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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블랙박스 설치와 사용? 정말 쉽죠! : 아이나비 블랙 G100 차량 장착

리뷰 속으로 ∞/자동차 용품n서비스

by 뷰스팟 2012. 4.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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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뒤로 다 보게 하려면 장착하기 어려운 거 아닌가?

전혀 안 그렇습니다. 손가락이 있고 이게 케이블이구나 하는 사실만 알면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블랙박스 설치는 네비게이션보다는 손이 더 갑니다.

G100은 후방 장착까지 있으니 더 손이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거치대를 먼저 부착해주고 G100을 달아줄 수도 있지만

일단 가볍기 때문에 거치대에 붙여서 양면 테잎을 뗀 다음에 전면에 부착시켜 줍니다.

 

 

저는 앞유리 최상단의 나름 그늘막 코팅이 된 부분에 부착해 주었습니다.

아이나비 블랙 G100 제품 자체가 고온에 강하게 설계되었다고는 하나

한여름의 뙤약볕을 고려한다면 위치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착 위치에서 대쉬보드가 1/5정도는 보이도록 설치해줘야 좋습니다.

 

 

부착이 완료되면 거치대의 스크류를 돌려 고정시켜 줍니다.

블랙박스 특성상 흔들림없이 정확한 영상을 얻으려면 잘 고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박스를 위치시킬 때 중요한 점 또 하나는

조작이 너무 힘든 위치는 피하셔야 합니다.

블랙박스 특성이 손을 자주 대는 일은 없다 하더라도 너무 깊숙하게 몰아서

메모리 카드 꺼내기에 어렵게 하면 안 되겠지요.

 

 

잘 부착되었나 확인 한번 하고서 스크류도 잘 조여졌나 체크 하시고서

블랙박스 위치를 확인하시면 끝.

 

 

이렇게 백미러 뒷편으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만 운전석에서는 블랙박스 하단의 LED 불빛이 보여

블랙박스의 작동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상시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도 좋겠지만 아이나비 블랙 G100의 품질을 믿기에

시거잭 전원만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케이블을 길게 늘여뜨려 사용하실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무선 제품이 아닌 이상은 케이블을 적당히 수납해 최소한의 흔적만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모서리 쪽에 케이블 고정대를 붙였지만 막상 케이블 정리 들어가보니

저 위치에 붙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차 프레임과 유리가 맞닿는 부분을 보면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고무로 접착 상태가 아닌 살짝 들리게 되어 있는데 그 안으로 케이블을 밀어 넣으면

잘 빠지지 않게 딱 들어감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케이블을 틈에다 붙여주신 다음에 밀어넣기만 하면 케이블이 숨어버립니다.

 

 

백미러 쪽의 윗판과 유리 사이부터 조수석쪽으로 주욱 돌려 뒤집어진 'ㄷ'자 형태로

케이블을 정리해 중앙쪽까지 이어주시면 케이블 정리가 완성됩니다.

물론 케이블을 운전석쪽으로 돌려주어도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백미러 뒷편에서 사라진 케이블은 운전석 중앙에서 등장합니다.

그 긴 케이블이 아무런 도움 없이 깔끔하게 사라졌다가 나타납니다.

 

 

조금씩 튀어나온 케이블이 있다면 촉없는 볼펜 끝으로 꾹꾹 눌러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케이블 연결을 끝내주신 다음 전원을 켜시면 LED가 적/녹/청으로 점멸되며 켜집니다.

물론 친철한 음성안내와 함께 시작됩니다.

 

 

3초 이상 길게 눌러주시면 전원이 음성안내와 함께 꺼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형태든 자동차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서는 평소 꺼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스위치가 있는 시가잭 허브를 사용합니다.

왼쪽에 하단에 보시듯 케이블 정리 홀을 이어 전원 케이블 정리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에는 후방 카메라 연결 케이블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AV/IN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한 다음 길이를 잘 맞춘 다음 역시

윗판과 유리 사이의 유격에 케이블을 넣어줍니다.

블랙박스 전원 케이블이 이미 들어가 있지만 2개까지 잘 들어갑니다.

 

 

후방 카메라 케이블의 연결 역시 저 틈새 공략에 있습니다.

평소 그저 틈으로 보였던 저 곳으로 케이블이 마법처럼 숨어들어갑니다.

후방 카메라 연결해 보니 이런 비밀 아닌 비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런 틈새와 차량 고무 패킹 된 사이로 케이블을 넣어주시면 뒷편까지

케이블이 있음을 아무도 모르게 숨겨 연결을 하실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 장착을 위해 테잎을 벗겨 냅니다.

 

 

후방 카메라는 정중앙에 고정하시면 됩니다.

상하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에 따라 고정 방법과 케이블 마무리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정중앙에 위치해주시는 것은 같고

이 정도 케이블 틈새에다 넣어보시다 보면 케이블의 마무리는 대략 진단하실 수 있습니다.

 

 

후방 카메라까지 위치 완료하였습니다.

연결은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연결이 끝난 뒤 블랙박스 연결 상태를 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차량은 살짝만 보이고 전방이 시원시원하게 보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비가 아이나비면 더 좋겠지만 타사 네비에서도 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외부기기와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것은 블랙박스의 AV/OUT 단자와

네비게이션 혹은 외부 영상기기랑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영상 송신기와 영상 리시버를 활용하시면 무선 세팅도 가능하겠습니다.

 

 

전후방 모두 활성화 시켰을 때 화면입니다.

후방 카메라의 경우 블랙박스의 역할도 좋지만 주차시에도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나비 블랙 G100을 설치를 마쳤습니다.

잠깐 동안의 테스트에서 안전 운전에 필요한 제품이지만 안전 주차나 다른 환경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블랙박스라는 생각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다양한 녹화 모드를 통해 우수성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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