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아이나비의 잘 빠진 명품 내비게이션 : K11 Air를 소개합니다.

제품 포장(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에 대해 설레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박스 디자인으로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해줘야 하는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나비 K11 AIR의 패키지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 파격적인 컨셉이

제품이 추구하는 방향을 잘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K11 하고도 AIR

즉, 내비게이션에서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제품명에 담긴 핵심 컨셉을 잘 느끼게 해주는 강조형 디자인.

핵심 키워드만 정리해 놓았을 뿐인데도 이것이 내비게이션인지

최신 태블릿 PC인지 박스만 봐서는 모를만큼 화려한 스펙 자랑

저 봉인이 열리는 순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내비게이션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집이나 사무실에서 누리는 스마트 라이프를 그대로 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정말 중요한 기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에어맵이나 로드뷰와 같은 실재적 모습을 담아냈기에

32GB라는 용량의 압박이 결코 무거워 보이질 않습니다.

내비게이션을 구동시키기 위한 기본적인 부속품들

이런 구성품 이외의 별매품에는

음성인식용 마이크, 컨트롤 박스(+케이블), 샤크안테나, 5V 파워 케이블, 어댑터, 외장형 DMB 안테나

그리고 더 스마트하게사용 가능한 리모컨 등이 있습니다.

기본품과 별매품을 잘 활요하면 스마트 오피스카로도 만들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가이드북과 제품 보증서 등

두꺼운 설명 책자는 스마트 내비게이션답게 내비 안에 파일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부속품들은 한번씩 꼭 사용해 보시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주인공인 K11 AIR 본체입니다.

전면에는 LCD와 잘 안 보이지만 리모컨 수신부가 위치합니다.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이 깔끔한 멋을 제공해 줍니다.

전체적인 스펙은

거치형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3D맵(1년무료) + 항공지도 + 로드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멀티터치(정전식)

듀얼CPU : 1.2GHz

메모리 : DDR2(1GB)

DLNA (홈 네트워크)

TCON + (무선랜,블루투스) : 인터넷, CCTV교통, 사고소식

자동업데이트(TPEG, 스마트폰 연동) : 교통정보, 감시카메라, 유가정보

빠른부팅

배터리내장, PIP, NIP

내비게이션 전면은 화면이 모두 차지하고

뒷면에는 리셋과 배터리 스위치, 스피커 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디오 재생 포맷은 MP3, AC3

동영상 재생 포맷은 AVI, MPG, MKV, MP4

지원 코덱은 XviD, H.264, MPEG4

SMI 자막을 지원해 왠만한 영화 파일은 관람 가능

아이나비의 고급스런 음각 로고는 뒷면에 위치

배터리 스위치가 on 상태인 경우는 슬립(SLeep) 모드로 전환되는데

외부 전원 차단시 프로그램과 설정값을 저장하고 LCD 화면이 꺼진 상태로 저전력 대기가 되는 모드입니다.

내장 배터리가 기능을 발휘하면서 전력 공급시까지 기다려주는 기능

주요 단자들

그리고 입축력 단자들. 앞으로 모든 기능을 다 보여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후방 블랙박스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는만큼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협업(?)에 대해서도 후에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전원 스위치와 불륨 조절 버튼은 상단 왼쪽에 위치합니다.

전원 1초 + 볼륨 - 의 경우 화면 캡처를 진행합니다.

마이크로 SD 포트는 상단 우측에 위치합니다.

넣으실 때는 단자가 운전자를 향하도록 해서 삽입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을 잘 버텨줘야 하는 거치대.

조절은 3단계에 걸쳐 가능합니다.

먼저 내비게이션 고정부와 바를 연결해 줍니다.

나사를 풀어줘야 상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부착부의 경우는 레버를 들어올리면 탈착, 아래로 내리면 부착 상태가 됩니다.

내비게이션 고정부에는 조절 나사가 2개가 있는데

중간 나사는 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하고

고정부에 있는 나사로 내비게이션과 거치대의 결착을 조절합니다.

풀어주고 올려주고 조이면 고정이 되는 쉬운 형태

이런 식으로 3번의 풀림과 조임을 거쳐 고정하게 됩니다.

내비게이션 고정부의 경우는 볼헤드와 비슷한 형식으로

모양이 허용하는 내에서 회전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거치대 고무 받침이 기본 부속품으로 있는데 6면 모두 사용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K11 AIR의 경우 사실 재질 특성상 무게감이 조금 있습니다.

엉성하게 고정시키면 내비의 무게로 인해 내비게이션이 자꾸 자세를 낮추려고 합니다.

이 고무 받침대는 그런 내비게이션의 겸손을 막아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거치대르 조립해서 테스트 하면 설치 준비 완료.

언젠가는 조절 나사나 레버가 필요없는 휘어지는 거치대가 나오길 기대하며

이제 차량에 장착할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