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한 번에 다양한 맛을 볼 수 있기도 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적응이 잘 된 것도 작용을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국물을 원래 안 마시는데
한국에서는 마실 수도 있는
마라탕으로 변신 성공
원래 마라탕을 못 먹었는데
근래 제대로 맛을 알려주니
이제는 즐겨 먹는 사람이 된 친구
외근길에 점심으로
같이 마라탕 먹으려
초지역 3번 출구를 나섭니다.
목적지는 라화쿵부 안산초지역점
초지역에서 1km 정도 떨어진 거리
직진을 하다가
길 건너 자연공원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서
아파트 단지 많은 안쪽으로 향합니다.
아무것도 없던 동네에
이렇게 아파트 단지가
크게 들어서는 과정을 보면
집을 언제까지 그렇게
계속 지어야 하는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서 가면
마라탕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는 마라탕 전문점인
라화쿵부 안산초지역점이 나옵니다.
그리고 보면 일행인 친구가
마라탕의 맛에 대해서
눈을 뜨게 만든 곳이
라화쿵부 대림본점인데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국내 최초로 이끈 업체
대림동에 본점 하나 있던 시절부터 다녔는데
정말 지점이 많아졌습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938
별도로 없음 | 070-7576-2585 | 10:00 ~ 22:30 |
선구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라화쿵부가 HACCP 인증받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것들과
수입해야 하는 것들은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공급해서
다른 업체들도 그 수준에 맞춰
쾌적한 외식 분야로
자리를 잡게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라화쿵부 대림 본점에서
대표님이 마라탕 프랜차이즈를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어떤 부분을 신경 쓰는지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어서
대표님이 그런 마인드면
어느 지점이든 믿고 먹을 수 있겠다
신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하시면 대림 본점에서
대표님 계시면 물어보면
재미나게 이야기해 주실 겁니다.
아무튼 핵심은
식재료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는 건
가장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중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재료는
국내 기준을 통과하는
그런 식재료로 만든다는 것
그리고 한국인에게 잘 맞게
육수 개발에 엄청 공을 들였다는 것
반찬인 단무지나
앞접시 등은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마라탕은 물론
다양한 중식 요리와
쌀국수, 만두 등
여러 사람을 잘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갖춰져 있어 좋습니다.
매운 정도를 선택하실 수 있고
장점은 역시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공식적인 편식(?)도 가능합니다.
셀프 바에서 직접 고르고
고기는 따로 주문을 하면
직접 고른 식재료와
고기를 같이 넣어서
맛있는 마라탕으로 조리를 해서 내줍니다.
사실 어떤 요리든
마라탕처럼 향이 강한 경우는
처음 접할 때 엄청 맛있을 수도 있지만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향에 약한 분들은
마라탕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라화쿵부의 경우는
그런 분들에게도 통할 수 있게
맞춤형으로 잘 만들어주는 마라탕입니다.
멋모르고 본토 그대로를 구현한
완전 중국풍 마라탕에 도전을 했다
항복했던 친구가
라화쿵부를 통해서
즐기는 요리로 새로 고침을 했던 걸 보면
확실히 손님에게 잘 맞춰줍니다.
원하는 식재료를
직접 고를 수 있어 좋은 점은
맛에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는 점입니다.
못 먹는 건 피해도 됩니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알아서 골고루 맛있게 넣어서
만들어 달라 해도 되지만
라화쿵부 안산초지역점을 찾으시면
직접 골라서 담으시면 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하다는 것을 딱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라화쿵부 대표님한테
마라탕 개발 이야기 들었을 때
중국에서 가져와야 하는
식재료는 특히 더 신경을 쓰신다 했는데
이상한 업체 잘 걸러내고
깨끗하고 성실하게 잘 만드는
그런 업체를 찾는 게 정말 중요하기 때문
그렇게 좋은 업체 찾아서
좋은 식재료 공급을 받아서
라화쿵부 어느 지점이든
믿을 수 있는 마라탕 즐길 수 있는데
다른 마라탕 식당에도
식재료를 공급하기도 한다니
역시 마라탕은 신선한 식재료가
중요도의 80%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완자와 채소
여러 스타일의 면과 두부, 버섯
라면사리보다는 다른 면을
드시는 것이 더 좋은 라화쿵부
이렇게 본인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담아
원하는 고기가 있으면
그 고기를 더해서 마라탕을 만들어 줍니다.
무턱대고 좋아하는 거라고
많이 담는 것보다는
조금씩 여러 종류를 담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각자 먹을 식재료 담고
친구는 소고기를
저는 양고기를 추가합니다.
조금씩 담았다 싶었는데
조리되어 나오면 완전 푸짐합니다.
중국에서는 이 국물을 안 먹고
안에 있는 재료만 먹는다는데
한국에서는 일단 국물부터 들이키고
뜨겁지만 시원해서 좋다며
안 마신 술도 해장을 하는
한국인의 습성에 맞게
100% 사골육수로
맛있게 마실 수도 있고
밥도 말아서 먹을 수 있는 국물입니다.
요새 초중고생들도
마라탕을 떡볶이 먹듯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
성장기 아이들 관점에서
이런 비주얼과 푸짐함이라면
마라탕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각자 고른 재료가 달라서
국물 맛을 보면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튼 식사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정말 훌륭한 마라탕
좋아하는 포두부와
다양한 종류의 면과 채소
그리고 완자와 고기가 어우러져셔
선호하는 맵기의 마라탕을 즐길 수 있어
즐겨찾게 되는 요리가 됩니다.
마라탕 안산 맛집 찾으시면
역시 라화쿵부 안산초지역점은
고민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산 마라탕 전문점이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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