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용하고 별 보기 좋은 양평캠핑장, 양평가족캠핑장 추천할 때 좋은 : 꿈의마을 캠핑장

리뷰 속으로 ∞/캠핑 & 글램핑

by 뷰스팟 2017. 8. 31. 21:26

본문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물론 캠핑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은 사계절이 시즌이지만

올해 캠핑을 즐기려 장비를 차근차근 장만한 후배 L에게는

이제 선선해지는 늦여름 지금부터가 캠핑 시즌입니다.





산 좋고 물 맑은 양평으로 향한 L 패밀리

캠핑 목적지인 꿈의마을 캠핑장은

맑은 흑천이 흐르는 청운 레포츠 공원 가까이에 있습니다.





꿈의마을 캠핑장에서 흑천 계곡은 차로 3분

10분 정도 이동하면 중원계곡이 있어 물놀이 가기도 좋습니다.

레일바이크나 세미원과 같은 놀거리가 가까운 지역





이제 한낮의 뜨거운 햇살이 마지막 물놀이를 제공할 시간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찜통 더위에 헉헉댈 때가 엊그제인데

어느덧 여름이 다 지났습니다.





꿈의마을 캠핑장은 44번 국도 설악로를 따라가다가

용두 교차로를 바로 지나면 길 옆으로 진입로가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보고 가시면 잘 보고 가시면 되고

그냥 가신다면 용두 교차로 지나자마자 바로 옆으로 빠지시면 됩니다.





바로 캠핑장 간판이 보이고 300m 정도 더 들어가시면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린 이후라 길이 얕은 천이 되어 있습니다.





성질 급한 밤송이는 벌써부터 가을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름 모습을 하고 있는데 슬슬 가을이 물들어가는 중입니다.





요즘 맑은 날 하늘을 보면 하늘만큼은 벌써 가을입니다.

꿈의마을 캠핑장을 어떤 면에서 추천하게 되는가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하면 '맑고 깨끗한 자연'

자연은 원래 맑고 깨끗한 것이지만 더 짙은 느낌의 환경입니다.





그렇게 중간 이정표 한 번 확인하시고 더 직진을 하면





캠핑장 사무실이 있는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무실과 이런저런 것들을 파는 매점이 위치합니다.





경기 양평군 청운면 용두리 209





캠핑장 곳곳

010 - 2520 - 0108

in 13 00 ~ out 12 : 00





손님을 가장 먼저 반기는 건 성격 좋은 멍뭉이

인사 쓱 하고 열심히 놀러 금방 가버립니다.






매점에는 장작이나 숯은 물론

가스, 물, 음료, 과자, 라면 등 깜박하고

안 챙겨갔을 그 무언가 캠핑장에서 필요한 것은 웬만큼 다 있습니다.






청운면사무소 있는 읍내는 걸어서도 다녀올 수 있는 거리지만

매점에 필요한 그 무언가 생겼을 때 딱 있기 때문에

편의점 다녀올 일 생기셨을 때 먼저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지도를 통해서 캠핑장 위치를 확인하시고

예약한 사이트 혹은 안내를 받아서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무실 바로 옆으로 트램펄린과 미니 풀이 있어

풀은 한여름에 인기가 높았을 것이고

트램펄린은 이제 제대로 된 시즌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혹 요즘에 이용을 하시겠다면 미리 문의를 해두시면 되겠습니다.





캠핑 사이트로 향하는 길에는 글램핑장이 있습니다.

글램핑장도 당연스럽게 캠핑장 위치 따라서 분위기가 정해지는데

꿈의마을 글램핑장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공간





시설은 여러분이 글램핑장에 대해 알고 있는 그대로입니다.

중요한 것은 편하게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책 읽고 음악 듣고 하는 자연 속 글램핑장이라는 것





기본은 2인이지만 바닥에 요나 매트리스 깔고 하면

4명까지는 여유롭게 묵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글램핑장은 장비 안 챙겨가서 쉬고픈 분들에게 좋은 곳

그래서 냉장고라든지 전자렌지라든지

먹을 것만 챙겨가시면 되겠습니다.





조용하게 쉬는 것이 쉬는 것 다운 곳을 찾는 분에게

국도 접근성도 좋고 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놀러 가시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이 주변으로 단풍이 병풍이 될 것이라

가을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서 10개 동의 글램핑장이 있어

단체로 가셔도 좋은 숙소 환경이라

가을 여행 단체로 가시기에도 좋습니다.





화장실이 있는 곳이 중간 지점이 되겠습니다.

이 위로 캠핑장이고 아래로 글램핑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뭔가 산으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게 하는 길인데

그냥 이 살짝 위가 캠핑장이라 등산 느낌 잠깐 내보는 정도





차는 그냥 길을 따라서 계속 오르면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린 후라서 실개천이 흐르고 있는데

비가 많이 내린 뒤에만 흐른다고 합니다.

위로는 캠핑장 하나 정도만 있는 곳이라 완전 자연 그대로의 지역





캠핑 사이트입니다. 텐트 치기 좋은 날의 적당한 장소





오르는 기준 왼쪽이 동쪽, 오른쪽이 서쪽이라

계절에 따라서 그늘은 아무래도 오른 편이 더 좋겠습니다.

잘 보시고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시면 되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재빠르게 텐트를 설치한 L과 그 친구

예전에 버벅댈 때 보고서 간만에 본 건데

그 사이 몇 번 캠핑을 다녀봐서 능숙하게 자리를 잡습니다.





아이들은 텐트가 있건 없건 이미 즐겁게 어디론가 사라져 놀고 있고

텐트 치면서 기력이 쇠한 어른들은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새소리 들리고

설치라는 과정이 있기는 하지만 캠핑은 이래서 즐기게 됩니다.





시골의 밤은 도시보다 빨리 찾아오고

시골의 밤은 도시보다 더 가을답게 옷과 이불을 챙기게 하지만

그래서 장작불의 따뜻함이 더 느껴져서 재미있습니다.






장작을 숯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는 L

원래 불장난은 재미있는 어른들의 놀이라

캠핑이 더 재미있는 여가 선용이 되는구나 싶습니다.





고기는 원래 맛있지만 캠핑 가서 먹는 고기는 더 맛있고

평소에는 고구마 먹지도 않던 아이들도

캠핑에서는 마치 고구마가 주식인 것처럼 맛있게 먹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늘에는 원래 별이 이렇게 많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캠핑을 다니게 되었다는 L

이런 셀 수 없는 별을 볼 수 있는 꿈의마을 캠핑장

밤 11시 이후 고성방가나 소음을 사장님이 컨트롤 하는 가족 중심 조용한 캠핑장

본격적인 자연을 찾아 떠나는 캠핑 시즌입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