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동해글램핑 추암해변에서 가까운 조용하게 쉬면서 놀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있는 숲속 숙소 : 주노글램핑 동해점

리뷰 속으로 ∞/캠핑 & 글램핑

by 뷰스팟 2019. 7. 30. 23:12

본문


업무 때문에 휴가를 7월과 8월에 나눠서 가게 된 친구

작년의 경우 초극성수기에 휴가를 떠나서

휴가 아닌 고생을 하고 왔던 터라

올해는 조용하게 쉬고 왔으면 하는데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바로 그런 휴식을 원한 친구에게

딱 좋은 휴가지였습니다.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7번 국도를 따라서

동해에서 삼척으로 넘어가기 바로 전

추암삼거리를 지나서 동해 기준 유턴

삼척 기준으로는 동해시 바로 직전 경계에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동해시구나

여기서부터가 동해시구나하는

동해시를 알리는 빨간 조형물이 있는 바로 앞 삼거리





동해시 시작 지점 우측으로

빨간색과 녹색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추암관광랜드와 추암가든이 있고

거기에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것을 보면

다 같은 패밀리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내려가면 우측 옹벽을 따라서

오른쪽 길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 길이 넓어 보여서 좋아 보이지만

저기는 저 건물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라 가시면 안 됩니다.





노란색 표지판을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공장이 있어서

여기에 글램핑장이 있는 건가?

라는 의구심을 살짝 품은 친구





그런데 동네 자체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끝자락에 해당하기도 해서

이런 공장이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아무튼 주노글램핑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우려와는 달리 가든이 있어도 어울릴

숲속 입구 추암가든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도착했음을 확인해드립니다.

참고로 저 입구 오른쪽 길이

증산해수욕장과 추암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랜드와 가든이라고 하면 규모가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인데

보시는 오른쪽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추암가든

정면에 보이는 건물의 뒤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이 일대가 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면 왼쪽길로 가시면





안쪽으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습니다.

숲 냄새가 가득한 자연 한 가운데





목적지인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보입니다.

글램핑 뜻을 찾아보시면

글램핑을 호화 캠핑이라고 하는데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뜻의 ‘camping’의 합성어







딱 보시면 느낄 수 있는 것이

주변에 나무와 글램핑장

그리고 중앙에 수영장이 있어서

다른 곳에 안 가고 여기서만 놀기에 딱 좋은 분위기



강원 동해시 추암동 32





넓은 주차장

1588 - 9852

입실 15 : 00

퇴실 11 : 00





주차장에서 딱 내리면
여기는 자연 그대로구나 느낄 수 있는
숲의 공기가 전해지는 바람소리만 있습니다.
새소리나 매미 소리가 정취를 더합니다.




가까운 증산해수욕장까지
걸어서 900m가 안 되기 때문에
해수욕을 즐기러 차로든 걸어서든 다녀올 수 있지만
주노글램핑 동해점의 킬러 콘텐츠는
역시 이 야외 풀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뜨거울 때 시원하게 수영 즐기고
에너지 고갈되면 나와서 바로 바베큐 즐길 수 있는
그런 점이 글램핑장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영장 이용은 09 : 00 ~ 18 : 00




입구 건물은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어서
글램핑장 내부가 바쁠 때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고
안쪽에 작은 매점과 휴식 공간도 있습니다.




이 친구의 경우 캠핑이나 글램핑이
불편한 것 아니냐는 선입견으로
항상 펜션이나 콘도로만 다녀서
가족들도 덩달아 처음으로 찾게 된 글램핑장인데
중간에 쉬기 좋은 곳도 많아서
진작에 다녀볼 걸이라고 말을 합니다.




아이들이 공을 차거나 뛰어놀기 좋은
안쪽 잔디 공간도 있고
여기에도 개인적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 음악 들으면서 흔들흔들
정말 아무 생각 안 하고 쉴 수 있습니다.




휴가철이라 쉬러 휴가지를 찾았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움직이기도 힘들고
그래서 조용한 곳에 갔으면 할 때
이런 곳에 가셔야 되는 겁니다.




안쪽에 작은 연못이 있고
그 앞에 테이블이 있는데
글램핑장 보면서 시원한 맥주 마시고자 할 때
주노글램핑 동해점에서는 여기가 가장 좋은 듯




글램핑장을 가면 캠핑처럼
뭔가 많은 걸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던 친구
글램핑은 사실 텐트형 펜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입구에 이런저런 시설과 테이블이 있어서
한낮에 아무리 햇살이 뜨거워도
그늘 아래서 식사든 맥주 한 잔이든 하기 좋습니다.




글램핑장은 식재료만 가지고 가면 됩니다.
냉장고를 비롯한 편의 시설이
다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와 전기 밥통, 전기 포트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식재료와 몸만 가면 되는 글램핑
뜻은 호화 캠핑이지만 사실
펜션 천막 버전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캠핑 어디에도 이런 싱크대는 없기 때문




이렇게 식기도 다 구비되어 있어서
바리바리 싸 들고 다녀야 되는
캠핑의 재미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신에 가볍고 편하게 가고픈 분들에게는
글램핑이 딱 좋은 것




텐트의 경우에도 캠핑 텐트도 좋은 것이 많지만
훨씬 튼튼하고 차광도 잘 되고
안에서 닫으면 에어컨 공기도 안 빠지는
그런 힘이 넘치는 텐트 이상의 것




