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점심 식사로 하루를 든든하게 버티게 해주는 김치찌개가 맛있는 등촌동 맛집 : 애솔촌돼지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6. 7. 28. 11:56

본문



밥심이라는 것은 사실 보양식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김치가 기본이 되어서 고기 두툼하게 썰어 넣어진

국물이 잘 배어들어간 김치찌개를 코땀, 이마땀 흘리며 맛있게 식사하게 되면

잘 아실 듯 일 마치고 집에 들어가 저녁밥 먹기 전까지 든든하게 만들어 주는 일상 보약식





애솔촌 돼지는 양천향교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근처에서 근무하시거나 근처에 외근 나갔는데 식사를 하시게 되는 경우

고기와 김치찌개만 맛있어도 그 식당을 찾아간다는 분들에게 강추할 식당입니다.





업무차 근처에 나왔던 친구와 만나 애솔촌돼지로 향하는 길

예전 강서구청에서 전경 복무하던 시절 생각하면 이 지역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바뀌었습니다.

예전 모습이 전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많은 건물이 들어선 지역





애솔촌돼지는 투썸플레이스 있는 빌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야간에는 길가 주차가 어렵진 않지만 가급적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82 평안빌딩 107-8호 








어떤 식당을 그 지역에 갔을 때 거기라면 좋다라는 이유도

맛집 등급이 있다면 상단에 자리하게 되는 이유가 됩니다.

애솔촌돼지의 경우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고 일을 해야 하는 점심 식사가 필요한 경우

멀지 않은 곳에 있다면 일부러 찾아가도 좋은 그런 식사를 보장해 줍니다.






건물 주차장

02 - 3665 - 0677

00:00 ~ 24:00





든든한 점심이 필요한 하루라 붐비기 전 이르게 찾아간 애솔촌돼지

12시가 조금 넘자마자 탁월한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부를 시원하게 만드는 에어컨과 선풍기의 혜택을 독차지한 시간





내부는 느낌상으로는 고기보다는 식사를 원하는 분들이 더 많이 오겠다 싶었는데
막상 오겹살을 구워서 먹으면서 점심 시간에 오겹살을 드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그런 구분은 전혀 의미없는 애솔촌돼지임을 알게 됩니다.




친구와 제가 선택한 메뉴는 A세트인 김치오겹살 + 촌돼지찌개
뭔가 세트 메뉴를 먹으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은 편인데
애솔촌돼지의 세트 메뉴는 성인 둘이서 배불러서 그만 먹어야겠다 싶은 양입니다.
맛있는데 양 많은 그런 곳. 냉동고가 없는 고기라 그만큼 신선하다는 의미




애솔촌돼지의 경우 식자재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이 맛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잘 자랐는가 아는 재료로 맛없는 음식을 만들기 더 힘들죠.




세트의 고기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두툼하고 큼직한 고기 세 덩이와 버섯, 두부, 김치, 양파까지




세 덩이 300g인 것인데 고기 상태나 크기나 300g이 넘어 보입니다.
저울에 재보지 않아도 300g은 이 정도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친구 왈, 고기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반찬 세팅입니다. 계란말이는 역시 맛있습니다.

계란말이도 계란말이지만 콩나물무침이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보통 콩나물무침하면 연상되고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 있는데 딱 그 맛입니다.




윤기 좋고 상태 아주 좋은 고추와 상추





고기는 먹기 좋게 잘 구워주십니다.
구워지는 모습으로 허기를 제대로 자극해 두었다가
먹으라 하면 바로 열심히 먹으면 되는 애솔촌돼지




딱 먹기좋게 잘 구워지고 한 입에 먹기 딱 좋은 크기로 준비 완료
생고기에서도 보이는대로 신선하고 고기의 층이 고왔는데
다 구워지니 한층 더 고기가 좋다는 게 보입니다.




오겹살 식감으로 가장 좋은 상태로 구워진 고기
전체적으로 좋아하는 정도로 구워져 딱 좋은 데다가 지방층도 적당한 비율이라 정말 맛있습니다.
양파며 두부며 부재료 잘 구워가며 드시면 즐거운 식사가 진행됩니다.




군침 제대로 자극하는 촌돼지찌개입니다.
중요한 것은 김치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찌개가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이 찌개만 있어도 어른 둘은 정말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인 요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고기도 두툼하게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데 김치맛이 기본으로 좋아서 조합이 훌륭합니다.
찌개 때문에도 단골손님이 많겠다 싶은 맛 제대로인 촌돼지찌개
양은 냄비에 담겨서 나온다면 옛날 할머니가 자주 해주시던 딱 그 맛 생각났을 듯.




어느 식당이든 점심에 먹는 세트에서 포만감 느끼기 쉽지 않은데
애솔촌돼지 세트를 먹으면서 우리는 셋이 먹으면 딱 좋겠다는 것에 공감
애솔촌돼지 세트 메뉴는 3인을 위한 메뉴입니다.



잘 익은 김치와 콩나물을 보면 평소 밥을 볶아볼까 싶기도 한데
배 부른 식사 덕에 맛있는 반찬으로만 먹게 됩니다.
역시나 3인에게 딱 좋겠다 싶은 세트 메뉴입니다.




마늘이나 양파를 이렇게 고기 먹을 때 잘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마늘향이야 양치하면 되니 많이 드셔서 기력 충전에 도움 얻도록 합시다.
여름은 길고 기력 충전은 매일 해야 하니까요.




고깃집에 고기가 맛있어야 당연한 데 안 그런 곳도 있고 김치가 맛없는 찌개집이 있기도 합니다.
단골이 되는 식당들의 이유는 그런 맛있어야 하는 기본이 잘 지켜지기 때문인데
12시가 넘자 마자 근처 사무실에서 식사하러 나오신 분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자리를 만석으로 만든 것을 보면
애솔촌돼지의 잘 지켜진 기본이 단골을 많이 만들 듯 합니다.




3인이 먹기에 딱 맛있고 좋은 애솔촌돼지 세트메뉴

점심에 맛있는 찌개가 드시고 싶으시거나 고기 먹고 업무를 활기 넘치게 하겠노라 싶으신 분들에게

애솔촌돼지 정말 알맞은 식당으로 추천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