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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별일이 없을 때에도
업무 특성상 극성수기에
휴가를 떠날 수 있었던 친구 B
올해는 팀원이 한 명 줄어들어서
극성수기에도 계속 일을 하면서
그냥 아무 날이나 하루 쉬었으면 좋겠다며
방전 상태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조용한 곳으로 캠핑을 떠나거나
장비 없는 분들은 한적한 글램핑장에서
아무것도 안 하면서 충전을 하면 좋은데
이 친구 B를 위해 찾은 파주 동화힐링캠프는
바로 산속에 위치한 힐링 공간
임진강 줄기 따라가는 37번 국도에서
두포천 따라서 들어가면 두포리
그리고 바로 보이는 동화힐링캠프
바로 앞에 있는 맑은 두포천
비학산에서부터 내려와
임진강으로 이어지는 동네천
근처를 보면 산과 천, 산과 천
그래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고
공기도 맑고 숲도 푸르고
가만히 숨만 쉬고 있어도 충전이 되는 지역
개성이 32km 밖에 안 되는 곳입니다.
분홍색 간판을 보고서 동네 안쪽으로 들어가면
멀리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파주 동화힐링캠프
글램핑장을 찾아서 오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간판에서 본 것처럼
앵무새 카페와 작은 동물원만
입장료 내고서 들어가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카페 찾는 손님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왔던 길을 보면
보이는 것은 산과 수확을 앞둔 논
대중교통으로 찾으신 분들은
입구에서 셔틀을 타고 들어가실 수 있고
웰컴 이벤트도 있어서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름이 익숙하다 싶으시거나
방송에서 본 다음에 찾으셨을 분들도 계신데
집사부일체 성화봉송편 촬영지로
파주 명소에 등극을 했다고 합니다.
방송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휴식을 취하러 멀리서도 찾을 글램핑장
입구를 바로 지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카페와 다람쥐 마을 = 작은 동물원이
들어와서 바로 우측에 있습니다.
다람쥐 마을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여행으로 찾으셨을 경우
아이들의 호기심 충족을 제대로 시킬 수 있고
위에는 놀이방과 놀이기구도 많아서
부모님들이 아주 좋아할 환경입니다.
동물들에게 먹이 공급을 하시려면
카페에서 먹이를 구입해서
다람쥐 마을로 향하시면 됩니다.
다람쥐 마을이라고 되어 있어서
먹이를 손에 올리면
다람쥐가 또르르 와서 먹겠구나
하는 장면을 연상하겠는데
그 이상으로 많은 즐거움을 드립니다.
작은 동물원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작지 않은 규모에
슬슬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도 있고 시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마주하는 타조 두 마리
타조와 눈이 마주치면 바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왔어? 먹을 거 잘 챙겨 왔어?"
눈으로 강렬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 새장에
이런저런 새들이 모여서
역시 방문객의 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 칸으로 가면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
동화힐링캠프의 동물 친구들은
손님들의 주목적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소목 낙타과 포유류 초식동물인 알파카
남아메리카의 칠레, 페루와
볼리비아의 안데스산맥에서 사는데
완전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는 애들
침 뱉는 습성이 있는 녀석
그리고 이웃집에 면양과 보어염소
처음에 보면 다들 반기는 눈치인데
손에 아무것도 없으면
원래 하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풀을 주면 다들 엄청 반겨줍니다.
그리고 안쪽의 다람쥐 마을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서
먹이를 주는 즐거움을 제공한 공간
먹이 주는 방법은 바로 앞에 있는
앵무새 카페에서 먹이를 사서
안으로 들어가서 주면 됩니다.
다람쥐나 앵무새나 익숙해져 있어서
먹이만 있으면 바로 와서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안을 보시면 다람쥐와 토끼
앵무새가 손님을 나름 열심히 맞이합니다.
