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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방] 일상 속에 잘 녹아들 수 있는 NG의 대표 백팩 : NG A5290

리뷰 속으로 ∞/NG 가방 : NATIONAL GEOGRAPHIC

by 뷰스팟 2014. 10.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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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갈아타면서 NG의 아프리카 컬렉션을 사용하다가

작년 가을부터 올해 가을까지 기능 중심의 카타 백팩을 사용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도 아프리카 컬렉션을 사용했던 디자인적 취향을 다시 따라가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복귀하게 된 NG A5290





아프리카 컬렉션의 경우 저는 아직 접한 적이 없지만 가품이 제품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내셔널 지오그래픽 카메라 가방 라인업 중에서 인기가 많은 카테고리라 할 수 있습니다.



카키라는 만국 히트 색감이라는 특징도 있고

카메라 가방은 물론 일상 속에서 노트북 가방이나 학생 가방이로도

사용하기에 좋은 보편성이 많은 유저층을 거느리게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딱 접하게 되면 기존의 유저라면 바로 알 수 있는 점이

튼튼한 가죽이 보강되어 나온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시는 가죽 재질은 가죽의 특징 그대로 재질적 느낌에 따른

디자인의 큰 요소로도 작용하지만 카메라와 전자장비를 넣는다는 측면에서는

상단 보호의 기능도 한다는 기능성도 물론 있습니다만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의 특성상 디자인적 특징으로 부각되는 면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꼼꼼한 마감 그리고 가죽이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세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사용자 입장에서는 튼튼한 캔버스 덮개가 생긴 느낌





폭을 조금만 좁혔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안쪽의 지퍼를 살짝 덮게 만드는 크기라 적당한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보기에 꼬리가 올라가는 형태라 살짝 커보일 수 있는 점





상단에 튼튼하게 잘 박음질 되어있는 손잡이

손잡이의 경우 백팩의 경우나 다른 가방 어디에서나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가방을 들게 되는 경우도 많고 보통 카메라가 하단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내려놓을 때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가죽 커버의 임무는 안쪽의 지퍼에 더해져 2차 덮개의 기능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방 전면에 구멍형 벨트 방식으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안쪽 지퍼가 열려 있더라도 가죽 커버로 쉽게 닫고 다닐 수 있는 방식





가죽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가방과의 마찰을 보호해줍니다.





어깨끈은 기본적으로 폼이 들어있어서 편하게 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양쪽에 고리가 있기 때문에 나침반이나 스피커 등

걸 수 있는 형태의 악세서리 거치가 가능합니다.





어깨끈에 대한 벨트 방식의 고정 끈이 있어서

여행이나 이동 중 단단한 고정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등쪽의 경우 부드러운 천재질이면서 폼이 들어있어서

편하게 매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양쪽에 있는 끈벨트의 경우 안쪽의 수납양에 따라서

폭을 조절하게 해줄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안쪽 유닛들이 잘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기능을 하기도 해서

장시간 이동이나 단단한 고정이 필요한 경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의 경우는 캔버스 재질의 연장이라 별다른 장식은 없습니다.





덮개 안쪽은 메인 수납부와 바로 앞쪽의 지퍼형 주머니 2개가 위치합니다.





앞쪽의 작은 수납 주머니 두곳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닛을 수납하게 됩니다.

이어폰이나 스마트폰, 배터리 등 작은 사이즈 유닛 수납에 적당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깊이를 대략적으로 아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어폰 케이스를 넣으면 딱 좋은 정도의 깊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머니가 아닌 가방에 스마트폰을 수납하기에도 적당하고

이런 저런 리시버 종류나 배터리, 충전기 등도 수납하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NG A5290을 사용하게 되면 가장 많이 만지게 되는 곳이 아무래도 전면 주머니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를 넣고 빼는 문이기도 하고 안쪽에 수납 공간이 있기도 해서

지퍼와 밸크로 테잎으로 2단계 과정을 세팅해 두었습니다.

밸크로 테잎은 보조 역할이라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튼튼하면서 꼼꼼한 지퍼는 NG 가방 전체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향으로나 열 수 있어서 다 열지 않고도 손 쉬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열려있는 경우가 본인 모르게 생길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하기도 합니다.





카메라 가방이니 전면 수납부를 열면 메인 수납부가 위치합니다.

중앙에 카메라 좌우로 렌즈나 플래시 라이트를 수납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커버 안쪽 수납부에는 배터리라든지 USB, 자주 사용하는 케이블 등

간단한 소품 수납하기에 좋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파우치를 중심으로 좌우에 탈착형 폼 칸막이가 기본 세팅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와 렌즈 등 주요 장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대한 배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미디엄 백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용이기 때문에

안쪽의 탈착 칸막이의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밸크로 테잎으로 열고 닫고 하면서 달아날 수 있은 위험을 방지한 것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카메라 파우치의 경우 안쪽에 고정해둘 수도 있고 분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인파우치의 밸크로 테잎을 안쪽의 고정 띠에 연결하면

파우치가 움직이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떼어서 사용을 하면 파우치 통째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됩니다.





파우치의 색감이 너무 예뻐서 아프리카 컬렉션 가방을 택했다고 하는 친구가 있을 정도로

카키의 단순함에 포인트를 주는 건 사실입니다.

카메라 기종에 따라서 파우치째로 넣고 빼고 해도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가방 양쪽 하단에도 수납 주머니가 위치합니다.





한쪽 주머니에는 망이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누가 봐도

레인 커버를 수납하는 망주머니임을 알 수 있습니다.

