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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 달을 성공한 친구 O
인생 살면서 가장 오래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다며
치팅데이를 가지고자 합니다.
한 달만에 무너뜨리겠다는 뜻인가 싶지만
뭐 높은 감량 수준을 보면
양껏 먹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어떤 요리든 배불리 양껏 맛있게
이 세 가지 조건의 충족은
당연하지만 어려운 일이긴 한데
동네 주민 추천을 받아서 가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병점 주민 추천을 받아
태안119안전센터 근처로 향합니다.
길을 따라서 조금 더 직진하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진입은 조금 더 직진을 하시면
들어가는 진출입로가 있습니다.
진안동 전체가 식당이나 술집
카페가 많은 지역이라서
주차 편리한 곳 찾는 분들에게
알맞은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앞에도 차를 댈 수 있지만
자리가 없는 경우
옆에 있는 통로로 내려가시면
안쪽에도 넓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편하다는 점
그리고 어떤 장점이 있는가
외부에서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알 수 있는 점은
인원이 많은 모임을
가지기에 좋은 식당이라는 점
영업 시간 내 휴식 시간 확인 필수
내부는 비교적 넓은 편인데
그만큼 회식 장소로 좋습니다.
4인에 최적화 된 세팅인데
자리에 따라서는
많은 인원이 모여 앉기에 좋은 곳이 있습니다.
입구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뻥튀기와 커피입니다.
뻥튀기는 후식으로도 좋고
식사 전에 주전부리로도 좋습니다.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드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잘 보고 고르시면 되는데
30여가지가 갖춰진
셀프바가 있다는 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고기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기본 세팅이 이렇게 됩니다.
숯이 아주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셀프바의 근본은 샤브샤브입니다.
즉, 이 육수를 기본으로 해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다는 것
맛있는 숯불구이의 정의에는
숯불이 먼저 오는 만큼
2할 정도의 비중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숯 상태가 아주 훌륭합니다.
고기의 절친들
자리에 앉아 고기를 주문하셨다면
바로 셀프바로 가시면 됩니다.
외식이나 회식으로
낙원갈비집 병점점을 찾으시는 분들 중에는
이 셀프바 때문에 단골이신 분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싶게
정말 잘 갖춰져 있습니다.
소스와 김치 등은 물론
손칼국수를 비롯한
샤브샤브 육수를 빛낼 식재료까지
김치와 묵은지 등
김치의 경우 잘 활요하시면
김치칼국수 만들기에도 좋습니다.
고기 먹을 때 필요한 소스 및
손칼국수와 떡사리, 간장게장
밥도 있어서 성장기 학생들이나
잘 먹는 동료 데리고 가면
정말 배불리 먹일 수 있습니다.
볶음밥 코너가 따로 있는데
밥과 김치, 계란만 있어도
맛있는 볶음밥이 가능한데
고기도 좀 남겨서 썰어놓고
샤브샤브 내용물도 잘 넣어 볶으면
최상급 볶음밥도 만들 수 있습니다.
작정하고 먹을 거라
뭔가 많이 튈 예정이라면
일회용 앞치마 두르시면 됩니다.
치팅데이니까 그런가 했지만
뭔가 해제가 되어
다이어트 끝난 사람처럼
최선을 다 해서 성심성의껏 먹던 친구
성장기 중2 학생 보는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만드는 낙원갈비집 병점점
맛있게 먹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이거 하나씩만 따라서 먹어도
포식 리미트 해제가 됩니다.
어차피 먹을 거
나중에 배부르면 맛을 제대로 못 느낄 거라
일단 칼국수 면부터 가져와서 풀어 넣습니다.
곁들임 메뉴에 문어, 갑오징어가 있는데
이런 거 하나 투하를 하면
근사한 해물칼국수가 되기 때문에
추가를 하시면 좋습니다.
바지락이나 다른 해산물은 없지만
문어 하나만 넣어도
엄청 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문어는 익혀서 나온 거라서
바로 잘라주시면 되는데
순식간에 근사한 문어칼국수 완성
고기를 먹기 전부터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치를 넣었다면
매콤한 문어칼국수가 되겠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문어
전날에 술을 마셨다는 친구
국물이 시원해서 해장이 된다고 합니다.
본갈비와 갈비살
갈비살부터 올려줍니다.
화력이 딱 알맞게 좋은 상태라
먹기 좋게 잘 익습니다.
고기에 맞춰 주문한 맥주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치팅데이냐 다이어트 포기냐 물었더니
양껏 제대로 즐기고서
내일 평상시 2배로 운동을 할 거라 합니다.
하긴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한 달 식당 조절하고서 먹는 고기는
세상 그 무엇에도 비할 바 없을 듯
갈비살과 홀그레인 머스터드
아주 훌륭한 조합입니다.
이어서 양념갈비를 올립니다.
잘 아시겠지만
양념을 나중에 굽는 건
불이 너무 셀 때 올리면 금방 타기 때문
물론 그냥 같이 다 먹어야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봐서 숯불이 약한 곳에 올리시면 됩니다.
탄 부위 먹으면 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렇게 되려면
하루에 탄 부위를 2톤씩 먹어야 됩니다.
그냥 심하게 탄 부위만
가위로 잘라주고 드시면 됩니다.
양념갈비가 쌈과 합이 더 좋은 듯
좀 많다 싶은 양의 고추냉이도
달달한 갈비와 만나면
아주 훌륭한 맛을 생성합니다.
갈비가 최근에 사귄 친구이지만
10년 이상은 절친 느낌인 명이나물
칼국수 면 챙겨올 때
이미 잘 챙겨와두었던
볶음밥 재료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칼국수 남은 데 넣고 볶으면
약간 질은 느낌의 볶음밥이 되는데
일부러 의도한 것입니다.
MT 갔을 때 남은 데 넣고 볶는 그 맛
치팅데이 제대로 달린 친구
아이스크림으로 식사 마무리를 합니다.
최선을 다해 먹을 준비가 된
학생들이나 친구가 있다면
나올 때 정말 잘 먹었다 할 병점고기집
이런 런체 메뉴도 있으니
시간 맞으시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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