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K11 Air를 켜는 순간 이것은 내비게이션이구나
누구나 봐도 딱 다가오는 구성입니다.
바로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세팅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다른 기기와는 차별성이 확실히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내비게이션 옆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나 주요 국도 등의 교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막힘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
어쩌면 편리한 내비게이션의 특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종 어떤 기사에서는 내비게이션 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보기도 합니다.
이유인 즉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의 경쟁에서 살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되듯이
내비게이션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넣으면 되고 앱을 설치할 수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이해하면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유저들에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탈착하는 과정이 더 귀찮고 시간 잡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주정차 중이나 휴식 중에 잠시 즐기는 DMB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간혹 보면 새벽에 차를 멈춰 놓고 EPL 중계를 즐기는 분들도 많고,
프로야구 시즌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내비게이션의 DMB를 통해 중계를 보기도 합니다.
여기에 wi-fi가 잡히는 곳이나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인터넷까지 가능하니
내비게이션의 한계를 논한 이름 모를 기자의 부족한 식견을 탓할 따름입니다.
초보자도 차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이런 편리한 UI 덕택이 아닐까 합니다.
홈 메뉴에서의 음악이나 영상 감상도 매우 쉽습니다.
메뉴를 선택해서 뜨는 파일리스트 중에서 원하는 영상이나 오디오를 실행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영상은 물론 정차나 주차 중에만 보셔야 하고
음악 감상은 주행 중에도 옆에서나 배경으로 놓고 얼마든지 감상이 가능합니다.
< 주행 중 조수석에서 안전하게 컨트롤한 영상 >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애플리케이션 메뉴에 모두 녹아 있습니다.
하단의 메뉴바가 바로가기라면 안드로이드 OS를 통한
스마트기기라는 것은 애플리케이션 메뉴를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아이나비 K11 Air의 검색과 맵에 대해 먼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의 내용에서 먼저 보여드렸지만
아이나비 K11 Air의 내비게이션으로서의 장점은
처음 사용하는 유저도 너무 쉽게 원하는 목적지를 자세하게 찾아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내비게이션 화면에서도 아이나비 버튼을 눌러 이렇게
검색이나 경로 정보롤 확인하고 교통정보를 확인하는 손 쉬운 조작이 가능합니다.
검색의 경우는 단어만으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보통 아는 곳은 상관 없지만 대략 위치만 아는 경우에는
단어만 검색해도 해당 지역의 주요 지점을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통합검색창에서도 명칭 검색이 되지만
자음만으로도 원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소를 알고 찾아간다면 간단한 터치 만으로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최신의 지역 정보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주소를 알고 찾아갈 경우
좀 더 정확하게 가고자 하는 위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검색의 경우 주변의 주요 시설을 검색함으로써
주유나 은행의 이용, 화장실의 이용, 약의 구입 등을 손쉽고 빠르게 해줍니다.
굳이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위치 정보 앱에서 실행되는 기능들인데
그런 앱에서 찾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직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치를 아는 경우에는 더 빨리 찾을 수 있는데
앞에서의 통합 검색이나 명칭 검색, 주소 검색도 충분히 빠르게 검색이 가능하지만
i-Code를 알 경우에는 쾌속으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아이나비에서 위치 정보 확인에 사용되는 i-Code는
코드를 알고 있으면 등록을 해놓지 않아도 쉽게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외근이 많은 유저들은 거래처 정보를 코드로 정리해 두면 강력한 관리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검색을 마치면 검색된 내용을 토대로 전체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로의 상세한 내용까지 파악해 거리를 놓치지 않고
또 유무료 여부를 확인해 원하는 경로로 재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경로의 경우는 등록을 해놓고서 같은 상황이 되면
해당 경로를 불러와 쉽게 다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불러온 경로 자체에서도 목적지만 수정하거나 최근 목적지나 사용자 지점 장소로 쉽게 바꿔
복잡한 검색 과정을 간결화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 정보의 경우는 앞의 홈 메뉴에서도 설명해 드렸지만
실시간으로도 검색이 가능하고 해당 내용을 경로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고 있는 경로는 물론 가고자 하는 경로까지 미리 파악해서
막히지 않고 빠르게 갈 수 있어서 교통정보는 내비게이션을 제대로 이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탐색에 관한 세팅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지도 색상을 정하거나 야간 적용 시간을 바꾸는 등의 지도 설정도 쉽게 할 수 있고
자동 탐색 옵션에 원하는 내용을 넣고 빼기도 쉽고
통행 요금 계산도 쉽게 할 수 있어 드라이버의 패턴에 맞는 탐색 설정이 가능합니다.
내비게이션 사용을 위한 이런 모든 설정 과정이
설명서를 보지 않고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별 다르게 손을 대지 않고서도 1년, 2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일 수도 있겠습니다.
메뉴를 전부 다 들여다 보는 유저도 많겠지만
제 생각에는 메뉴를 다 들여다보지 않는 유저는 더 많이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검색을 마치고 길을 떠나게 되면
마치 실사를 보는 듯한 3D 맵의 정교함에 놀라게 됩니다.
화면에 표시되는 아이콘이나 숫자는 어찌 보면 많다고도 할 수 있지만
작동시켜서 보면 모든 내용을 다 한눈에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비게이션은 바로 켜서 사용해도 어려움이 없어야 된다는 기준이 있는데
아이나비 K11 AIR는 앞서 말씀 드렸듯 구입해서 연결해서 1년이든 2년이든 아무 것도 안 눌러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이해가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졌습니다.
만약에 공부를 조금 더 해서 터치용 퀵 실행을 익힌다면
기본 조작도 손가락 두개로 모두 가능하지만 메뉴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정말 손가락 하나 만으로도 목적지를 찾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에어맵으로 날씨와 시간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가거나
보다 정교하고 세밀한 3D 맵을 통해 목적지를 찾아 따라가기만 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길을 찾는 방법은 3D 맵에서의 버드뷰가 가장 많이 사용될 듯 합니다.
다른 맵에서돈 보지도 못 했던 터널 안에서의 과정까지!
향후에는 큰 건물의 주차장 정보까지 구현하도록 업그레이드 한다고 하니
내비게이션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궁금하게 만드는 대목입니다.
내비게이션 메뉴에서 홈메뉴로 가지 않고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왼쪽 사이드바 메뉴에서 다른 기능들을 넣고 빼기도 쉽습니다.
즉, 2-3단계로 사용할 내용들을 1단계로 압축시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 메뉴입니다.
이처럼 참 사용하기 쉬운 아이나비 K11 AIR의 다양한 구동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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