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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랩] 검정 DSLR의 단조로움을 깨주는 아르누보 인디언 블루 스트랩

리뷰 속으로 ∞/IT : 가방n스트랩n케이스

by 뷰스팟 2011. 12. 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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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을 업무용으로 하나 장만하고 스트랩을 봅니다.

그런데 CANON의 기본 스트랩은 좋다는 사람은 좋겠지만 싫은 사람은 싫어할만 합니다.

 

 

 

나는 이런 모델을 가졌다 동네 방네 알리고픈 사람들은 이런 기본 스트랩이 좋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미적 감각 획일화 된 스트랩은 별로인 편입니다.

예전에는 모델 명은 안 써서 그냥 쓸만 하더니만 요새는 이렇게 크게 알리려 하네요.

5D Mark II 정도라면 외국 나가서 도둑에게 제 카메라 나름 괜찮으니 가져가세요 홍보하는 격?

 

 

아무튼 그런 개인적 취향의 이유로 오프라인 상의 종합몰을 다니면서 괜찮은 스트랩을 찾다가

아르누보 인디언블루가 취향에 맞음에 온라인으로 영입하게 됩니다.

오프라인이 2만원, 온라인이 15000원 아래로 가격 형성.

이러니 구경은 샵에서 하고 구입은 온라인으로 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 특징
고급 양면(앞뒤면) 직조 원단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푹신하며 구김에도 손상이 없고, 원상 회복이 됨.
블루 칼라를 메인으로 다양한 파스텔톤의 칼라를 혼합하여 오래 사용하여도 식상함이 없다.
겨울을 비롯하여 사계절에 모두 잘 어울리며, 인디안레드와 함께 커플스트랩으로 사용해도 훌륭하답니다.

□ 재질
- 블루 칼라를 주 모티브로 여러가지 파스텔 색상을 혼합한 양면 제직 원단
- 본체와 PP연결부 : 고급 소가죽

□ 크기
- 고정된 중간부분의 길이 700mm 전후
- 길이 조정가능한 양쪽 PP끈의 길이 900~1000mm(양쪽 합산)
- 폭 40mm

 

 

직조 원단이라 재질은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손에 감아 사용하기 편합니다.

색상은 블루 베이스에 이런 저런 색상이 섞여 단조롭지 않습니다. 따뜻한 블루톤?

 

 

연결부는 고급 소가죽으로 잘 박음질되어 카메라와 튼튼하게 잘 연결해 줍니다.

간혹 스트랩 연결부가 재질은 가죽인데 저렴해 보이는 모델이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트랩째 목에 거는 일보다는 손에 감는 일이 많습니다.

어느 경우든 사용하기에 편하고 질리지 않는 패턴이라고 생각됩니다.

 

 

바느질도 촘촘하게 잘 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해도 표면 손실률이 그리 높지 않겠습니다.

아르누보 인디안 블루 스트랩은 너무 안 튀고 부드러워서 사용하기 편한 스트랩을 찾는 분들에게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의 스트랩이라고 생각됩니다. 선물용으로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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