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고
일상에 큰 변화가 없는
그런 날이 반복된다 싶으면
친구들끼리 모이게 될 때
옛날에 즐거웠던 때를
주로 회상하게 됩니다.
특히 건대입구역 주변에서
술자리 가지는 걸 좋아했던 친구
가끔씩 서울로 출장을 올라오면
항상 술자리 약속을
건대역 술집으로 잡곤 합니다.
친구가 정말 즐겨 찾았던
건대입구역 1번 출구
그 시절에 비해서는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건대입구역이 그대로여서
옛날 모습 떠올리기에 좋습니다.
1번 출구로 내려오면
보통 우측으로 많이 갑니다.
그런데 이날의 목적지인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는
출구 내려와서
바로 뒤로 연결되는 통로로 향합니다.
항상 건대맛의 거리
입구로 갔던 터라
이 경로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길이 있구나 하면서
바로 진입해서 정면을 보면
목적지인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
핑크색 간판이 정면에 딱 보입니다.
건대입구역 도보 1분의
초역세권 위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길을 빠져나오면
바로 마실리아 입구입니다.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단체 모임 약속 가진다면
이보다 좋은 접근성은 없을 정도
이 지역 상권이
건국대학교 바로 옆이어서
항상 단체 모임이 많기도 하지만
강남이나 종로 상권처럼
정말 오래전부터
인기를 끌은 정통의 상권
대학교와 전철역이 있으면
모임이나 회식 장소 찾는 건
정말 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7-29 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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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없음 | 02-463-2266 | 00:00 ~ 24:00 |
역에서 찾아오는 게 아니고
건대에서 건너 오거나
성수 사거리에서
화양동 상권으로 오는 경우도 많은데
마실리아의 경우는
건대입구역 룸술집 형태의
술집을 찾으실 경우
접근성이나 형태적으로
장점이 많은 술집이라 하겠습니다.
항상 찾던 대로
건대맛의 거리 입구에서
길을 찾아서 가게 되면
안쪽으로 들어와서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이 안쪽 사거리에서
건국대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는
보시는 것처럼
모든 자리가 룸 형태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들 눈치 안 보고
일행끼리 신나게
술 마시면서 떠들고픈
그런 분들에게 딱 좋은 술집입니다.
2층과 마찬가지로
3층도 모두 룸 형태여서
앞에서 식사든 뭐든
1차를 하고서 찾기에 좋은
2차와 3차에 특화된
그런 술집이라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이런 룸술집은
요새는 상대적으로
찾기 어려운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환하고 개방감 좋은
그런 인테리어가 인기 높아져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장점이 있는 술집이겠다 싶습니다.
좀 인원이 많은 경우는
좀 더 큰 룸이 필요할 것이라서
4인 이상인 경우는
미리 연락을 해서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있는가
확보부터 하고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는
룸이라는 특성상
벨도 룸마다 배치되어 있지만
QR 코드를 찍어서
메뉴판도 볼 수 있고
주문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PC 형태 메뉴판보다
이게 훨씬 효율적이다 싶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는 메뉴판이나
콘센트도 테이블 위
바로 연결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터치 패드 유지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하는데
이런 형태가 가장 좋구나 싶습니다.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
대학가 주변 술집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대별로 종류도 많고
다양하게 즐기고픈 분들을 위한
다양한 세트 메뉴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역시 메뉴의 다양성은
예나 지금이나 훌륭하다는 친구
이것저것 골고루 고르기도 좋고
먼 옛날 맥주냐 소주냐
둘 중에서 선택하던 시절에 비하면
국산 맥주 종류도 다양해지고
하이볼 등의 주류 종류도 다양해져서
술집에서 옛날 추억 회상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친구가 즐겨 찾던 동네여서
옛날이야기 나누려고
작정하고 약속 장소로
찾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대학가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맛과 기분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그런 상권과는 또 다른 느낌
90년대에도 이런 맛이었다 싶은
혹시 주방장이나 사장님이
아직도 활약을 하시는 것이 아닐까
궁금하게 만드는 맛
그러고 보면 요새는
하이볼 인기도 많아지고
카스나 하이트냐
둘 중에 고르는 것도 아닌
맥주, 소주를 비롯한
술 종류도 정말 다양해져서
라떼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식사와 안주를 겸해서
부대찌개와 주먹밥에
메인타이틀롤을 맡겼습니다.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에서
옛날에 다들 수업 마치고
금요일에 모여서
술 한 잔 마시자 했을 때
항상 주문을 했던
부대찌개 안주 그대로의
근본의 비주얼과 향을 느끼게 됩니다.
