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화장품을 거의 안 쓰기는 하지만
볕이 따뜻함에서 따가움으로 넘어가는 요즘과 같은 시기
그리고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365일이라서 차단과 보습 정도는 신경을 써줘야
야외 작업에서 피부가 덜 타고 탔더라도 회복을 시켜주게 됩니다.
평상시 애용하는 뉴트로지나의 너리싱 노르딕베리 라인은 그런 면에서
용도가 야외 작업이 많은 저와 잘 맞습니다.
요새는 열매나 씨앗에서의 자연 성분 추출물을 기본으로 만드는 화장품이 각광을 받는데
노르딕베리처럼 영하 40도에서도 견뎌내는 생명력이 피부에 전달되면
아무래도 피부도 도움을 제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피부 보습이나 영양분 공급이라는 것은 겨울에 주로 찾게 되지만
막상 야외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서 작업을 하다 보면
손도 팔도 목도 바짝바짝 마른다는 느낌을 쉽게 받게 됩니다.
손을 많이 쓰는 일 특성상 손끝이 생기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4시간 피부가 촉촉할 수는 없지만 고생을 한 피부에게
노르딕 베리 로션 한번 발라줘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쾌적한 피부 환경을 통해 일하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노르딕베리 로션의 느낌은 뭐랄까 촉촉함과 약간의 끈적함이 가운데 정도
향도 적당하니 좋고 뭔가 손에 바르면 남은 듯 안 남은 듯한 느낌
이런 종류의 로션은 적당하다고 느끼는 편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손과 팔에 바르게 되기 때문에 너무 끈적하면 작업이나 운전할 때 미끌거리는 기분이고
너무 흡수가 빠른 경우는 피부가 다 먹어버리고 보호막은 없는 느낌이기 쉬운데
발라보시면 적당히 피부에 막이 씌워지는 기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두시간여 야외에서 영상 촬영을 마친 손의 상태가 왼쪽
노르딕베리 로션을 바르고 30분 정도 활동을 한 다음의 손 상태가 오른쪽입니다.
태양의 상태는 비슷하고 배경색이 달라서 자세한 비교는 어렵지만
느낌상으로는 코팅이 된 듯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작업하느라 누가 봐도 손가락이 피곤해라고 말하는 듯한 건조한 느낌의 왼쪽
이 상태에 노르딕베리 로션을 듬뿍 발라주고 30분여 지난 시점의 오른쪽 손가락인데
뭔가 손가락도 그렇고 손톱에도 영양이 공급되었다는 것이 시각적으로 전달이 됩니다.
물론 손이 느끼는 상태도 일하기 좋은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전문가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자외선 차단과 보습 관리만 잘 해줘도 다른 화장품 필요 없이 좋은 피부 상태 유지할 수 있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갈라지고 거친 상태에 노르딕베리 로션만 잘 발라도
갈라진 부위나 표면의 보습 관리도 되고 영양이 공급되기 때문에
적어도 손 피로감 때문에 뭔가를 하기 힘들 일은 없겠다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는 없지만 자외선 차단을 하지 않고 작업을 한 탓에
귀나 목 뒤가 조금 탔는데 거기에 발라줬더니 덜 쓰리고 안정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피부는 역시 손상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본 리뷰는 뉴트로지나에서 무상 제공받은 샘플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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