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1 Air는 인공위성? : 첫 길안내 테스트는 에어맵 그리고 로드뷰 콤보~!

내비게이션의 목적은 운전자를 가장 빠르게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 주는 길을 찾아주는 것입니다.

즉, 빠른 것도 중요하지만 원하는 장소를 제대로 찾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전의 내비게이션과 비교해서 아이나비 K11 AIR가 돋보이는 점이 바로

에어맵으로 원하는 곳을 제대로 살펴보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림이 아니라 바로 실사 항공사진이라는 점!

내비게이션 전워을 켜면 이런 친절한 등록 안내

이런 주의 사항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어떤 제품이든 설명서를 보기 전에 사용부터 해봅니다.

전자 기기는 설명서 안 보고도 대강 다루기 편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비게이션 기본 화면입니다.

3D도 그냥 3D가 아니라 차선까지 나오는 진짜 3D입니다.

인터페이스는 유저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입니다.

세세한 설명은 다음에 해보기로 하고 바로 에어맵의 위력을 느껴보도록 합니다.

왼쪽 상단의 빨간 아이나비 로고 탭을 누르면

이렇게 검색창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부팅하고 처음 열리는 홈메뉴에서도 바로 검색창으로 들어와

원하는 옵션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 검색 방법 중에서 여러분이 가장 편한 방법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검색하시면

보시는 것처럼 검색 키워드에 따라 근접한 장소 리스트가 보여집니다.

장소의 명칭과 위치를 확인하셔서 위치보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하고 경로탐색이 가능합니다.

처음 세팅에는 일반 맵이 보여집니다. 하지만 왼쪽 메뉴에 있는

나침반 표시를 클릭하게 되면 보시는 것처럼 에어맵으로 지역 확인이 가능합니다.

에어맵에서 빠르게 주변 지역을 이동하고 확대해 보면서

실사진을 통해서 가고자 하는 지역의 실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모르는 지역을 갈 때 일반 맵보다 훨씬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지붕 색이나 주차장 위치 확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에어맵니다.

영상을 통해 에어맵의 실제 구현 모습을 보겠습니다.

내비게이션 같은 경우는 모든 기능을 다 잘 활용해도 좋지만

길찾기 용도에만 충실한 경우도 많습니다. 바빠서 기능 활용 못 하는 경우도 물론 많지요.

전원 켜고 아무 지식 없이 바로 바로 사용해 보았지만 아이나비 K11 에어는

마치 한참 사용해 온 것처럼 에어맵으로 위치 확인하고 무려 로드뷰를 통해

가고자 하는 곳의 정확한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엄청난 특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에어맵의 실제 주행에서의 편의성은 호불호가 있을 듯 하지만

어찌 되었건 에어맵의 실사 위치 확인과 로드뷰의 더 세밀한 확인!

정말 매력적인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의 테스트를 통해서 메뉴별, 기능별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