토끼도 그렇고 다람쥐, 앵무새 모두
사람하고 친분 관계를 잘 쌓았는가
먹이만 있으면 쓰다듬으면서
교감을 쉽게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어린이들이 먹이를 들고
안에서 앵무새와 한국 줄무늬 다람쥐에게
점수를 얻으면서 친해지고 있었는데
오후에는 배부른 애들이 많아서
더 친해지고 싶으면 낮에 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인데
앵무새나 다람쥐가 똑똑한 편이라
먹이가 손에 없으면
덜 관심을 보이고 하던 일을 합니다.
아마도 풀의 경우는
밖에 있는 알파카나 염소, 양에게
많이 주고 토끼에게는 순번이 잘 돌아가지 않는지
먹이를 주니 허겁지겁 먹고 있었습니다.
토끼들의 식사 시간을 보면서 느낀 것이
풀보다 사료를 더 좋아한다는 것
문득 당근 맛 사료일까 궁금해지던 순간
배식은 다람쥐와 앵무새에게도
똑같이 이뤄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먹이 들고 있을 때보다
뭔가 담당자님이 주는 먹이를 더 잘 먹는 기분
다람쥐나 앵무새가 좋아하는
도토리나 땅콩, 과일을 미리 준비해서 가면
손에 올라와서 먹게 만들기 더 좋겠습니다.
코뉴어 앵무새 전용 사료도
해바라기씨, 아몬드, 땅콩으로
다람쥐와 식성이 비슷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람쥐 마을에서 숙소동으로 이동을 하는
중간중간 이런 공원과
휴식 공간,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산책로가 왼쪽으로 있는데
여기로 가시면 경사를 따라 올라간 다음
위에서 다시 내려가서 이어지게 됩니다.
중간에 공원 겸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포토 스폿이 다양하게 위치한다는 것
정자나 흔들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가을바람 느끼기도 좋고
예쁜 사진 남기기 좋은 장소가 많습니다.
가운데 위치한 공원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트램폴린이 있는데
그 옆에 정자가 있어서
아이들 놀게 하고서 보호자는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햇살이 제법 센 편이었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는데
부모님들은 트램폴린에 관심 가지실 수 있겠는데
맘앤리틀 트램폴린으로 방송과 SNS에서
소유진, 황혜영, 박현빈 등 연예인들
집에서 아이들이 사용해서 유명하다는데
트램폴린 한창 좋아할 아이들 있는 집에서는
어떤 제품인가 안전한가 좋은가 살펴보실 내용
그 옆으로 편의점과 놀이방
식당이 위치하고 있는데
놀이방에도 맘앤리틀 놀이기구가 있고
식사나 군것질을 할 수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쉬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위치상으로 딱 중간에 있어서
글램핑장 안에만 있으면
에너지가 쌓이는 아이들 데리고
중간에 내려오셔서 실컷 놀게 하고 올라가시면 좋겠습니다.
셔틀버스가 계속 운영되고 있어서
셔틀버스 타고 다니시면 편하겠습니다.
식당에서 더 올라가면 숙소동
중간에 갈림길이 있는데
왼쪽으로 올라가면 산책로입니다.
다람쥐 마을 지나서 있던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바로 이 산책로 왼쪽으로 연결이 되는 것
중간중간 앉을 곳도 많고
그늘 자리도 많이 있어서
쉬면서 음악 듣거나 책 읽으시면서
여유를 되찾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분수 있는 곳에는 테이블도 있어서
간식거리 들고 와서
휴식 취하면서 놀기에도 좋습니다.
저 통로가 아래에 있던 산책로 연결 통로
아이들이 넘치는 에너지 주최를 못 하면
다람쥐 마을에서 먹이 준 다음에
저 산책로 따라서 올라오게 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처럼 낮에 햇살은 따갑고
바람은 선선해서
앉아서 가만히만 있어도 좋은 계절에
이런 가만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은
거리두기를 신경 써야 하는 요새
더없이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야간에 LED 조명이 켜지는 터널을 따라서
그네 의자가 있어서
사진 찍거나 휴식 취하기에 좋습니다.