글램핑 처음 이용하게 된 친구는
텐트라기에는 그냥 방 느낌이라서
캠핑하고 비교하기보다는
펜션하고 글램핑 중에서 고르는 것이
맞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생각을 해보면 캠핑의 경우
에어매트라든지 좋은 접이식 침구류가 있기는 해도
이런 침대와의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잘 모르겠지만 봄이나 가을 같은 때에
텐트 창을 열고서 자면
침대에서 편하게 자고 일어나는데
자연의 공기와 소리가 그대로 전해지는
그런 느낌이 정말 색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침대 아래 뭔가 적힌 것이 있어 확인을 하니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붙어 있습니다.
바로 밖에서 바베큐를 즐기는
글램핑장의 특성상 꼭 있어야 하는 안전 필수 장비




야외형 펜션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침대도 큰 몫을 하지만
무엇보다도 화장실 겸 샤워 부스
에어컨, TV와 같은 편의 시설이
내부에 잘 갖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놀러 가서 화장실이나 씻는 곳에
아주 민감한 분들이 의외로 많은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안에 기본으로 비치된 세면도구로
정말 준비 없이 찾아도 됩니다.




요새는 캠핑용 에어컨이나 냉풍기가 있어서
캠핑 다니는 분들도 시원하게 즐긴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냥 에어컨이 기본으로 있으면
안 들고 다녀도 되고 당연히 편합니다.




TV도 있고 텐트마다 이렇게 공유기도 있어서
텐트 안에서도 와이파이 잘 터집니다.
문명에서 떨어져 자연 친화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과는 상관없는(?) 편리함




짐이나 옷은 장롱에 보관을 하셔도 됩니다.
장롱이 있다는 것은 또한
침구류가 있다는 의미




깨끗한 침구류가 안에 있어서
침대 2명 그리고 아래 바닥에서 2~3명
잘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가족을 위해서도 알맞은 숙소입니다.




에어컨 틀어놓고 안에 누워서
뒹굴거리며 아무것도 안 하고픈 분들에게
바로 숲이 보이고 새소리 들리는 이런 환경은
일반 숙박업소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
펜션과 캠핑의 매력이 합쳐진 글램




객실마다 바베큐 그릴이 있는데

그냥 바베큐 그릴이 아닌

외국인들의 바베큐 파티장에서 봤음직한

정통 바베큐 그릴입니다.





고기나 소시지 등

잘 피운 숯으로 제대로 훈연해서

즐기실 수 있는 그런 바베큐 그





숯과 그릴 이용은 ~4인 1세트에

2만원의 비용을 현장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바베큐를 해드실 예정이면

사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캠핑장 주변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피톤치드를 통한 삼림욕도 원하시면

주변 한 바퀴 걸으셔도 됩니다.





휴가를 성수기나 극성수기를 피했으면 해도

일정 때문에 그러기 힘든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데

사람 많은 피서지보다 조용하게

쉬고픈 분들에게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원하는 평화를 전해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입구 바로 옆에 길을 따라서 가면

마을길을 지나 증산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 추암조각공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노글램핑 동해점에서 증산해수욕장까지

900m가 채 안 되는 거리여서

차로 가면 금방 도착을 하고

걸어가시면 약간 걷는 산책 느낌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금방 다녀올 이유가 없다면

시골길 따라서 밭도 보고

성급하게 길에 떨어진 덜 익은 감도 보고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길을 지나면

이렇게 큰 도로에 닿게 됩니다.





큰길로 나와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증산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입니다.





보시면 쏠비치 삼척이나

레일 바이크 등이 근처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오른쪽은 미개통 도로라서 갈 수 없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왔다가

7번 국도로 다시 나가고자 하는 분들은

바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그 방향으로 가셔야 되는 





주노글램핑 동해점을

증산삼거리 방향에서 찾아가는 분들은

미개통 도로라고 당황하실 것이 아니라

추암가든 표지판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는 겁니다.





증산삼거리에서 증산해수욕장이나

추암해변, 삼척해수욕장 가실 분들은

좌회전을 해서 해변 도로 따라서 가시면 되고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삼거리 지나서

우회전을 해서 가시면 됩니다.





철길 아래 터널을 지나면

바로 왼쪽에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습니다.

신라 장군 이사부를 기리는 가족형 테마공원

이 위에 올라가서 보는 동해 경치가 절경

야간에는 영화 감상도 하실 수 있다니

프로그램 잘 확인하시고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증산해수욕장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대명쏠비치호텔 & 리조트삼척

저 너머로 삼척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증산해수욕장 왼편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서 가시면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촛대바위가 나옵니다.





동해의 경치를 제대로 즐기기에

아주 좋은 산책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잘 나오는 포토존 표시도 되어 있고

위로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안의 절경인데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 출사 포인트입니다.

가까이서 보는 경치도 일품이지만

이렇게 멀리서 봐도 멋진 경





날이 흐려서 수영을 즐기는 분들이 별로 없었지만

무더위가 절정에 닿게 되면

저 해변도 많은 피서객들로 채워질 듯





일출 사진 명소이기도 하지만

동해의 일몰은 서해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산책로의 특징 또 하나





바로 다리를 건너면 동해시

즉,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곳은 동해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삼척시라는 것입니다.

자전거로 이 길을 달리는 분들은

여기서 인증 도장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동해시의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동해안을 따라서 여행을 하시는 경우

혹은 동해와 삼척을 여행하실 때

촛대바위는 대부분 들리는 관광지





여기는 텐트촌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텐트를 치고 피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캠핑의 매력은 바로 이런 곳에서

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것이겠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쉬고픈 분들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마련이지만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동해와 삼척이 피서지인 분들 중에

준비 조금만 하고도 편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쉬고픈 분들에게 좋은 숙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에너지 충전하고픈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http://www.junoglamping.co.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