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꼭 들어가봐야지 하는 비양도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입니다.
아직은 봄보다도 겨울이 더 가까운 협재 해수욕장
수심이 얕은 맑은 해안이 길게 이어져서 가족끼리 놀러가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해수욕 즐기기도 좋고 잡는 손맛도 있죠.
바람이 세서 여름 시즌에는 윈드 서핑도 타고 하는 바다가 협재 앞바다
협재 해변도 매년 갈 때마다 크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변하는 듯 합니다.
뭐 변화라고 하면 커피숍이 없던 게 들어오고 식당이 없던 게 들어오고
민박이었던 자리가 게스트 하우스로 바뀌고 하는 제주도 이야기들
입수는 아직 벌칙에 해당되는 협재 해변
물 안에는 잘 보면 삼시세끼로 유명세를 타게 된 군소가 있습니다.
하나 건져올렸지만 가져가 요리할 수 없는 환경이라 아쉬웠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저녁에 해질녘에 찾으면 정말 좋습니다.
낙조가 정말 아름답기 때문인데 날씨에 따라서 차이가 정말 크기 때문에
낙조 촬영은 날씨 보고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맑은 날의 이런 경관은 아쉬운 수준입니다.
이것보다 더 아름다운 석양 촬영이 가능한 비양도가 보이는 협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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