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의 치맥은 영혼의 안식처와도 같다는 치맥 애찬론자 동료
닭다리 뜯으면서 시원한 맥주 마시다 보면 지나친 말이 아니겠다 싶게 됩니다.
배도 부르고 적당히 알콜 기운에 기분이 딱 2배 정도 좋아지면
더위가 무엇이었냐 싶게 되니 말입니다.
가양역을 딱 나오면 바로 보이는 낭만치맥
이 라인에 치킨집이 모여 있어서 퇴근 후에 모여 치맥을 즐기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뭔가 치맥 하면 가양역으로 약속을 정하게 되는 그런 느낌의 낭만치맥 치킨존
서울 강서구 등촌동 75-4 1층
낭만치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차를 두고 가야겠지만
치킨만 즐기려는 친구가 있다면 주차는 건물 주차장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먹다 보면 맥주의 유혹을 견디기 힘든 크래프트 맥주
맥주 마셨을 때는? 대리운전~!
건물 주차장 주차 | 02 - 3664 - 5152 | 15:00 ~ 02:00 |
일단 행인을 유혹하는 치킨 메뉴에 눈높이를 맞춰보면
치킨 가격이 기본적인 수준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하도 비싼 가격대의 치킨 메뉴가 많아지다보니 치킨도 수저 등급이 생기는 듯
이른 저녁부터 시작해 밤으로 이어질 때까지 치맥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새처럼 찜통 더위일 때는 역시 이렇게 시원해지면서 즐기는 치맥이 갑
자리가 비워지는 즉시 채워지는 빠른 회전 속도
지켜보고 있었다는 듯 빠르게 빈 테이블 찾아오시는 분들을 보면 단골이 많은 듯 보입니다.
친구들 모임부터 동료들 모임, 가족들 모임으로 보이는 다양한 모임
치킨집 가서 이런 것들도 보게 되는데 손님층이 다양하면 대부분 맛있습니다.
낭만 치맥의 장점은 크래프트 비어 (= 수제 맥주) 입니다.
브랜드맥주의 글래스도 있겠지만 똑같이 생긴 맥주잔보다 저런 다양한 맥주잔이
맥주맛에 대한 기대감을 더 안겨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메뉴판을 보면 치킨도 치킨이지만 낭만치맥의 맥주가 맛있는 이유에 더 눈길이 갑니다.
요즘 보면 에일 맥주나 바이젠 맛을 알아서 수제 맥주 찾아다니면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어찌 보면 그게 제대로 된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메뉴 중에서 역시 첫 방문에 가장 시선을 끄는 건 4종 샘플러
그러고 보면 수제 맥주집 가면 샘플러가 크기도 좋고 맛을 다 볼 수 있어서 좋다던 친구
이렇게 마셔 보면 궁합이 잘 맞는 맥주도 찾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낭만 치맥의 샘플러를 맛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페일에일이
낭만치맥을 대표하는 스탠다드 인기 맥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스는 대부분 아는 맛이고 페일에일이 가장 마시기 좋은 목넘김
기본으로 제공되는 닭다리 과자
소스는 2가지 맛이 제공되기 때문에 후라이드 주문도 괜찮습니다.
어디든 처음 가는 치킨집의 경우는 기본 후라이드를 먹는 게 좋지요.
그래야 제대로 맛을 알고 단골이 되느냐 안 되느냐 결정지을 수 있습니다.
치킨은 알맞게 크리스피한 딱 봐도 정말 맛있게 생긴 치킨
치킨과의 교감을 오래 나누어 오다 보면 외모만 보아도 맛이 느껴집니다.
바삭하게 씹으면서 육즙이 탁~! 입안으로 스며들 듯한 자태
"맛있게 생긴 치킨이다."
불금에 치맥 인생을 살아온 친구 역시 공감하는 맛있어 보이는 모습
결론은 정말 맛있는 잘 튀겨진 치킨이라는 것.
여기서 맛있다는 것은 치킨을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포장을 해서 가져다 먹이고픈 그런 맛있음을 의미합니다.
한 마리의 양은 적지 않고 제대로 된 한 마리의 양이라 드시면 넉넉해집니다.
치킨집 프랜차이즈를 해볼까 고민이신 분들이 한번쯤 시식과 상담을 해보시면 좋을 맛
등촌동 가양역 옆에 맛있는 치킨집이 있다라는 전화 통화를 했더니
그 치킨 당장 돌아올 때 포장을 해오라는 동네 친구의 요청
그래서 우리는 후라이드 맛을 보았기 때문에 양념치킨을 포장해갔습니다.
후라이드로 쌓은 믿음감은 양념치킨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치킨에 대한 기대치가 있으시다면 낭만치킨은 왠만하면 다 만족시켜드릴 겁니다.
양념 치킨으로 다시 시작된 맥주 파티
더운 날 가양역에서 모임을 가지게 된다면 치맥으로 낭만치킨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치킨은 기본이 좋기 때문에 뭘 드셔도 맛이 좋을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수제 맥주 중에서 페일 에일이 일반적으로도 편하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포장은 어떨까? 아마도 포장의 혜택을 본 어느 누구도 맛있게 드시리라 생각합니다.
친구 말마따나 집 근처에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 낭만치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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