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마치고서 먹는 고기의 맛
물론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겠지만
다음 순서에 휴식이나 귀가만 남았다면
부위 상관없이 가장 맛있는 고기일 겁니다.
1년 한 번 정도는 찾게 되는 대구
그래서 갈 때면 대구 사는 후배와
같이 식사 하면서 생존 소식을 나눕니다.
일 마치고 감삼역으로 온 후배
감삼역 3번 출구 나와서
바로 뒤에 있는 당산로로 들어가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 안쪽으로
식당이 많은 있는데
나중에 보니까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두류산도 있고 공원도 있고 한 지역
길을 따라서 조금 더 가다가
바로 사거리가 나오면
왼쪽으로 들어가면 목적지입니다.
안 들어가고 더 직진을 하면
가는 방향 왼쪽으로 두류산과 두류공원
그리고 이쪽에 대구광역시청도 들어선다 합니다.
길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목적지인 돈뼈락 본점입니다.
설명을 듣고 보니
이 일대에 식당이나 카페가 많은 이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게 됩니다.
길을 따라서 두류역 방향으로
두류 젊음의 거리라고 하는데
그래서인가 퇴근하고서
가족, 동료, 친구들끼리 찾는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0-18
별도로 없음 | 053 - 651 - 1488 | 10 : 00 ~ 01 : 00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 |
재택근무로 바뀌기도 하고
비상 시국이라 회식이나 모임도
없던 것이 한참 전부터 일이라
자기도 오랜만에 찾는다는 후배
긴장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아직 퇴근 시간 전이라서
손님이 없는 건가 싶었지만
6시 넘어가니까 테이블을
저녁 식사 및 술손님이 채우고 있었습니다.
일상적인 시기라면
아마 꽉 채우겠구나 싶은 느낌적인 느낌
든든한 식사 및 술안주로 좋은
많이 안 구워도 먹기 좋은 쪽갈비
같이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와
갈비와 꼬들살도 있어
술자리로 딱 좋은 돈뼈락 본점
쪽갈비와 같이 먹기에 좋은
다양한 채소 반찬
쪽갈비 즐겨 드시는 분들은
수저 사용할 일 없이
편하게 들고 뜯는 경우가 많은데
옆에 있는 장갑을 직접 챙기시면 됩니다.
상태 훌륭한 숯이 나오고
그 위에 불판이 나온 다음
서비스로 가장 먼저 제공이 되는 돼지껍데기
돼지 껍데기 자체가 맛있고
고기가 나와서 익기까지
술잔을 기울이게 되는 경우
아주 훌륭한 안주 역할을 해줍니다.
앉자마자 바로 주문한 것이
고기보다 맥주였던 터라서
좋은 숯불 위에서 빠르게 익는
돼지 껍데기는 정말 좋은 안주입니다.
이어서 제공되는 2호 서비스 안주 어묵탕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뭔가 가을과 겨울에 찾았다면
더 좋았겠다는데 공감하게 되는 안주
그리고 곧바로 등장하는 쪽갈비
보통맛과 순한맛입니다.
보통맛은 보시는 것처럼
모든 맛의 기본이 되는
초벌을 한 쪽갈비입니다.
약간 더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쪽갈비
양념 맵기 선택을 하시면 되는데
보통-매운-아주 매운맛이
양념쪽갈비입니다.
그냥 봐서는 보통맛도 매워 보이는데
그냥 색깔만 그렇고 아주 맛있습니다.
바로 먹을 수 있게
안에서 초벌을 해서 나온 건데
숯불 위에서 알맞게 더 굴리면
불향을 입혀서 더 맛있게 만드는 것
일주일에 한 번씩 회사에 나가기는 하지만
회의하고 업무 정리만 하고
간단히 식사만 하고 들어가는 터라
숯불구이 자체가 오랜만이라는 후배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여름에 봤었던 것 같은데
그때 확진자가 훨씬 적었음에도
지금보다 더 조심스러웠던 느낌
후배 말마따나
한 일주일 뒤에 운석이 떨어져서
지구가 멸망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맛있는 고기에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달래는 것 말고 뭐 있겠냐 하는데
지구 밖 다른 별로 도망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 잔 마시고
잘 익은 돼지 껍데기에
양념장 발라서 한 입 먹으면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맛있는 상태지만
숯불 위에서 더 맛있어지는 쪽갈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이미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장갑 끼고 위생 장갑 덮어서
그냥 뼈 잡고 뜯으면 되는 쪽갈비
두류동고기맛집으로 돈뼈락을 찾아서
쪽갈비를 먹게 될 때
부지런한 1인이 일행에 있다면
이것보다 더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잘 익은 고기를 뼈로부터 분리하게 됩니다.
먹기 편하고 맛있는 쪽갈비
맛있게 깔끔하게 드시고픈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지만
부추하고 같이 먹으면
맛과 식감 모두 최상이 됩니다.
매운 요리로 스트레스 해소하시는 분들은
아주 매운맛 선택하셔서
백김치와 같이 드셔도 좋겠습니다.
매운 요리를 거의 못 먹는 후배라
보통맛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콩나물이나 백김치와 같이 먹으면서
매운맛에 도전했어도
괜찮을 뻔했다고 하는데
콩나물이나 백김치가 확실히
맛이나 식감을 조화롭게 만들어 줍니다.
뼈를 제하면 보는 것보다
고기를 더 먹게 될 겁니다.
맛있어서 혼자서도
1.5인분이나 2인분은 너끈히 먹을 수 있겠습니다.
재택근무로 전환을 한 다음에
가끔 집에서 캠핑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기도 했다는데
요새는 더워서 한참 안 먹었다는데
역시 고기는 식당에서 먹어야 좋다는 후배
엄청 더운 날 시원한 맥주에
안주로 먹어서 더 맛있기도 했지만
돈뼈락 본점의 쪽갈비 자체가
아주 맛있어서 외식 장소로 많이 찾겠습니다.
외식이나 회식 기회나 시간
모두 없다 할 정도로 줄었겠지만
가끔 그래도 맛있는 요리로
스트레스 해소했으면 하시는 분들에게
두류동고기맛집 돈뼈락의 쪽갈비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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