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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다양한 신호가 있기 마련인데
면요리 좋아하는 친구의 경우는
중식당에서 냉짬뽕과 콩국수가
전면에 치고 나오면 여름이라고 합니다.
콩국수 이야기가 나와서
콩국수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병점사거리 바로 옆에 있는
큰집멸치국수 병점점으로 향합니다.
천안에서 막차를 타면
운행이 끝나는 곳이 병점역인데
겨울 막차로 병점역 도착해서 역을 나와서
자정 넘은 야심한 밤에 뜨끈한 국수를 맛있게 먹어서
정말 좋았던 큰집멸치국수 병점점
경기 화성시 진안동 5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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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가능 | 031 - 237 - 5110 | 00 : 00 ~ 24 : 00 |
점심 식사 시간대는 좀 지났는데
콩국수를 비롯해서
식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바쁠 때 빨리 먹기 좋은 국수
국수 이외에도 김밥을 비롯한
포장하기 좋은 종류도 있어서
바로 싼 김밥 포장해서 가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계절 상관없이 빨리 먹기 좋은
다양한 국수와 칼국수, 수제비
그리고 김밥을 비롯한 만두 등
분식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요리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테이블마다 김치와 단무지
소금 등 양념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식당을 찾았을 때
반찬을 가지러 다니기 위한
동선을 줄이는 것도 요새는 중요한 일입니다.
정상적인 세상이 될 때까지
어쩔 수 없는 일
계절 메뉴인
콩국수와 열무국수, 열무냉면은
날이 더울수록 눈이 더 가기 마련입니다.
잠깐 고민을 해봤지만
콩국수가 이끌었기 때문에
콩국수와 아이들을 주문하게 됩니다.
옆에서 김밥을 쌀 때
고소한 향이 좋아서 주문한 김밥
혼자서 먹을 때
국수 한 그릇과 김밥 한 줄이면
아주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싸서 주시기 때문에
식감이 가장 맛있는 상태의 김밥
그리고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더 좋기는 하지만
겨울에도 맛있는 콩국수
맛있으면 그릇을 싹 비우게 되는 콩국수
간을 안 하고 먹었는데도 맛있습니다.
국물도 진하니 맛있고
면발도 좋아서 맛있는 콩국수
맛있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느낌
겨울에 국수와 만두 조합을 먹었었는데
엄청 맛있어서 주문한 만두
만두는 딱히 맛이 없는 게
더 힘든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비슷비슷한 가운데 더 맛있는 만두는 있습니다.
당면이 없는 만두라
그냥 분식 만두가 아닌
만두 전문점에서 드실 수 있는
정통 만두 느낌이라 더 맛있습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지이고
다른 음식도 먹을 때마다 만족스러운
맛으로 찾게 되는 큰집멸치국수 병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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