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많은 분들이 배달 음식을 즐기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일이 많아져서
이제는 배달이 안 되는 음식이 있을까 싶게
정말 많은 음식이 배달이 됩니다.
하지만 역시 배달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피자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게 된 후배
안 좋은 일이긴 하지만
5년 내내 거의 쉼 없이 일을 했던 터라
좀 쉬웠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다는데
그래서 좋게 생각하고 쉬는 중이었다는데
날씨가 선선해져서 후배 집 가까운 공원에서
간만에 얼굴 보기로 하고
점심으로 피자 주문을 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삼전동 7-6
매장 문의 | 0507 - 1441 - 0141 | 11 : 00 ~ 23 : 00 명절 휴무 |
근황 토크를 나누고서
피자쿠치나 삼전역점에 배달 주문을 하는데
기본 메뉴도 다양하지만
더 좋은 점은 내 손만 안 쓸 뿐
소스부터 토핑까지 원하는 걸 골라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
삼전역 배달피자 원하실 때
많은 분들이 삼전동 피자쿠치나가
삼전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많이 찾으실 것인데
한강 공원 바로 옆에 사는 후배인데
거기도 다 배달이 되기 때문에
한강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겠다 싶어 좋습니다.
다양한 세트 구성과 사이드 메뉴까지
푸짐하고 다양하게 여럿이서
피자 드시고자 할 때 좋은 삼전동 배달피자입니다.
앱 열고서 나만의 피자로
알아서 주문을 하라고 맡겼는데
이 후배의 경우 산적과 같은 외모와 달리
안 먹는 것 많은 약간의 편식과
피자 알바를 한 경험이 있어서
좋아하는 스타일이 확실해서
직접 세팅하는 피자쿠치나 나만의 피자가
딱 좋은 선택이고
이렇게 도우 빼고는
소스부터 전부 직접 고를 수 있습니다.
나만의 피자 기본으로
메인 토핑 중에서 3개,
채소 중에서 3개,
치즈나 소스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더 올리고픈 토핑이나 채소
치즈, 소스가 있다면
당연히 추가로 선택해서 올릴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의 입맛을
반영할 수 있는 피자를 주문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이드나 음료, 피클 등도
추가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하나 시키겠다고 했는데
아마 9월 말까지 매장 이벤트 진행 중이라
배달 리뷰 올리려는 분은 스파게티 공짜라
노력 대비 큰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취향 반영 확실한
나만의 피자 배달 주문을 하면
언제쯤 도착할 것이란 확인이 가능한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와서 정말 좋습니다.
접수를 하고서 앱에서 본 것보다
카톡으로 배달 예정이 더 앞당겨져 있고
실제로 알림으로 받은 시간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배달 기사님 전화가 와서
서둘러 받으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요새 배달이 엄청 밀린다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쾌속 배달
가급적이면 안 나가고
사람들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 것이 좋지만
사람 왕래 없는 곳에 나가서
가을이 왔음 정도는
체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는 가끔씩 한강에 운동하러 나가서
땀 흘리고 강변에 있는 정자에 누워서
한숨 자고 들어가는 낙이 있었다는데
요새는 조심하느라 2주 넘게 집에만 있었다는데
간만에 맛있는 거 들고 찾으니
기분 전환된다며 좋아합니다.
그릴 비프 스테이크, 핫치킨, 중새우,
아스파라거스, 적양파, 케이준 포테이토,
그리고 원하는 소스와 치즈가 올라간
말 그대로 나만의 피자
좋아하는 걸 선택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그릴 비프 스테이크, 핫치킨, 중새우,
아스파라거스, 적양파, 케이준 포테이토,
그리고 원하는 소스와 치즈가 올라간
말 그대로 나만의 피자
좋아하는 걸 선택할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것
삼전동 배달피자가 주인공이지만
역시 오프닝은 따뜻할 때 먹으면 좋은
미트 스파게티가 제격입니다.
요새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
바로 먹기 쉽게 만든
간편식 제품도 많이 나와있기는 하지만
피자랑 같이 주문해서 먹는
이런 스파게티는 다들 공감할 맛이 있습니다.
배달을 바람처럼 해주셔서 그런가
면도 소스도 딱 맛있는 상태입니다.
집에서 다시 삼전역 피자쿠치나에
배달을 시키면 다른 사이드 요리도
하나씩 맛보게 되겠다는 후배
토핑이나 치즈를 선택할 수 있어서
늘어지는 특성의 치즈를 선택하면
피자 조각을 들고 일어나는
퍼포먼스도 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선택하면 그럴 듯
원하는 토핑을 골라서 좋지만
의도한 건 아니지만
색감 조화가 잘 되게 선택을 해서
보면 군침이 자동적으로 생기는
아주 먹음직스러운 피자입니다.
피자가 바로 나와서
따끈따끈하니 치즈가 늘어지는
그런 상태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살짝 식은 다음에 먹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좋은 재료로 만든 피자는
식어도 맛있다는 것
토핑이나 채소, 치즈는
직접 시켰으니 자세히 알고 있고
도우는 48시간 저온숙성을 한
피자쿠치나 자체 개발 올리브 도우라고 합니다.
피자 빵이 부드러우면서 식감이 좋아서
아이들도 엄청 좋아할 맛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고를 수 있어서
집에서 피자 시켜 먹을 때
골고루 먹으면 좋지만 골라내는 것이 있다면
빼고 주문하는 것도
골라내는 것보다는 낫겠다 싶습니다.
인적 드문 조용한 정자에 앉아
맛있게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으면서
이런 일상의 평화를
빨리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다 먹어갈 무렵에서야
"아! 맥주라도 좀 사 올 걸 그랬네요~!"
그 좋은 맥주도 까먹게 만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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