

한성백제역이나 방이역에서 비슷한 거리에 위치





좀 더 직진을 하다가 방이 초등학교가 나오면

방이 초등학교 옆 도로로 우회전해서

좀 더 직진을 하면 됩니다.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가는 방향 왼쪽으로 하남돼지집 방이1호점

후배 집에서도 가까운 위치이고

송파나루역이나 방이동 고분군에서도 가까운 위치







많은 분들이 고기 드시러 찾는 하남돼지집

아마도 외식이나 회식으로

많이들 방문해서 고기 맛 잘 아실 겁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133





매장 앞 주차장

02 - 412 - 2992

17 : 00 ~ 24 : 00





고기를 주로 즐기는 사람들 보면
주기적으로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든든하게 한 번씩 먹어줘야
또 일주일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에너지 생성




토요일 저녁 식사 시간을 앞둔 시간치고는
비교적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편이었는데




사실은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분주하게 고기를 굽고 포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쉴 새 없이 들어오는 배달 주문 때문




와서 먹으면 고기가 익고
김치가 익는 모습을 보면서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는 재미가 있는 것인데
그 과정을 집에서 쉬며 기다리는 것




맛있게 구워진 고기는 구워지기가 무섭게
바로 포장이 되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비어 있었지만
배달이 되어져 나가는 고기를 보면서
후배와 세상 참 편해졌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집에서도 바로 구워서 따끈따끈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편한 세상
가서 먹어야 좋은 것도 있지만
배달이 된다는 장점을 누리는 혜택도 참 좋습니다.




고기는 생삼겹살과 특목살, 생갈비
스페셜 메뉴인 한돈숙성 오겹살
그리고 같이 드시기 좋은 다양한 추가메뉴가 있어서
좋아하는 부위를 선택하시면 되는데
역시 최고의 선택은 모둠한판




미리 준비가 딱 되어 있어서
고기만 선택을 하면
바로 맛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는
맛있고 신선한 친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남돼지집 방이1호점에서
고기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참숯 초벌실에서 기본을 깔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겉은 초벌을 통해서
보기에 근사한 상태로 나옵니다.
배달도 마찬가지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집에서도 그 맛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순서대로 구워주시는데 오랜 노하우로
가장 맛있는 순서로 구워주시는 것이겠습니다.
앞이 생삼겹살




그리고 위에 올라간 아마도 갈비살
선호하는 부위가 있으면
그 순서로 구워달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치는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참숯향을 품고서 불판을 따라 흐르는
생삼겹살의 기름의 결을 따르는
김치는 더 맛있어집니다.




집에서 배달로 받을 경우
뚜껑을 열면 밀려오는 고기와 김치의 향에
오감이 만족을 하게 되겠지만
역시 식당에서의 지글거리는 소리와 향
그래서 외식을 하게 되는 겁니다.




혼란한 세상을 맞닥뜨리게 되면
이런 평범한 일상에서의 즐거움이
왜 가장 단순하면서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세상 모든 일은 순서와 과정을 거쳐야
우리 앞에서 결과가 됩니다.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한
많은 고마움을 느껴도 좋은 것





찌개는 따로 주문을 하셔야 되는데
돼지고기 김치찌개 사진이 가장 큽니다.




고기와 두부, 김치가 푸짐하게 들어간
점심에 먹을 수 있다면
김치찌개만 먹으러 찾을 수 있는 그런 맛있는 찌개




그렇게 보고 듣는 즐거움이
잘 익은 고기와 함께 먹는 즐거움을 바뀌게 됩니다.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에서 누릴 수 있는
이제 드셔도 된다는 행복한 허락




설명을 안 해도 보면 맛있을 것이란 것을 알고
당연히 맛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를 막론하고
명이나물은 이제 상추가 좌의정 정도라면
우의정 수준까지 올라온 느낌입니다.




찌개에 그냥 밥을 먹을까 했다가
도시락 김치볶음밥이 있어서 주문을 합니다.




그러고 보니 고기 옆에도 김치
찌개 안에도 김치, 밥에도 김치
맛있는 김치 하나만 있으면
모든 요리를 맛있게 할 수 있는 것이 김치의 매력




마늘을 보시면 일반적으로
여러분들이 고기를 먹을 때 나오는
마늘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크기에 비해 덜 매워서 어느 고장의 마늘인가
문득 품종이 궁금해지게 됩니다.




이런 생와사비와 같은 소스 종류는
따로 주문하실 수 있게
주문을 받으실 때 알려주시니
좋아하신다면 잘 챙겨서 드시면 됩니다.




잘 익은 고기와 김치는 술을 안 마시고 있다가도
술 한 잔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의 조합




나머지 부위도 마저 구워지는 동안
여유를 찾았기에 후배와 함께
생존과 근황 토크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조심'이 중심 주제인 시기이긴 하지만
어떤 시기든 든든한 식사가 기본인 법
잘 먹고 훌륭하게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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