NG A5290은 아쉽지만 레인 커버를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물론 망주머니 안쪽에도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망에는 분실하면 안 되는 종류를 넣고

그 옆에는 건전지나 비중이 높지 않은 제품을 수납할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주머니의 경우는 아무래도 작은 유닛에 대한 수납이 가능해서

자주 사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깜빡하고 열어둘 염려가 있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상단 수납부는 크게 3단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단 활용이 높겠습니다.





안쪽에는 카드나 지갑, 볼펜이나 수첩 등의 수납에 좋은 구조입니다.





가운데 수납부는 바닥까지 연결되어 있는 전체 공간을 다 쓰는 수납부로

노트북 수납이나 태블릿 PC 등 큰 유닛의 수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앞쪽의 카메라 위쪽에 위치하게 되는 수납 공간은 이것 저것 다 넣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 수납 공간은 밸크로 테잎으로 안쪽과 분리를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망원 렌즈를 수납하거나 하게 될 경우 이곳을 오픈해서

카메라 관련 장비를 전체적으로 사용 가능하게 해줍니다.

삼각대를 안쪽에 넣게 될 경우에도 열어서 사용합니다.





꼭 여기를 열지 않고도 고정 형태가 아니고 움직이는 형태이다 보니

꼭 열어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카메라를 제외하고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카타의 두 가방에 들어있던 유닛들입니다.

렌즈와 플래시 라이트, 아이패드, 보조배터리, 마이크,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블루투스 키보드 등

우측의 백팩에 전체 다 수납이 가능한 용량이지만 A5290으로 모두 옮겨 보겠습니다.





안쪽 좌측에 렌즈를 수납해 보았습니다. 파우치째 넣어서 불룩해 보이지만

제대로 수납하게 되면 안쪽으로 쏙 들어갑니다.





안쪽 우측에는 플래시 라이트를 수납합니다. 역시 문제 없이 안쪽으로 잘 수납됩니다.





24-105mm 렌즈를 마운트 한 5D mark-II 수납 모습입니다.

렌즈 크기를 감안하면 이보다 더 큰 렌즈도 왠만하면 다 수납이 가능해 보입니다.





전면 커버 안쪽에는 이런 저런 소품과 USB 메모리, 카메라 배터리를 수납했습니다.

너무 큰 유닛의 경우 앞쪽을 불룩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유닛에 대한 수납이 좋겠습니다.





상단 수납부 안쪽에는 지갑과 명함지갑을 좌우로 넣고 볼펜

그리고 앞쪽에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충전기를 수납했습니다.





가운데 아이패드 수납 모습을 보시면 왠만한 노트북은 다 수납 가능하겠다

간접적으로 크기를 아실 수 있겠습니다. 아주 여유롭습니다.





안쪽 상단 수납부에는 역시 스피커, 마이크, 충전기 등 다양한 유닛을

부담 없이 막 넣고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다 집어넣기 좋은 구조





전면 앞쪽 주머니에 케이스에 담은 이어폰을 수납해 보았습니다.

그 옆쪽으로 작은 사이즈 다른 유닛도 수납이 가능한 정도의 공간이 남습니다.





그 옆쪽에 케이스에 담은 블루투스 이어셋과 소니 워크맨을 수납해 보았습니다.

역시 작은 사이즈 유닛을 수납하기에 정말 좋게 되어 있습니다.





옆쪽 주머니에는 갖고는 다녀야겠고 자주 꺼내지는 않을 건전지를 수납해 봤습니다.

건전지나 보조배터리 수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특징상 열려있게 되면 길에다 줄줄 흘릴 우려가 있어 닫혔나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비슷한 이유로 반대편에는 이런 저런 케이블을 수납해 보았는데 딱 적당한 자리라 생각됩니다.

케이블의 경우도 필요하지만 매번 꺼내지는 않으니 적당한 배치라 생각합니다.





전부 수납을 한 다음 양쪽 벨트 길이를 조절한 모습입니다.

처음보다는 불룩해졌지만 적당하게 잘 수납되었습니다.





일단 가방 착용감은 편합니다. 기능성 가방보다야 덜 하겠지만

쿠션에 상당히 신경 쓴 등판이나 어깨끈 덕에 편안한 착용감이 좋습니다.





등과 가방 사이의 간격도 적당하게 잘 유지되고 있고

보시는 것처럼 안쪽 지퍼가 열려 있고 가죽 덮개를 꼭 닫지 않고 있어도

겉 가죽 덮개의 기본적인 무게가 있어 수납 입구를 잘 덮고 있게 됩니다.





앞쪽의 끈 길이를 조절해서 본인에게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NG A5290의 경우 역시 카키라는 특성상 어느 패션에나 잘 어울리고

사시사철 계절 타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캔버스 천의 특성상 여름에도 땀이 많이 차지 않아서 좋고

겨울에도 차가움이 덜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아프리카 컬렉션은 컨셉 자체가

도시에서 즐기는 정글 컨셉이라는 특징이 있어 먼저 디자인 고르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매번 사용할 때마다 오래 사용해도 변함 없이 만들어주는 꼼꼼한 마감이 좋고

쉽게 넣고 빼고 하기에 좋은 구조가 항상 좋습니다.

NG A5290은 사용해 보면 카메라 가방으로나 노트북 가방으로나 적당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딱딱하다 느껴지는 가죽도 사용하면서 부드럽게 바뀔 것이고

미디엄 백팩답게 일반적인 용량의 유저에게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NG A5290은 세기 P&C에서 무상으로 제공 받았으나

리뷰 작성에는 아무런 간섭이나 정보 제공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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