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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슬림하고 알찬 내외부의 케이스 : G-2 Elant USB 3.0

리뷰 속으로 ∞/IT : 컴퓨터 관련

by 뷰스팟 2014. 6. 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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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형 케이스의 경우 친구나 친지들의 요구로 처음부터 슬림 베이스 스펙 구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림한 게 예쁘다는 이유도 있고 비싼 컴퓨터 필요 없다는 이유도 있고
미들형보다는 저렴한 게 사실이고 어디에든 쉽게 세팅되기도 한 이유도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에너지옵티머스 G-2 Elant USB 3.0 케이스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슬림 케이스의 경우 미들형보다는 슬림한 형태 때문에 쿨러도 적게 들어가고
그렇기 때문에 통풍시스템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Elant USB 3.0은 그래서 위, 아래, 양 옆으로 충분한 통풍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포트부의 경우 전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커버를 열고 닫는 것과 상관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USB 3.0 전면포트를 하나 지원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전면 상단에 위치합니다.




슬림형 케이스의 경우 많은 제품에서 전면 도어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슬림 모델을 찾는 분들이 깔끔한 모양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버 안쪽은 무늬를 줘 덜 심심하고 5.25 ODD 베이를 지원합니다.
88mm의 슬림폭을 자랑하지만 필요한 건 모두 장착 가능합니다.




후면부는 PCI 슬롯 확장부 4개를 제공합니다.



상단에는 60mm 팬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2.5형 HDD나 SSD 장착이 가능한 베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60mm 쿨러를 외부에 장착 가능합니다.





HDD/ODD 착탈부는 나사 4개를 풀어서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내부는 슬림이지만 조립이 편하게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물론 HDD/ODD 장착 베이를 감안해서 조립해야겠지요.




파워 서플라이는 전면 하단에 장착하게 됩니다.
슬림 컴퓨터에서 조심할 내용 중 하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슬림 컴퓨터용 케이스라고 하면 보시는 것처럼
어느 모델이나 슬림 컴퓨터에 별 문제 없이 장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규격 사이즈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꼭 체크하셔야 되는 점은 슬림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의 경우
팬이 크면 쿨링 성능이 더 좋겠지 싶어서 120mm 쿨링팬의 파워를 구입했는데
보시는 것처럼 당황스럽게도 케이스가 지원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20mm팬의 슬림 컴퓨터용 파워 서플라이를 써야겠다면
케이스가 해당 사이즈를 지원하는지 아닌지 꼭 확인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ATX용 파워는 보시는 것처럼 80mm 팬이 주력입니다.
120mm 팬이 달린 파워 서플라이를 꼭 써야겠다면 호환 체크는 필수
그래서 G-2 Elant USB 3.0은 120mm 팬의 파워서플라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순서대로 조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백패널을 제 자리에 넣습니다.





다음은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쿨러를 장착해 줍니다.
모서리에 해당하는 부분들은 손베임 방지 몰딩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슬림형답게 2.5형 하드디스크나 SSD를 위한 자리가 따로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이크로-ATX용 그래픽 카드 장착을 보시면 적당한 여유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 USB 3.0 포트는 빠른 속도의 온보드 방식입니다.
케이블을 순차대로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HDD/SSD 장착부에는 2.5형이나 3.5형의 하드디스크나 SSD를 장착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안쪽에는 ODD를 적절한 위치에 장착시킵니다.




그렇게 고정을 한 다음 전면 패널을 분리한 상태에서 본체에 고정시켜 줍니다.




주의할 점은 ODD의 경우 전면부 패널을 닫았을 때 튀어나오는 정도를 잘 측정해서
모델에 따라서 제대로 나오고 들어가게 위치를 정확히 잡아줘야 합니다.





슬림형 케이스라 별도의 케이스 정리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의 정리는 활용하지 않는 공간에 잘 배치해주셔야 합니다.





슬림케이스의 경우는 슬림하기 때문에 좌우 흔들림이나 바닥 고정에서 부족함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위에 보시는 것처럼 고정대가 별도로 있고
그 고정대를 통해서 전원 케이블도 해결하게 됩니다.





조립을 완성한 다음 전원을 켜보았습니다.
전면부 패널 덮개를 통해서 컴퓨터 가동 상태를 LED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LED는 덮개 안쪽의 전면 패널에 연결되어 있고 덮개는 건너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고정대의 경우 장착이 아니로 위에 올려놓게 되는 방식입니다.
파워서플라이가 하단 장착이기 때문에 고정대가
파워 서플라이 케이블의 높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본체를 고정대 위에 올려놓고 본체 아래를 통해서 케이블까지 수납하게 됩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게 되는 방향으로 정리하면 사용 준비 끝





친구의 초등생 아이들의 컴퓨터 책상 옆에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적당한 높이에 책상하고 비슷한 폭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어디든 놓고 사용 가능합니다.
가정이나 사무실 어디에나 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기본형 슬림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 이 사용기는 (주) 엠제이테크놀로지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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