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방 같은 경우에 유저가 보통은 이러이러한 모델을 원한다고 할 때
대개 그런 모델을 품고 있는 특정 브랜드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를테면 알록달록 캔버스 느낌의 디자인 중심의 가방을 원한다거나
험하게 사용하는 편이어서 방수, 방습, 충격 흡수가 잘 되는 기능성 위주의 가방을 원한다거나
이런 식인데 후자의 경우에 맞는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가 KATA
카타에는 그런 기능성 중심으로 카메라 가방 원하는 유저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315 DL의 우수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추천해 주었던 KATA LighTri-310 DL
미러리스 유저인 후배는 지금까지 여행에 있어서 최고의 품질이라 찬사를 보내는 가방
군용 물품 만들던 회사의 기원에서 유래된 튼튼한 품질 하나는 믿고 쓰는 카타
이제는 KATA 브랜드가 맨프로토로 통합되어서 맨프로토 로고 달고 나오나 어쩌나 싶지만
아무튼 KATA의 가방은 오염에는 확실히 강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방수 효과도 좋고 사용을 해보면 기능성은 정말 최고입니다.
KATA LighTri-310 DL은 미러리스 카메라나 소형 DSLR에 최적화 된 가방입니다.
바디하고 렌즈 1~2개 정도에 이것 저것 간단한 수납에 최적화
간단한 렌즈는 당연하고 적당히 큰 렌즈를 마운트 해서도 바로 수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이 310 DL의 장점은 바로 자주 넣고 빼고 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형태를 지녔다는 점입니다.
흔히 말하는 인체 공학이 잘 반영된 크로스 백입니다.
재질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기본적으로 방수나 방진이 잘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꼼꼼한 마감과 장비 보호를 잘 하게 되어 있으면서 가볍습니다.
착용시에 전면으로 향하는 곳에 수납 주머니가 있어서 배터리나 메모리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고
고리의 연결부도 매우 튼튼하게 잘 박음질되어 있습니다.
크건 작건 KATA 가방에는 손잡이가 기본적으로 모두 달려 있는데
이게 쓸까 싶어도 사용하다 보면 들고 내리고 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고
어딘가에 걸어놓고 있기에도 대단히 유용합니다.
기본인데 없는 가방들도 많아서 있으면 확 티나게 좋은 손잡이
여는 방식은 양쪽 사이드의 지퍼를 라운드 형태로 열고 닫고 하는 방식인데
전체를 열지 않고 한쪽면만 열고 닫을 수도 있어서 편리한 방식입니다.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완전히 열 때가 열에 한두번 하지도 않습니다.
안쪽은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고 완충폼으로 안쪽 내용물을 보호해줍니다.
KATA 가방에서 한결 같이 만족스러운 점은 레인커버가 항상 기본으로 들어있다는 점입니다.
이 레인커버의 경우 많은 타사 제품의 경우 별매인 경우가 많은데
KATA의 레인커버는 완성도도 높고 수납도 잘 고려되어 있고
다른 브랜드에서 왜 별매로 할까 궁금해지게 만드는 우수한 품질입니다.
주변에 보면 비교 단계에서 레인커버 때문에 구입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카메라에 렌즈를 마운트 해서 길게 눕혀서 넣을 수 있습니다.
가방 자체의 모양 때문에 세워서도 넣을 수 있는데 렌즈 사이즈 따라서
빡빡하게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미러리스 렌즈킷은 세워서 수납이 여유롭게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입니다. 안쪽 파티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납세팅을 하면 됩니다.
레인커버는 정말 쉽고 빠르게 씌울 수가 있습니다.
KATA 가방의 우수성은 어깨끈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경량이면서 방수 기능이 있어 땀의 흡수나 배출에도 좋은 구조라 아주 좋습니다.
가방을 사용해 보면 적어고 어깨끈이 불편해서 생길 수 있는 어떤 불편감은 전혀 없습니다.
가벼우면서 쿠션감 있고 튼튼해서 사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제품군이 많은 L사의 제품도 다년간 사용해 왔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몇년간 KATA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은 L사가 반성 좀 해야겠다
지명도만 빼면 KATA 가방이 우수한 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브랜드 자체는 이제 맨프로토로 통일되어 남아있는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KATA
야외 활동이 많고 여행 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고 하시는 분들에게
기능성을 중요시한다면 KATA LighTri-310 DL은 아주 좋은 모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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