부대찌개가 부대찌개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대학가 술집의 부대찌개와
식사 메뉴로 주로 제공되는
그런 식당의 부대찌개는
엄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설명한다고 이해시킬 수 없는 영역
오랜만에 찾았으니
주먹밥을 예쁘게 말아봐라
친구에게 임무를 주었는데
비닐장갑 끼고서
밥을 비비던 친구
"와우~! 이거 철사장인가.
밥이 엄청 뜨거워!"
밥이 뜨겁다고 해서
뭐 얼마나 뜨겁겠나 했지만
수저로 살짝 떠서 먹어봤는데
철사장 수련까지는 아니어도
80% 수준은 되겠다 싶게
바로 지은 밥으로 만든
주먹밥 세팅이었습니다.
그래서 밥맛은 매우 훌륭한 주먹밥
뜨거움을 잘 이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 말은 친구의 공
찌개가 메인이니까
그냥 밥을 시킬까
주먹밥을 시킬까
처음에 고민을 좀 했는데
주먹밥 양이 상당해서
양 때문에라도 추천드리게 됩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주먹밥이지만
맛있게 끓어오른
부대찌개 국물에 같이 먹어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학가 부대찌개의 맛
먹으면서 공감하는 내용인데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 보면
아마도 스팸이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는
술안주 부대찌개의 구성이
그 맛의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는
룸 타입이라 그런가
커플이 많이 찾는 느낌도 있고
아예 시끄럽게 떠들
작정을 하고 찾는
학생들도 많은 분위기입니다.
24시간 영업이라서
2차, 3차 손님도 많고
안주 종류도 다양해서
주말 약속 장소로 매우 훌륭한 환경
다른 안주로는
역시 일반 치킨집과는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프라이드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이 치킨 역시
치킨은 그냥 치킨이 아니냐 싶겠지만
술집 특유의 맛이란 게 또 있습니다.
2차, 3차에 좋다는 건
1차에 좀 많이 마시고
평소보다 대화 데시벨이
많이 오른 상태로 찾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란 의미인데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는
옆 손님들 눈치 안 보고
시끄럽게 떠들어도 좋은 환경이라
그래서 더 인기가 높은 느낌
딱 보면 맛있는 크리스피 치킨
그런데 맛을 보면
대학가 술집 특유의
고유한 맛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의로 좀 덜 기름진 후라이드의 맛
역시 전문 치킨집과
결이 다른 치킨이라 하겠습니다.
옛날에도 워낙 북적거리는 동네여서
가게는 많이 변했어도
동네 느낌은 아직 그대로고
안주 요리의 맛도
그대로인 듯해서
즐겁게 옛날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
옛날에 즐겨 찾았던
단골 식당이나 술집이
많이 없어진 것은 아쉽지만
동네 분위기는 그대로여서
1~2년마다 다시 찾아도
항상 즐겁다는 친구
애들이 커서 대학생이 되어
같이 술을 마셔도 되는 시기가 되면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와 같은 곳에
같이 오면 좋겠다 하는데
그러려면 자녀들과 사이가 좋아야 합니다.
아무튼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신나게 떠들기 좋은
건대입구역 룸술집 마실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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