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그래서 나라도 많고
그 나라보다 많은 것이 요리이기에
평생 살면서 못 먹어본 정말 많기 마련입니다.
태국 요리를 맛보기는 했는데
그게 15년 전 신혼여행 때가
마지막이었다는 친구
최근에 어느 푸드 코트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뭔가 정통의 맛이 아니어서
제대로 된 동남아 요리 먹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있던 바
이 친구를 데리고 태국요리 맛집
생어거스틴 성내점으로 향하고자
강동구청역 3번 출구를 나섭니다.
길을 따라서 가면 풍납사거리
대각선 맞은편으로
성내유수지 체육공원
그리고 그 너머에 올림픽공원이 위치합니다.
풍납사거리에서 둔촌사거리 방향으로
올림픽공원 맞은편은
공원 바로 옆이라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지역 주민들이 외식 차 찾는 지역입니다.
이 동네 오랜만에 찾은 친구는
JYP 엔터가 이 근방이냐 묻는데
한체대 건너편에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여러 무리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풍납사거리에서 바로 보이는
첫 번째 건물인 스퀘어100
여기 1층에 목적지인
생어거스틴 성내점이 위치합니다.
건물 안쪽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간판을 놓칠 수도 있는데
찾기에 어려움은 없는 위치입니다.
올림픽공원에 산책이나
바람 쐬러 나왔다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할 때
태국요리 좋아하시거나
맛이 어떤가 궁금한 일행이 있을 때
현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생어거스틴 성내점은 훌륭한 목적지입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 451-1 1F
건물 주차장 | 02 - 477 - 1555 | 11 : 30 - 22 : 00 15 : 00 - 17 : 00 휴식 주문 마감 14 : 3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
올림픽공원으로 나들이 나오면
주변 맛집을 찾게 되는데
생어거스틴 성내점은
매장 입구 바로 옆 1층 주차장이나
지하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올림픽공원 주차장에서 이동해도 되는 것
브레이크 타임 지나고서
바로 방문을 했는데
예약석이 많이 있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안쪽이 넓어서 자리가 많은데
밖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바깥에 외부 테라스도 있습니다.
밖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라
이 자리 선호하는 단골들이
많이 있겠구나 싶은 야외 테라스
시끌벅적하게 즐길 수 있어져서
퇴근하고서 팀원들하고
회식 장소로 생어거스틴 성내점 찾으면
여기 야외 테라스에서
술자리 가지면 기분 나고 좋겠습니다.
입구 바로 옆에 룸이 있는데
파티션을 열어서 확장할 수 있어서
단체 모임 가지시기에 좋습니다.
요리가 맛있어서
안주 맛있는 모임 주최하시는 경우
여기 룸 예약하시면 좋겠습니다.
데이트코스나 회식장소로
분위기도 중요하고 맛도 중요한데
생어거스틴 성내점은
요리가 다 맛있어서
어떤 모임이든 훌륭한 장소
맛집을 인증하는 방법은
다양한 것이 있기 마련인데
쉴 새 없이 포장되어 나가는
배달 주문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의 경우 태국요리가
15년 전이 마지막일 정도로
어찌 보면 도전하는 장르인데
대표 요리인 뿌팟퐁커리의
소프트셀 크랩과 커리나
익히 들어서 이름은 잘 아는 똠얌꿍 등
메뉴판을 고심하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평일점심에 찾은 거였으면
마음 편하게 세트 주문했을 듯
약 먹는 게 있는데
약 먹으면서 갑각류는 먹으면 안 된다고 해서
뿌팟퐁커리는 다음으로 미루고
고기와 해산물 종류로 주문합니다.
식당을 가서 잘 모를 때는
추천을 받거나
이런 베스트 메뉴 중에서 선택을 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집니다.
올림픽공원 근방 도심에서
태국 정통의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생생정보통 등 방송에서도
자주 등장을 한 모양인데
이 맛을 잘 알면
저런 요리를 보면 절로 침이 고이게 됩니다.
기본 피클입니다.
처음부터 맥주를 마시려고
집에서 차도 놓고 온 친구
더운 날 갈증 해소에 좋은
스텔라 생맥주가 있는데
원래는 한 잔 8천원인데
두 잔에 1만원 행사 진행 중입니다!
스텔라 생맥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것때문에라도 찾으실 이유가 넘칩니다.
태국요리나 동남아요리
맛있는 곳 찾아다니면서 먹은 편인데
요리 딱 나왔을 때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어거스틴 성내점은
다른 요리도 맛보러
다음에 다시 찾게 될 곳이다!
껍질 째 먹는 소프트 크랩을
커리와 먹는 뿌 팟 봉커리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해서
친구가 먹는 약 때문이 아니면
고민 않고 바로 주문했을 것인데
스텔라 생맥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소고기와 아스파라거스를
굴소스로 볶은 느어 팟 남만호이
환상의 맥주 안주입니다.
요리는 먹기 전까지
비주얼과 향으로 기대감을 고취시키는데
느어 팟 남만호이 향으로
태국 방콕에 레스토랑을
문득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맥주 나왔을 때 바로 목 축이고
고기하고 채소 같이 먹고서
다시 맥주 한 잔 마신 후
친구 : "야~ 여기 요리 하나씩 다 먹어봐야겠다.
스텔라 생맥주 행사 1년 내내 하면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오겠다."
반대편이라고 할 수 있는
화곡동 사는 이의 말이라
그만큼 맛있다는 의미
원래는 다른 걸 먹고 싶었으나
많이 들어서 이름은 잘 아는
나시고랭을 주문하라 강요한 친구
시그니처인 생어거스틴 볶음밥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나시고랭은 당연히 맛있는 요리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 게 좋지만
똠얌 쌀국수를 보면서
가운데 놓고 덜어서 먹자고
말하고 싶게 만듭니다.
혼자서라도 쌀국수 먹으러
다시 오게 만들 맛있는 똠얌 쌀국수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에
똠얌베이스를 넣어 만든
매콤하고 시원한 소고기 쌀국수
태국요리나 동남아 요리 아니더라도
그냥 맛있는 게 먹고 싶어질 때
생어거스틴 성내점 찾으셔도
되겠구나 싶게 맛있습니다.
맛있다 말고 더 설명할 필요 없습니다.
쌀국수 면발이 엄청 가늘었는데
그래서 더 맛있는 똠얌쌀국수
쌀국수는 그래도 몇 개월에 한 번은
먹어서 15년 전이 마지막이라는 건
과장된 표현이긴 했는데
국물 맛이 확실히 다르다는 친구
한 입만 찬스 크게 발동해서
많이 덜어서 먹었는데
조만간 쌀국수 먹으러
다시 찾아와야겠다 생각하게 만듭니다.
근처 살면 일주일에 한 번은
쌀국수 먹으러 찾을 듯
면과 국물, 고기 등 조합이 완벽합니다.
나시고랭을 잘 아는 건
그만큼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볶음밥이기 때문입니다.
해산물 푸짐하게 들어가고
불맛도 풍미를 더 살려주기 때문에
근처 직장인들은
점심세트메뉴 자주 즐기실 듯
농담이 아니고 식사를 하고서
신혼여행 때 방콕 시내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었다는데
정말 그 맛이 떠오른 기분이었다는 친구
그때 먹었던 게 뿌팟퐁커리였다는데
다음에 가족들 데리고 와서
뿌팟퐁커리하고 다른 해산물요리
다양하게 더 맛봐야겠다고 합니다.
뭐 먹고서 다시 찾겠다
말하는 적이 드문 친구인데
이 친구를 재방문 결심하게 만든
생어거스틴 성내점
그런데 맛있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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