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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랬는데 어디 안 가고
집에서 쉬고 있다는 친구
매운 요리가 땡겨서
어디 안 갔으면 같이 먹을까 싶어
연락을 했다고 하니
그 요리가 무엇이냐 묻는 친구
매운갈비찜이라고 했더니
냉큼 장소를 전달하라면서
허겁지겁 슬리퍼를 끌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은 환승을 하게 되거나
근처에 볼 일이 생기면
이 친구가 집에 있을 때
같이 밥을 먹으려고 찾는 영등포역
가끔 기차를 타기도 하는데
그런 비슷한 이유로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 3번과, 5번, 6번 출구
출구를 나오면 바로 횡단보도인데
여길 건너서 왼쪽으로 가면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
건너서 오른쪽으로 가면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맛집이 많은
모임 가지기 좋은 번화가
더울 때는 영등포역에서
지하상가를 통해서
나오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긴 한데
길을 찾아서 가는 건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이 가장 빠르긴 합니다.
그렇게 좀 더 직진을 하면
신세계 백화점 바로 맞은편
온누리약국이 있는
우측 안쪽으로 들어가면
식사와 술자리 모두
해결하기에 좋은
주요 골목 상권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골목으로 들어가서
120m 더 들어가면
가는 방향 왼쪽으로
친구가 빠르게 나오게 만든
영등포역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영등포점이 위치합니다.
이 친구가 특히 좋아해서
짚신매운갈비찜 자체를
처음 데리고 갔던 게
지갑에 빵구가 나서
휴가지만 집에만 있는다던 친구
좋아하는 요리로 소환을 하니
빛의 속도로 도착을 해 있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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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별도로 없음 | 0507-1372-9087 | 11:30 ~ 24:00 주문 마감 23:00 |
바쁜 시간은 피해서
한가할 시간에 찾아서
여유롭게 시원한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점점 다양한 손님층이
테이블을 채워 가고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안쪽에 공간이 넉넉해서
단체 손님들도
여유롭게 찾으셔서 모임 가질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원하는 경우
인원이 많아도 괜찮은 영등포 맛집
정중앙에 셀프코너가 위치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셀프 코너의 반찬들은
매운맛을 중화시키거나
진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반찬
적힌 그대로 드실 만큼만
딱 맞게 추가로 덜어가시면 되는 것
처음부터 매운갈비찜으로
딱 정하고 찾은 것이어서
고민을 한다면
돼지갈비찜이냐 소갈비찜이냐 정도
무더위에 유난히 경조사가 많아
지갑 펑크족이 되어 버린
친구에게 선택권을 주었더니
싱글벙글 즐거운 표정으로
딱딱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돼지냐 소냐
친구도 잠깐 고민하긴 했는데
돼지갈비찜이 좀 더 끌렸다 합니다.
짚신매운갈비찜의
매운갈비찜 캐릭터가 확실해서
개인적으로는
맥주나 하이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백세주와 같은 약주하고도
잘 어울리는 안주여서
그냥 술안주로는 다 좋은 듯
요새는 갈비찜 전문점을 가면
매운갈비찜이 다 있는 편이
아닐까 싶게 보편화되었는데
짚신매운갈비찜은
특제소스로 딱 기분 좋게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제공이 되면서
셀프 코너에서
더 가져다 드실 수 있는 반찬
맵찔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반찬
소스가 반이라고 할 수 있는
천사채 샐러드
친구가 평소에는
거의 먹을 일이 없는 반찬인데
짚신매운갈비찜에만 찾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샐러드가 아닌가 싶다고 하는데
매운맛을 가라앉히기에
딱 좋은 반찬이라 그런 듯
개인적으로 나오는 물이
물이 아닌 헛개열매차인데
맛있기도 하고
갈증 해소는 물론
뭔가 에너지 보충도 되는 느낌이라
갈비찜이 안 나온 상태에서도
호록호록 계속 마시게 됩니다.
