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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운전자는 편해야 한다 : 아이나비 K11 Air 퀵 장착~!

리뷰 속으로 ∞/자동차 용품n서비스

by 뷰스팟 2012. 11. 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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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는 튼튼해야 합니다. 이유는 차량이 얌전하게만 주행을 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방지턱도 넘고 비포장 도로도 넘고 하다보면 진동이 필연적이고
네비게이션 무게가 나갈 수록 흔들리기 때문에
떨어질 염려가 없기 위해서는 착~! 하고 흔들림 없이 부착되어야 합니다.



먼저 앞유리 하단에 부착을 시킵니다.
운전석에서의 네비게이션이 보이는 위치를 잘 고려하셔서 부착하면 됩니다.
상하 높이 조절은 미리 하시는 게 부착할 때 편합니다.



거치대 부착시 높이에 따라서라기 보다는
K11 AIR가 살짝 무게가 나가는 편이라서 고무 받침대를 놓는다 생각하고
거치대의 높이를 적당히 가늠해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타사 내비게이션 거치대와 비교를 해보면
아이나비 K11 AIR는 초반 부착시에는 높이 조절이나 받침대 위치나
고려할 점이 많은 편입니다. 타사 거치대 부착부는 일단 붙이고 조절하는 형태



타사 제품은 이처럼 봉 위아래로 위치시켜 고정시키는 형태



상하 조절은 쉽지만 딱 수평 맞추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형태



K11 AIR는 보시는 것처럼 받침대까지 고려한 높이 측정이 살짝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부착하고 나서 거치대를 수직이든 직각이든 세팅한 다음에는
연결부의 높은 자유도 때문에 부착 이후의 수평이나 방향 전환이 너무 쉽습니다.



앞뒤 좌우로 위치 조절이 쉽기 때문에 부착 이후 사용이 훨씬 편리한 형태



거치대를 받침대에 받쳐 수평으로 높아도 됩니다.
부착만 신경이 좀 쓰이고 이후 세팅은 운전자 눈높이에 맞추기 편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편리하다 딱 이야기 하기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거치대의 경우는 좀더 단순하고 자유 조절이 가능한
휘는 형태의 구조가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결국은 그런 모양이 되겠지요.
한번 고정하면 잘 바꿀 일이 없는 내비게이션 거치대이니
딱~하니 잘 들러붙는 형태면 어찌 되었건 OK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블랙이라 낮에 꺼져 있을 때에는 반사가 좀 있지만
사용하고는 상관 없으니 매끈한 디자인에서 부티가 납니다. 신상답습니다.



자리를 잡고서 시거잭에 연결하면 작동 준비 끝입니다.
그런데 K11 air는 사용하면서 무게감에 따른 전방의 압박이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유리 부착 방식에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유리 부착식 방법이 아닌 이런 방식



어찌 보면 이것이 기본 부착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기존에 익숙한 방식인 앞유리 부착 방식으로 고정시켰지만
겨울철 특성상 유리가 얼게 되면 부착력이 떨어지게 되어서
이렇게 바꿔 보았습니다.



유리 부착 방식에 비해서 확실히 더 안정감이 있습니다.



지지대의 위력이 이 방식에서는 제대로 발휘됩니다.
아이나비 K11 Air의 무게도 이 방식에서 제대로 분산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어떻게든 여러분의 차량에 잘 고정시키시면 되겠습니다.
연결 마무리가 되었으니 기본적으로 부팅 속도를 한번 체험해 보겠습니다.



스위치를 누르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스펙상의 9초도 걸리지 않습니다.
짧으면 짧을수록 좋은 부팅 속도가 9초, 8초도 안 되는 시간이니 엄청납니다.
이렇게 아이나비 K11의 쾌속 부팅을 맛보면 사용 준비가 모두 완료 되게 됩니다.
이제 길을 찾아 떠나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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