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를 고를 때 많은 분들의 취향이 존재합니다.
두께가 중요한 사람, 재질이 중요한 사람, 그립감이 중요한 사람, 사용감이 중요한 사람 등
그래서 수많은 케이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모델 찾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보통은 장착시켜 보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슬림하면서 튼튼한 케이스를 제품 정리가 잘 된 아이코다 폰스토어에서 찾던 중
ZENO 케이스가 딱 눈에 들어 왔습니다.
얇고 튼튼한 케이스를 찾는 이유는 제 경우 이런 저런 연결이 많기 때문입니다.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유닛 등 연결이 잦아 '초슬림 케이스'에 우선 점수를 주게 됩니다.
ZENO 케이스는 0.5T 즉, 0.5mm의 진정 초슬림입니다.
투명과 반투명으로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ZENO 케이스의 알록달록한 색상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색감있는 것보다 투명한 것을 좋아해 오리지널 투명을 골랐습니다.
0.5mm의 초슬림은 버튼 조작에도 매우 유리한 두께입니다.
제품 자체의 포장도 고급스럽습니다.
안에는 ZENO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0.5mm의 가치는 두께 만큼 가벼운 장점으로 발휘됩니다.
케이스 무게가 나가봐야 얼마나 되겠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죽형 케이스나 젤리형 케이스를 한번 들어보시고 ZENO 케이스 한번 들어보시면
'아~ 엄청 차이 나는구나!'하고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얇은 두께지만 재질의 견고함도 훌륭해 탈부착이 쉽고 안정적입니다.
스마트폰 개통 당시 선물받은 기본적인 케이스입니다.
굳이 ZENO케이스와 자를 대고 비교를 하지 않아도 육안으로도
두께의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로 장착해 보았습니다. 얼핏 봐서는 케이스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습니다.
상단과 하단은 시원스럽게 오픈한 형태입니다.
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 연결, 이어폰이나 헤드폰 연결, 블루투스 유닛 연결 등
다양한 연결에 불편함이 없는 형태입니다.
측면 버튼 조절은 케이스가 있나 싶을 정도로 쉬웠습니다.
ZENO 케이스의 0.5mm는 케이스 때문에 버튼 누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재질 특성상 표면이 부드럽습니다.
극건성 피부로 손에 땀기도 없어 스마트폰을 종종 놓치는 극히 일부 분들에게는
그 부드러움이 위기 요소로 약간 작용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 부드러움이 더 좋은 분들도 있으실 수 있겠습니다.
얇고 가벼운데 튼튼한 갤럭시 S2용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ZENO 케이스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색상은 다양하니 취향에 맞춰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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