바람 좋고 따사로운 햇살에
나무 그늘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좀 더 시간 지나서 단풍철이 되면
바람막이 하나 입고서
단풍 구경하면서 흔들흔들 움직이며 앉아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길 오른쪽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이 나오면서부터
숙소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는 곳에 글램핑장이 있고
글램핑장이 있는 곳에 주차장이 있는 것인데
위치나 방향에 따라서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시고
원하는 곳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글램핑장은 물론 이런 캐러밴동도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1주차장, 2주차장 이어지면서
그 방향으로 숙소가 위치하고 있는 것
파주 동화힐링캠프 자체가
산속에 있어서 어느 자리를 가든지
공기 좋고 들리는 건 물소리와 새소리뿐입니다.
하지만 방에서 보는 경치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위치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숲속 글램핑,
다음이 온더힐 글램핑,
트레일러 글램핑 & 펜션을 지나
다음이 프리미엄 글램핑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샤워실과 화장실, 개수대가 있는 편의시설
요리 준비나 설거지는 여기서 하시게 되는데
큰 게 두 곳에 있고
화장실이나 샤워실, 개수대가
아래와 위에 따로 있는 곳이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가까운 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엄 글램핑 다음에 있는 VIP 펜션
야외무대가 붙어 있어서
단체로 찾으실 때 좋겠는데
코로나 종식이 되면
야유회나 행사로 찾으시면 딱 좋겠습니다.
가장 위에 있어서 창문 밖으로
파주 동화힐링캠프를
다 내려다볼 수 있어 좋습니다.
한여름에 와도 창문 열어두면
산바람만으로도 시원하겠다 싶은 펜션
각 숙소 위치 잘 파악하셔서
예약하실 때 미리 마음에 드는
장소로 정하시고 찾아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여름에는 물썰매장도 운영되었나 봅니다.
계절마다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4계절 내내 놀기 좋은 곳
경기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 121
 |
 |
 |
| 지정 주차장 | 010 - 7340 - 8506 | 입실 15 : 00 퇴실 11 : 00 |
숙소 안내를 받으시면 안내도와
이런 백을 받으시게 되는데
안에 수건과 서비스 라면, 리모컨,
숯불용 토치가 제공이 됩니다.
야간에는 이런 LED 조명쇼가 진행되는데
다양한 곳에 조명이 되어 있어서
야간에 산책 겸 나오셔서
포토 스폿에서 예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안내 데스크인 힐링 도우미에서부터
프리미엄 글램핑장이 이어지는데
기본적으로 글램핑장 하나에
주차장 하나가 제공되어서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시면 되고
추가 차량은 미리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간에 있는 주차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둘레길 겸 공원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글램핑장 옆에 자리가 비었다고
그냥 대시면 안 되고
지정 주차장에만 대셔야 합니다.
다른 자리에 대시게 되면
쉬러 왔는데 전화해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꼭 명심!
차를 잘 대시고 배정받은
글램핑장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입구도 각각 위치하고
글램핑 간 거리도 넉넉해서
요새 같은 때 놀러 가기 좋은 숙소 환경
글램핑장이 좋은 이유는
먹을거리만 준비해서 가면
전부 다 준비되어 있어 좋다는 점입니다.
침대 2개가 있고 바닥 난방도 잘 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으로 찾으시면 정말 좋습니다.
안쪽에는 침대와 소파 등이 있고
바로 앞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안에서 쉴 사람은 쉬고
요리를 하거나 뭔가를 만들어서
안으로 바로 줄 수 있어 좋습니다.
2구 가스스토브와 가스 새것
냄비와 주전자, 그릇과 조리기구
냉장고가 잘 갖춰져 있어
준비해 간 재료 정리를 바로 하시면 됩니다.
가운데 서랍에 모기향이 들어있으니
도착과 함께 바로 피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토브는 화력이 좋아서
어떤 요리든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글램핑장에서
밥솥이나 전자레인지의 편의성을 접하신 적이 있다면
파주 동화힐링캠프는 좀 더 캠핑에 가깝습니다.
