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때문에 휴가를 7월과 8월에 나눠서 가게 된 친구
작년의 경우 초극성수기에 휴가를 떠나서
휴가 아닌 고생을 하고 왔던 터라
올해는 조용하게 쉬고 왔으면 하는데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바로 그런 휴식을 원한 친구에게
딱 좋은 휴가지였습니다.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드라이브하기 좋은 7번 국도를 따라서
동해에서 삼척으로 넘어가기 바로 전
추암삼거리를 지나서 동해 기준 유턴
삼척 기준으로는 동해시 바로 직전 경계에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동해시구나
여기서부터가 동해시구나하는
동해시를 알리는 빨간 조형물이 있는 바로 앞 삼거리
동해시 시작 지점 우측으로
빨간색과 녹색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추암관광랜드와 추암가든이 있고
거기에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것을 보면
다 같은 패밀리라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내려가면 우측 옹벽을 따라서
오른쪽 길로 가시면 됩니다.
왼쪽 길이 넓어 보여서 좋아 보이지만
저기는 저 건물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라 가시면 안 됩니다.
노란색 표지판을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공장이 있어서
여기에 글램핑장이 있는 건가?
라는 의구심을 살짝 품은 친구
그런데 동네 자체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끝자락에 해당하기도 해서
이런 공장이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아무튼 주노글램핑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우려와는 달리 가든이 있어도 어울릴
숲속 입구 추암가든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도착했음을 확인해드립니다.
참고로 저 입구 오른쪽 길이
증산해수욕장과 추암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랜드와 가든이라고 하면 규모가 어느 정도 있다는 것인데
보시는 오른쪽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추암가든
정면에 보이는 건물의 뒤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이 일대가 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면 왼쪽길로 가시면
안쪽으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습니다.
숲 냄새가 가득한 자연 한 가운데
목적지인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보입니다.
글램핑 뜻을 찾아보시면
글램핑을 호화 캠핑이라고 하는데
‘glamorous’와 ‘야영’이라는 뜻의 ‘camping’의 합성어
딱 보시면 느낄 수 있는 것이
주변에 나무와 글램핑장
그리고 중앙에 수영장이 있어서
다른 곳에 안 가고 여기서만 놀기에 딱 좋은 분위기
강원 동해시 추암동 32
넓은 주차장 | 1588 - 9852 | 입실 15 : 00 퇴실 11 : 00 |
객실마다 바베큐 그릴이 있는데
그냥 바베큐 그릴이 아닌
외국인들의 바베큐 파티장에서 봤음직한
정통 바베큐 그릴입니다.
고기나 소시지 등
잘 피운 숯으로 제대로 훈연해서
즐기실 수 있는 그런 바베큐 그
숯과 그릴 이용은 ~4인 1세트에
2만원의 비용을 현장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바베큐를 해드실 예정이면
사전에 미리 확인하시고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캠핑장 주변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피톤치드를 통한 삼림욕도 원하시면
주변 한 바퀴 걸으셔도 됩니다.
휴가를 성수기나 극성수기를 피했으면 해도
일정 때문에 그러기 힘든 분들도 생각보다 많은데
사람 많은 피서지보다 조용하게
쉬고픈 분들에게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원하는 평화를 전해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입구 바로 옆에 길을 따라서 가면
마을길을 지나 증산해수욕장과
추암해수욕장, 추암조각공원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주노글램핑 동해점에서 증산해수욕장까지
900m가 채 안 되는 거리여서
차로 가면 금방 도착을 하고
걸어가시면 약간 걷는 산책 느낌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금방 다녀올 이유가 없다면
시골길 따라서 밭도 보고
성급하게 길에 떨어진 덜 익은 감도 보고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가 있습니다.
한적한 마을길을 지나면
이렇게 큰 도로에 닿게 됩니다.
큰길로 나와서 좌회전을 하면
바로 증산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입니다.
보시면 쏠비치 삼척이나
레일 바이크 등이 근처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오른쪽은 미개통 도로라서 갈 수 없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왔다가
7번 국도로 다시 나가고자 하는 분들은
바로 주노글램핑 동해점이 있는
그 방향으로 가셔야 되는
주노글램핑 동해점을
증산삼거리 방향에서 찾아가는 분들은
미개통 도로라고 당황하실 것이 아니라
추암가든 표지판 보시고 찾아가시면 되는 겁니다.
증산삼거리에서 증산해수욕장이나
추암해변, 삼척해수욕장 가실 분들은
좌회전을 해서 해변 도로 따라서 가시면 되고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삼거리 지나서
우회전을 해서 가시면 됩니다.
철길 아래 터널을 지나면
바로 왼쪽에 이사부 사자공원이 있습니다.
신라 장군 이사부를 기리는 가족형 테마공원
이 위에 올라가서 보는 동해 경치가 절경
야간에는 영화 감상도 하실 수 있다니
프로그램 잘 확인하시고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증산해수욕장입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건물이 대명쏠비치호텔 & 리조트삼척
저 너머로 삼척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증산해수욕장 왼편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서 가시면
추암해수욕장과 추암촛대바위가 나옵니다.
동해의 경치를 제대로 즐기기에
아주 좋은 산책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잘 나오는 포토존 표시도 되어 있고
위로도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안의 절경인데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 출사 포인트입니다.
가까이서 보는 경치도 일품이지만
이렇게 멀리서 봐도 멋진 경
날이 흐려서 수영을 즐기는 분들이 별로 없었지만
무더위가 절정에 닿게 되면
저 해변도 많은 피서객들로 채워질 듯
일출 사진 명소이기도 하지만
동해의 일몰은 서해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산책로의 특징 또 하나
바로 다리를 건너면 동해시
즉, 추암촛대바위가 있는 곳은 동해시
다리를 건너면 바로 삼척시라는 것입니다.
자전거로 이 길을 달리는 분들은
여기서 인증 도장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동해시의 추암해수욕장, 촛대바위
동해안을 따라서 여행을 하시는 경우
혹은 동해와 삼척을 여행하실 때
촛대바위는 대부분 들리는 관광지
여기는 텐트촌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텐트를 치고 피서를 하고 있었습니다.
캠핑의 매력은 바로 이런 곳에서
놀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것이겠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쉬고픈 분들은
다양한 선택지가 있기 마련이지만
주노글램핑 동해점은 동해와 삼척이 피서지인 분들 중에
준비 조금만 하고도 편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쉬고픈 분들에게 좋은 숙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에너지 충전하고픈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http://www.junoglamp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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