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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보조배터리 하나쯤은 다 갖고 다니는 세상 : 효율성 높은 이메이션 파워뱅크 크리스탈

리뷰 속으로 ∞/IT : 스마트n포터블

by 뷰스팟 2014. 1.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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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게 될까요?

에누리닷컴 체험단으로 제품을 받아 테스트 해보기 이전에 저는 이미

5종의 대용량, 중용량, 소용량 보조배터리를 휴대하고 다니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반나절은 커녕 3~4시간만 지나도 띠롱띠롱~ 울리게 부족한 배터리를 만들어 낸

S사의 배터리 기술력을 탓하고만 있기에는 스마트폰은 계속 밥을 달라 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사용 중인 보조배터리의 경우

핫팩 기능, 플래쉬 기능, 리시버 겸용 등의 여러 기능을 갖춘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상이나 휴대성 측면에서 역시 보조배터리의 경우 플래쉬 기능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이메이션 파워뱅크 크리스탈 PB001은 바로 이 플래쉬 겸용 보조 배터리입니다.



 


이메이션 파워뱅크 크리스탈은 2600mAh로 갤럭시 S 배터리 하나 만충 분량입니다.

배터리 한 개 분량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 플래쉬로 어둠을 밝힐 수 있는

기능적으로 안전한 스타일리쉬한 보조배터리라고 이해하면 쉽겠습니다.



 


이메이션 크리스탈의 기능은 역시 간단히 충전과 플래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는 방식이라 직관적이지만 조심할 점은 넣고 뺄 때 스위치 이동이 있으면 켜질 수 있다는 점.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한 스타일로 어찌 보면 너무 배터리스럽지(?) 않은 모양입니다.



 


플래쉬의 전구부에서도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 형태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라이트의 경우는 뒤에서도 다시 언급하겠지만 광원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조명으로 본다면 LED나 형광등의 광원과 비슷한 톤입니다.



 


플래쉬의 경우 사용을 하면 USB나 마이크로 5핀을 통해 조명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음 또는 켜져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휴대하고 다니다 보면 이 플래쉬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차에서 물건 떨어진 거 찾을 때나 휴대하고 다니다 야간에 이런 저런 걸 비춰볼 때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이번에는 충전 품질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용량적 측면에서만 본다면 갤럭시 S3 배터리용량보다 조금 위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이동중에 주로 충전하게 되는 사용 패턴을 주로 갖게 됩니다.



 


스위치를 충전쪽으로 밀면 보시는 것처럼 LED에 파란 불빛이 들어오면서

보조배터리 전원을 내보내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케이블도 제품 색상과 같은 하얀색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제품 톤을 유지합니다.

충전 품질은 안정적입니다. 배터리 다 써버리고 만충되는 시간을 분명 측정할 수 있지만

보조배터리가 평상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그때그때 중간중간 충전하는 경우가 많기에

'연결하면 잘 충전된다.'는 느낌 정도만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쁜데 충전시간 재고 하는 게 뭔 의미겠습니가~! 잘 되면 만족스러운 법.



 


친구가 처음에 보고서는 왠 립스틱이냐? 라고 물어왔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정말 그런 형태라 컨셉 자체는 여성을 더 겨냥했나 싶더군요.



 


연결 고리도 역시 화이트로 디자인 컨셉을 유지합니다.

뭐 어디에 달고다닐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달고 다니는 것보다

주머니나 가방에 수납하길 권장드리는 편입니다.

부피가 아주 작은 것은 아니라 탁~ 걸리거나 충격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제품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INEU의 2200mAh 용량 스마트 워머와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아이뉴의 스마트 워머 모델의 경우는 모델명에서처럼 워머 기능이 있는 모델입니다.

플래쉬에 워머 기능까지 더해져서인지 가격적으로는 3천원 가량 더 비쌉니다.

겨울철에 손이 지나치게 시려울 때 워머 기능이 괜찮은 모델입니다.

형태는 기다란 원통형으로 그냥 두면 굴러다닐 우려가 없진 않습니다.



 


이메이션 크리스탈이 USB 포트와 마이크로 5핀 포트를 양쪽으로 나누어 놓은 것과 달리

아이뉴의 경우는 끝쪽으로 모아서 배치를 했습니다. 스트랩 고리까지 함께 위치시켰습니다.

이건 모여있는 것과 나뉘어져 있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좋다 이야기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용자의 사용 성향에 따라 갈릴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로따로 있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워머 기능이 있다보니 아이뉴 모델의 경우는 전용 파우치가 있습니다.

워머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매일 휴대하고 다니는 보조 배터리 특성상

그래도 스크래치 없이 사용하는 게 기분이 좋겠지요? 파우치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파워뱅크 크리스탈의 미는 스위치 방식과 비교해 아이뉴의 경우는 헤드부를 돌려 기능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형태적으로 돌리는 방식이 외부 충격으로 기능이 선택되는 경우는 더 적으리라 생각되지만

장기간 사용에 따라서 고장나는 경우는 돌리는 방식이 아무래도 더 많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파워뱅크 크리스탈의 본체 충전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5핀 충전기나

노트북이나 컴퓨터 USB 포트를 통해 충전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대용량 보조배터리에서 충전해봤는데 뭐 잘 됩니다.



 


본체 충전 중일 경우는 빨간 색으로 충전 중 LED 표시가 되어 만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중에는 빨간 색 완료되면 파란색의 표시는 어떤 제품이든 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워뱅크 크리스탈의 플래쉬 품질을 한번 보겠습니다. 광원이 전체적으로 넓게 비춰지는 형태입니다.



 


아이뉴의 조명과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좀 있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구의 형태와 내부 구조상의 차이점이 이런 조명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어느 것이든 밤에 깜깜한 곳에서는 다 도움이 되기에 다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배터리 없어서 정작 필요한 순간에 곤란해지거나 문제가 되면 안 되죠.

보조배터리로 평상시 충전 상태 유지하는 게 사용해보면 가장 좋은 활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왕에 구입하는 보조배리라면 기본적으로 플래쉬 기능이 있는 모델이 좋다고 추천드립니다.

이메이션의 파워뱅크 크리스탈이나 아이뉴의 스마트워머와 같은 보조배터리들은

여러분의 사용 성향에 따라 용량 보시고 잘 고르시면

평상시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휴대용 배터리입니다.


별 기능도 없는 스마트폰 배터리를 여러개 쓰느니 이런 휴대용 배터리를 구입하는게 현명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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