냄비 2개와 프라이팬
그 아래 빨간색 큰 주머니에 담긴 건
입구에 있는 지지대에 걸 수 있는 해먹입니다.
그냥 주전자입니다.
전기 포트가 없기 때문에
불의 힘을 통해 뜨거운 물 그리고
차나 커피를 해결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착과 함께 무위도식의 꿈을
스마트폰과 함께 실현하는 친구
곧 찾아올 허기 해결을 위해 밥을 짓고
뜨거운 물을 준비합니다.
생수 준비를 안 하셨다면
개수대에서 물을 받아다 끓여서 두루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릇이나 접시가 다양한 크기별로 있어서
잘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중앙 테이블 옆으로
캠핑 체어가 6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의 가장 좋은 환경은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는 것이겠지만
이런 곳을 찾았을 때는 역시 캠핑 의자가 제격
이게 기본으로 제공된 물품입니다.
라면과 일회용 컵, 그리고 수세미
글램핑 안에서 밖을 보면
이렇게 나무만 보입니다.
소리도 물소리와 새소리
간혹 고라니인가 싶은 동물소리가 들리는
자연 한가운데의 동화힐링캠프입니다.
입구 옆에 바베큐 그릴이 있으니
숯불 바베큐를 즐기시려면
숯을 토치로 잘 피우는 시간을
미리 잘 계산하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침대는 좌우로 2개가 있고
가운데에 수납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시면 침대 옆에 있는
메인 콘센트의 전월을 켜야
전체 전원이 들어오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름이 다 지나서
이제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침대에는 전기장판
바닥에도 난방 시설이 되어 있는데
밤과 새벽에 공기가 매우 차갑기 때문에
바닥을 뜨끈뜨끈하게 해두시면 좋습니다.
일행이 4인 이상이면
옆에 있는 요와 이불을 깔고 자면 됩니다.
침대에도 전기 매트가 들어가지만
개인적으로 뜨끈한 바닥에 지지고프시면
침대보다 바닥이 훨씬 굴러다니면서 자기에 좋습니다.
글램핑장은 대부분 침대가 들어가서
침대 생활이 익숙한 분들에게
캠핑보다는 편할 수 있어 좋습니다.
9월에는 전기 매트 안 켜도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산속 밤공기의 차가움을 제대로 느끼면
바닥도 침대 매트도 따뜻하게 틀게 됩니다.
안에 소파와 테이블이 있는데
가벼운 재질이라 기대면 미끄러집니다.
저기에 꼭 앉아서 무엇을 할 이유가 없다면
바닥 뜨끈하게 해놓고
누워서 뒹굴뒹굴하는 게 좋습니다.
이용 안내에서 주의하실 점은
수건 분실하지 않게 샤워실 이용하고
잘 챙기시면 되고
식기류 설거지 안 하면 벌금
10시 이후 지나친 소음 문제 3회 발생 시 퇴실
블루투스 스피커나 마이크, 장작, 화로대 사용 금지 등
한 번 정독하시면 기억하기 쉬운 내용이니
도착하시면 바로 읽어보시면 됩니다.
침대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여럿 잡혀서
그중에서 가장 좋은 신호 잡아
아무것도 안 하고 게임 즐기던 친구
식사하고서 유일한 야외 활동인 산책을 하는데
야간에는 이런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연인이나 아이들이 좋아할 조명 터널
자리 잘 찾으면 근사한 사진 찍으실 수 있겠습니다.
쉰다는 것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도시 안에서도 편하게 쉴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가끔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고갈된 에너지 충전을 해줄 때가 있습니다.
집에서도 누워서 스마트폰 게임으로
휴식을 취하는 B가
파주 동화힐링캠프 글램핑에서도
역시 누워 스마트폰 게임을 해서
옆에서 보면 별 차이 없다 싶지만
본인은 나오기를 참 잘 했다 말하는데
그 '잘'이라는 것은 아마도 자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0년의 남은 가을과 겨울도
모두들 잘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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