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관리방법] 평소 엔진관리 안 하고 산다면 : 불스원샷 과연 효과가 있나?

 

 

평상시 차량관리 얼마나 하고들 사십니까?

제 경우는 비교적 정속 주행과 얌전 운행하는 편이지만 차량 관리는 잘 안 하는 편입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도 보면 때마다 정비 받고 하는 쪽보다는

뭔가 느낌이 이상해졌을 때 가는 편이 더 많아 보입니다.

차에 관해서 뭔가 이상한 느낌

 

 

★ 승차감이 떨어지고 기름을 더 먹는 느낌

★ 엔진소리가 덜덜거리며 거칠어진 느낌

★ 언덕을 넘을 때 이전보다 힘겨워 할 때

★ 추월하려는데 가속력이 떨어진 느낌

★ 차에서 매연이 더 심해진 듯 할 때

 

 

보통은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비슷하게 이런 증상을 보일 때가 많지만

엔진오일을 갈아주고도 이렇게 빌빌거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심하게 빌빌거린다 싶을 때 가끔 불스원샷을 넣어주곤 합니다.

불스원샷을 통한 엔진관리방법. 과연 어떨까요? 

 

이 포스팅을 쓰고 있을 때는 16만km를 넘긴 제 차량

엔진오일을 갈아주고도 위에 말씀드렸던 증상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유 전 불스원샷을 넣는 저를 보고 친구가 물어 오더군요 그거 효과 있냐고

'효과 있는데 수치로 말하기는 힘들다.'

막상 효과에 대해 물어보니 어느 정도 효과인지 넣으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 불스 원샷의 효과 >

 

 

 

요새 TV CF에서 엔진 속때 빼라고 나오고 있지요.

우리가 주기적으로 갈아주는 엔진오일의 기능은

마찰 감소, 밀봉(실린더 벽과 피스톤 링 사이 공간), 냉각, 세척, 방청(금속 표면 코팅)이라고 합니다.

즉, 금속의 특징을 보완해서 엔진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고 보면 되는데

 

불스 원샷에서 빼라는 엔진 때는

연료가 분당 수천번 폭발하는 과정에서 엔진내부에 필연적으로 끼는 카본 때를 말합니다.

이 때가 연료의 정상적인 연소를 방해하고 폭발력이나 연소효율을 떨어뜨리고

이에 출력이 저하되어 엔진 소리가 거칠어지고 심해지고 따라서

승차감이 나빠지고 기름을 더 먹게 되는 것입니다.

 

 

정기 정비를 받았을 때 엔진 분사가 4개 중에 2개가 불규칙하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이 카본 때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효과라고는 하지만 효과가 있는지 엔진을 뜯어볼 수도 없고

우리가 효과를 이야기 할 때는 경험에 의존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말하게 되는 내용은 연비, 출력, 소음이 아닐까 합니다.

 

 

 

불스원샷을 넣어야 되겠다 생각이 드는 시기는

덜덜거리는 소리가 심해지고 페달을 밟아도 영 시원치 않게 나간다는 느낌이 들 때입니다.

저처럼 SUV와 같은 디젤 차량 모시는 분들은 특히 더 잘 느낄 수 있는 측면입니다.

불스원샷이 말하는 4대 효과인 출력증강, 연료절감, 매연감소, 소음감소

딱 여기에 들어맞는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덜덜거리는 게 심해지기 시작하면 매연도 많아지고 힘도 달리고 딱 느끼게 됩니다.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하죠. 주유 전에 불스원샷 한병 넣어주고

 

 

2/3 가량 연료를 채워주고 달리면 끝.

이후에는 효과를 느끼기만 하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체감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시각적으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라 객관적 수치는 아닙니다.

소음은 기존의 소음에서 25%(반에 반) 정도는 덜해진 느낌이고

차량 진동은 기존에 비해 확실히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가속을 했을 때 부드러운 정도는 기존 차량 상태가 72이 정도라 치면

10% 이상은 향상된 느낌이었습니다.

 

연비는 좀 애매한 면이 있었습니다.

불스원샷 사용 전에 차량 표시창에서 30이 빠질 때 55.3km 달렸던 것이

불스원샷 사용 후 2번의 측정에서는 30이 빠질 때 50.7km, 51.7km로 나와 연비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차량 소음과 진동은 줄어들고 가속 출력은 몸이 느낄 정도로 좋아지지만 연비는 애매

이것이 불스원샷의 개인적인 사용효과입니다.

 

연비란 것은 주행 습관이나 노면 상태, 주행 코스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차량의 소음이나 진동, 출력은 차량 상태와 직결되는 것이라 효과는 확실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정속 주행하고 급정거, 급가속 안 하고 정기적으로 점검받는 것이

차량 관리나 엔진 보호를 위한 모범 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불스원샷과 같은 제품 사용을 통한 평상시의 엔진 보호 조치는

비용 대비 효과적인 엔진관리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불스원샷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