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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먹거리촌 낙지, 오징어 화서동맛집 : 낙지대감 수원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21. 1. 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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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원래 일주일에 한 번은 출장을 가야 하는
출장이 주요 업무인 친구 H
모아모아 한 달에 한 번씩 다녀오곤 했는데
방문했던 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검사도 받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지만
겁을 먹고서 2개월 가까이
외식도 참고 집과 사무실만 오가다가
2개월 만에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H처럼 평소에 먹는 약이 있는
지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더 조심하게 되는 것이 사실
화서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대각선 맞은편이 화서역 먹거리촌입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지하차도 아래 연결 통로로
맞은편으로 건너가면
바로 먹거리촌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화서동 사는 이 친구하고
지나는 길에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주로 찾는 곳인데
먹거리촌답게 없는 요리는 없다고 봅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집과 사무실에서 아예 안 나가고
배달음식과 간편식으로만
식사를 해결했었다는 친구
그래서 바로 나온 따끈따끈한
매콤한 요리가 많이 생각났었다 합니다.
그럴 때 좋은 낙지나 오징어 요리가 있어
낙지대감 수원점은 아주 훌륭한 선택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682-1

 

주차 가능 031 - 269 - 0227 11 : 00 ~ 22 : 00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타지에 출장을 갔다가
걱정스러운 상황을 맞이했던 터라
집 근처 식당도 아예 안 찾았다던 친구
점심 식사 시간 지나서 찾기는 했지만
홀 손님보다는 포장 손님이 더 많았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언제쯤 마음 편하게
엉덩이 깔고 앉아서 수다 떨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까라는 친구
머지않았으리라 기대합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매콤한 요리 즐겨 먹는 친구라
낙지나 오징어 요리 즐겨 먹는데
간만의 외식에 맛있는 오징어보쌈을 선택합니다.
낙지대감의 요리가 맛있는 이유가
잘 정리되어 있어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세팅이 되어 있지는 않았는데
아마 홀에 손님을 자유롭게 받게 되면
전을 맛있게 부쳐 먹을 수 있는 듯
나중에 평화를 되찾으면 다시 오면 됩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주문한 오징어보쌈 2인분이 나왔습니다.
오징어 두 마리와
무를 매콤한 양념에 무친 오징어
그리고 알찬 구성의 반찬과 공기밥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이미 오징어무침 나왔을 때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 비주얼인데
보쌈이니까 쌈으로 먹으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오징어를 잘게 썰어서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이런 보기에도 매콤하고
맛으로도 매콤할 것이 당연한
양념 배합 훌륭한 요리가 그리웠다는 친구
안 먹고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오징어는 큼직하게 나와서
먹기 좋은 크기로 싸 드시면 되는데
넘칠 듯한 식감이 전해주는
포만감을 느끼고 싶으시면
이 큰 조각 그대로 도전해보셔도 좋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큼직한 오징어와 아삭한 무를
한 점 정도는 크게 맛보고 싶어서
통으로 한번 쌈을 싸봤습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입 작은 사람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크기
그렇지만 큰 만큼 입안 가득한
오징어와 무의 앙상블이 예술입니다.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쌈 한 입 먹고서는
막걸리라도 한 잔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반찬으로 나온 두부김치 맛을 보면서
그냥 반차 내고서 막걸리 마시면 좋겠다는 친구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다른 조각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했는데
맛있게 먹으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만드는
아주 맛있는 오징어 보쌈입니다.
다음은 퇴근 후 막걸리와 함께 마실 것을 기약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너무 맵지 않게 기분 좋은 매콤함이
콩나물과 함께 먹어도 예술입니다.
제철 급냉 보관 오징어와
특수 재배한 지장수 콩나물이라고 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배달을 시켜도 같은 요리가 올 것인데
가서 먹는 게 왜 더 맛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는 친구

 

 

 

화서역 먹거리촌 낙지대감 수원점

어쩌면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가서 먹었을 때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제대로 유지가 되어
요리가 가장 맛있는 상태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에 찾았을 때는 마스크 없이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그런
안전한 일상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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