헛개차 효능이
숙취 및 간에 좋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매운갈비찜의 단짝
본인이 맵찔이라고 느끼시면
뭐가 되었건 주먹밥 하나는
꼭 시켜서 드셔야 좋습니다.
친구의 선택은 날치알 주먹밥
날치알 주먹밥을
열심히 굴리고 있노라면
바로 매운갈비찜이 등장합니다.
이미 1차 조리가 된 형태여서
조금만 더 끓이면 되기에
빠른 식사 원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직접 해도 되지만
먹기 좋게 잘 뒤적여주고 가십니다.
술은 무조건 한잔해야 되는데
날이 지글지글 끓고 있던 날이라
하이볼을 선택하게 됩니다.
매운 요리에 하이볼은
아주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그래서 편의점 냉장실에도
점점 하이볼 종류가 늘어나는 느낌
매운맛 중화 임무를
주먹밥과 나눠 가지는
순두부탕까지 나오면서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맛집의
매운갈비찜 세팅이 완료됩니다.
콩나물은 갈비찜이 끓으면
드실 만큼 그 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평소보다 많은 경조사로
휴가 때 어디 갈 돈도 없게
지갑이 펑크가 나버린 친구
처음에는 그게 스트레스였다가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밀린 영화나 시리즈 감상하니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있었다는데
이렇게 중간에
땀 뻘뻘 흘리면서
맛있는 매운갈비찜 먹고 들어가면
완벽한 평화를 찾을 수 있겠다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엔도르핀 분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보는 건데
주먹밥과 순두부탕을 통해
미각을 롤러코스터 태우는 셈이라
스트레스 해소 부스터 역할
주먹밥이라는 요리 자체가
맛이 없으면 안 되는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밥의 인기가 높다고 하지만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조사를 해 보면
주먹밥이 더 인기가 높지 않을까
항상 궁금한 것 중 하나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요리 순위를 보면
순부두찌개 순위가 생각보다 상위라는데
그건 외국인이건 내국인이건
항상 상위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기나 해산물 넣고
매콤하게 끓인 순두부찌개도 좋지만
매운 요리를 먹을 때
같이 먹는 이 순두부 백탕도 일품
매운갈비찜 더 맛있게 드시라고
주문을 하는 의미도 있지만
이 순두부탕이나 계란찜은
순하면서도 따뜻한 계열의
가장 기본기 충실한 요리여서
어느 계절 어느 때나 다 좋습니다.
갈비찜이라는 요리 자체가
이미 딱 먹기 좋게
제대로 푹 쪄진 것이어서
콩나물 얹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한식의 특징이라면
주는 사람, 파는 사람은
엄청 정성을 들여서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나오는 순간은 패스트푸드
갈비찜도 콩나물도
사실 다 익은 상태여서
따뜻해지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맛과 식감이 가히 환상적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친구가 원래는
매운 요리를 잘 못 먹는다는 것
맛으로 먹는 것보다는
땀 뻘뻘 흘리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고플 때
주로 즐기는 편이라고 하는데
옆에서 보면 주먹밥이나
순두부탕 섭취량이
갈비찜보다 훨씬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 은근히 많을 듯
안에 이런 새알 만두도 있고
다른 곁들임 요리 중에
술안주로 좋은 종류도 많아서
나중에 들어오시는 손님들은
술손님 인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이
퇴근하고 직장인들, 친구들
술자리 모임 가지는 분들이
많이 찾는 영등포역 맛집 라인
완성형인 고기 먼저 먹고
감자나 버섯이나
양념 제대로 맛있게 잘 배어
순서대로 술과 함께 먹으면
정수리에 땀은 좀 흐르겠지만
기분 좋게 스트레스도
같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갈비 한 점을 보시고서
자연스럽게 입에 침이 고인다면
저녁 약속을
영등포 맛집으로 잡아
매운갈비찜 드시면서
시원한 하이볼 한 잔 마셔서
일과 마무리 좋게 하시면 좋을 겁니다.
스트레스 해소 딱 알맞게 되는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영등포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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