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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ingbone] 가벼운 여행의 알찬 동반자 :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 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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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여행? 무거운 여행?

사실 따지고 보면 대부분의 여행은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게 되지만

그 여행을 가볍게 혹은 무겁게 느끼게 만드는 것은 짐의 부피와 무게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지금의 세대는 왠만한 여행에 카메라 한대 정도는 동반하게 되는데

그 카메라 장비의 무게감도 여행을 즐기는데 상당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보통의 DSLR 유저라면 당연히 전용 가방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을리라 생각합니다.

본 지면에서는 가벼운 여행을 위한 DSLR 가방으로 추천할 만한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 중에서 샌드 모델을 알려드려보고자 합니다.

 

 

보통 제품을 접하기 전 박스에서 첫인상을 접하게 됩니다.

제품 디자인 못지 않게 패키지 디자인도 중요한데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 샌드의 경우는 박스에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헤링본 디스커버리 캔버스 스몰백의 컨셉이
자유스럽고 편안한 친구같은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는데
박스 디자인에서부터 깔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스를 잘 보관하는 편인데 그런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멋진 박스.

 

 

Simple is Best~!

DSLR을 사용하다 보면 렌즈며 플래쉬며 필터에 이것저것

가방에 가득 담아 다니게 되기에 수납 공간이 많으면 좋은 경우도 있지만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 가방처럼 그냥 카메라와 간단한 비품

그 정도만 갖고 다니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산책같은 여행, 가볍게 바람 쐬러 가는 여행, 동네 맛집 정도 찾아가는 여행

이럴 때 좋은 크기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품정보는

제품명은 헤링본 스탠다드 캔버스 스몰백
제조사는 헤링본이고 원산지는 한국(좋죠~!)
크기는 가로 220mm x 폭 110mm x 높이 160mm
컬러는 샌드, 블랙, 버건디

 

 

"학생~! "

 

클래식이나 복고와 같은 컨셉에서 주로 만나는 색상이죠.

메고 있으면 누군가 학생이라고 불러줄 듯한 대표적인 색상

 

 

캔버스천과 인조가죽, 메탈 장식이 클래식 디자인을 완성해 줍니다.

생각해 보니 대학생 때 주로 이런 재질로 구성된 가방을 메고 다닌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인 가방의 느낌은 깔끔하지만 빈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클래식 디자인의 경우 잘못 보이면 가볍게 보일 우려가 있는데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는 전체적인 조화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자석!

 

 

DSLR 가방을 선택할 때 살짝 긴장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고정장치가 버클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DSLR 가방은 자주 열고 닫는 편이기 때문에 버클의 경우는 보관시에는 좋겠지만

아무래도 빠른 반응으로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는 느릴 경우가 있어서

버클로 된 경우 열어놓고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용물이 떨어질 우려가 생깁니다.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의 자석식 부착방식은 아주 좋습니다.

 

 

전체적인 이음새 박음질도 튼튼하고 구석구석 매끈하게 잘 이어져 있습니다.

헤링본 제품 자체가 마감이 좋기 때문에 그 신뢰감은 계속 이어집니다.

 

 

내부는 외부에서도 보이다시피 기본 수납만을 위한 가방입니다.

가벼운 출사를 위한 딱 필요한 공간만 배치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구입 초기에는 파티션이 이와 같이 나눠져 있습니다.

초기 세팅으로만 보면 가운데 카메라 놓고 좌우에 배터리와 렌즈 기타 등등을 넣으시오

하는 본 제품의 컨셉을 알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2단으로 나눠 봤습니다.

5D mark-II에 기본 크기 렌즈 장착해서 넣을 경우 위에 여유 공간이 생긴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납시 유의할 점은 전면과 후면은 별도의 충격 방지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2단으로 배치하시고 남은 쿠션 칸막이를 전면쪽에 붙여주시길 권해드립니다.

뒷면은 몸쪽에 붙기 때문에 외부 충격 받을 일이 적은 편인지만

전면은 항시 외부 충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렌즈 장착시 내부 여유는 2cm 정도 생깁니다.

미러리스나 일반 카메라는 매우 여유가 있고 24-70렌즈 정도도

커버 벨트 한칸 정도만 늘려줘도 충분히 잘 수납이 됩니다.

 

 

580EX-II 플래쉬 라이트 아래 충전기를 넣고 꺽으면 수납이 가능합니다.

물론 커버 끈 길이를 조절하면 꺽지 않고도 온전한 수납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5D mark-II에 캐논 24-105mm 렌즈 마운트 해서 수납한 상태입니다.

외부에서 볼 때 전혀 티 안 나게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사용을 해보면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는 어떤 기능이나 수납보다는

기본 기능과 분위기를 맞춰서 선택하는 디자인이 더 돋보이는 가방임을 알 수 있습니다.

 

 

5살 꼬마도 예쁘다고 메고 다닐 정도로

클래식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정말 잘 빠진 가방이라고 생각됩니다.

 

 

DSLR 유저나 미러리스 유저는 물론 컴팩트 디카 유저들까지도

편한 일정의 여행에 잘 어울리는 가방이면서

사진에 찍힐 때도 느낌 살려주는 가방

헤링본 숄더백 디스커버리 캔버스 참 완성도 좋은 가방이라 생각됩니다.

< 본 리뷰는 필름나라 제공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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