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 더 유명한 외돌개
꼭 대장금이 아니더라도 올레길 7코스 외돌개 구간은 쉬어가는 구간으로 최고입니다.
경치 자체도 멋지고 코스 자체도 힘들었던 심장과 폐에 바람을 듬뿍 제공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막 대학교 입학했던 여름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을 적에
시니컬한 친구 하나가 여행 가봐야 산에 바위에 강에 그냥 다 자연인데 왜 찾아가서 봐야하지?
라는 질문에 그건 너보다 정말 오래 산 어르신들이니까 인사 다니는 거다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는데
거기 있으니까 찾아 가는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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