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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무실 지날 일이 있어서
식사가 부실할 것이 당연한 친구를 위해
맛있는 걸 사 가겠다고 하니
족발 맛있는 거를 좀 사 오라는 친구
친구를 위해 맛있는 족발을 포장하러
박달우성아파트 정류장에서
바로 옆 골목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안쪽에 있는 천하대만족 안양점
물론 배달을 시켜도 금방 오겠지만
도착해서 주문 넣고 기다리는 시간이면
뜯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포장을 선택
다양하게 갖춰진 족발과 보쌈
배달로도 많이 주문하시겠지만
지나는 길에 야식으로 하기 좋아서
많은 분들이 퇴근길 포장하기도 하는
식어도 맛있는 족발은 항상 옳습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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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로 없음 | 031 - 442 - 8253 | 14 : 00 ~ 01 : 00 |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게 되는데
여럿이 먹을 때는 역시
반반족발이나 반반보쌈이
여러 취향 반영을 해서 좋습니다.
인원이 많은 자리에 좋은
세트 구성도 자 되어 있고
혼자서 먹기 좋은 미니 족발이나
추가 메뉴도 다양해서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서비스에
쟁반국수나 순두부찌개도 있어서
식사로 드시려는 분들에게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자원
글씨로 메뉴를 보는 것보다
역시 배달 주문을 하셨을 때
이런 전단을 받아 사진으로 접하면
더 군침을 자극하는 듯합니다.
족발의 경우는 늦은 시간까지
배달을 시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지만
그건 맛있게 삶은 족발이
남아있을 때의 이야기
금요일이라서 영업 마감이
당겨질 때도 많다는 사장님 말씀
이유는 족발이 다 나가기 때문
돼지 껍데기 좋아하느냐 물어보시는데
좋아한다고 하면 이렇게
아래에 돼지껍데기 깔아주시면서
족발 손질을 해주십니다.
박달동족발맛집으로
천하대만족을 찾으실 분들 중에
들고 뜯는 게 귀찮은 분들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딱 먹기 좋게 살코기만 발라주셔서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같이 메뉴를 고를 때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족발을 딱 정하고서
포장을 해서 가면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배고파서 숨 넘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운 곳에 있다면 직접 포장이나 주문 후
바로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반족발의 매운족발은
맵기를 처음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찬 세트와 순두부찌개, 냉채 소스, 비빔막국수 등이
차례대로 나와서 포장 완료
바로 들고서 친구네 사무실에서
전부 열었더니 역시 푸짐합니다.
역시 가까운 곳에 박달동족발맛집이 있다면
운동 삼아서 포장하시는 것이 답입니다.
가장 먼저 비벼드셔야 하는
쟁반 비빔막국수
빨리 비벼야 면이 굳지를 않아서
그냥도 맛있고 족발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막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친구라
기분 좋게 독차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요리겠다 싶습니다.
반반족발의 주인공은
따뜻한 족발인가 매콤족발인가?
개인적으로는 매콤족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콤한 양념으로 한 번 더 버무리는
수고를 더하기 때문
족발을 보면서 금채족발이라는 친구
왜 그러냐 했더니 파값이 금값이라는데
이렇게 파채를 듬뿍 넣어주셨으니
금채 아니겠냐는 것
듣고 보니 요새 파값이 장난 아니라는데
줄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양의 파채
족발을 더 맛있게 만드는
새우젓과 쌈장, 무채 등
그리고 냉채 소스가 제공이 되는데
그냥 족발하고 같이 먹어도 맛있고
족발을 여기에 넣어서
냉채족발로 만드셔도 좋습니다.
가장 먼저 어떤 족발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식성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는 쌈을 바로 싸고 있었고
제 우선픽은 매콤족발 큼직한 것
그러고 보면 이 친구의 경우는
항상 냉장고에 상추나 깻잎, 호박잎 등
어떤 때라도 쌈을 먹을 수 있는
준비가 항상 되어 있는 쌈마니아
매콤족발이 있을 때는
쌈의 푸짐한 식감이 좋기는 합니다.
한 달에 식당에 안 가고
시켜 먹는 음식 배달료를 정리해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포장을 해서 먹고 배달비를 줄여봤다는 친구
족발은 뭔가 혼자 먹기에 아쉬워서
참고 있어서 그런가 더 맛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덜 손이 가던 파채도
파가 금값이라고 하니 남김없이 깔끔하게 다 먹습니다.
금값이라니 뭔가 더 맛있는 느낌
보통은 박달동족발맛집을 찾아서
퇴근하고서 막걸리에 술안주로 즐겼을 것인데
그 일상을 언제 되찾을 수 있을까
힘들지만 기대감을 품게 된다는 친구
까먹고 있었다가 족발을 먹다 보면
정체를 드러내는 돼지껍데기
매콤족발에 있는 돼지껍데기가
역시 더 맛있는 조합이라
술안주로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 좋습니다.
둘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반반족발
그래서 순두부찌개는 뒀다가
다음 날 점심에 맛있게 밥하고 먹었습니다.
족발 드실 때 같이 먹는다면
술을 더 맛있게 해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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