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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소고기 생고기로 친구와 먹기 좋은 가양동무한리필 강서구고깃집 : 화화무한리필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6. 12. 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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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퇴근길 정도나 보기 편한 바쁜 세상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게 되면 맛있는 걸 먹어야 합니다.
맛있는 것에 대해선 맛있는 고기가 정답인 경우가 많습니다.
허기에도 술안주로도 좋은 맛있는 소고기




강서구 사는 친구와 만나 바로 소고기를 향해 갑니다.
친구는 가끔 지나다니면서 봐 두었던 고기집인 화화무한리필
양천향교역 6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합니다.




친구가 근처 사무실에 있어 이 동네 식당을 함께 자주 가게 됩니다.
화화무한리필은 큰 길에 바로 붙어 있어서 찾기가 아주 쉽습니다.







메뉴 종류를 보시면 소고기는 물론
통닭에서부터 스테이크 조합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느낌상 회식을 하면 좋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 684-2






건물 주차장 이용

02-2668-0490

17:00 ~ 22:00





역시 회식하기에 좋은 넓은 실내 공간
테이블 세팅이 다양하게 되어 있어서
둘이든 넷이든 식사하기에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안쪽에 엉덩이 대고 앉을 수 있는 넉넉한 내실
테이블이 별로인 분들에게 좋은 자리




일단은 무한리필이 주목을 끕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 정도 가격에 무한리필이면
밤새도록 드실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친구와 저의 선택 메뉴는 생생고기입니다.
듣기만 해도 군침 도는 업진살 + 부채살 + 갈비살 세트




이제 불 나올 때 따뜻해서 좋다는 생각이 드는 저녁이 많은 걸 보니
확실히 겨울이 된 것이 느껴집니다.
그냥 겨울이 아닌 따뜻한 걸 찾게 되는 진짜 겨울




반찬이 세팅 되었습니다.
샐러드는 틀림없이 여러 번 드시게 될 겁니다.




소고기를 생고기로 드시게 되는 경우는
별 다르게 소스 없이도 소금만 있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히려 무슨 소금이냐가 중요해지는 소고기




뭔가 싶은 뽀얀 빛깔의 음료가 제공이 되는데
막거리? 아닙니다. 화화무한리필에서는
직접 두부를 만들기 때문에 콩물이 제공이 됩니다.




여기에 간을 하면 두유가 되는 것이고
국수를 넣어 소금을 치면 콩국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물 대신 드셔도 좋은 고소한 콩물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어서 거의 혼자 다 마셨습니다.




단골로 보이는 분들은 그냥 두부 주문해서
간장하고 김치에 같이 드시던데
두부 좋아하시는 분들은 두부요리 드시러 자주 가시겠다 싶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찌개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깊은 맛이 일품인데
사무실이 근처면 일주일에 한 번은 순두부찌개 먹으러 오게 될 맛입니다.




고기에 된장찌개만 접하다가 순두부찌개 조합을 맛보니
소고기의 고소함과 잘 어울림을 알게 됩니다.
독차지해서 밥 말아먹고 싶은 맛




생고기 모둠 세트가 나왔습니다.
소고기야 맛있어서 무한정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둘이서 이 정도 양이면 딱 기분 좋게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근간지방이 많아 풍미가 좋다는 업진살
얇게 썰으면 우삼겹 타이틀을 가진 뱃살입니다.
기름이 살살 녹는 것이 초반에 위장 기름칠에 좋습니다.




노릇하게 표면만 살짝 바삭하게
적당히 핏물만 빠지게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씹는 맛 즐기시면 살짝 기름기 빠지게 구워 드셔도 좋은 업진살




쌈은 상추가 나오니까 그냥 싸먹게 되는데
확실히 소고기는 쌈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게 좋다는
같은 결론을 쌈 싸먹으면서 느끼게 됩니다.
고기 많이 넣어서 먹으면 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역시 소금에 찍어 먹는 소고기 맛이 정답





기름칠을 했으니 밸런스를 맞춰 주기 위해 부채살을 굽습니다.
부채살 = 낙엽살
쫀득한 맛이 좋은 단백질 중심의 앞다리 위쪽의 부위




부채살이 적당히 익어갈 무렵에 갈비살을 올립니다.
소갈비살은 호불호를 별로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고기의 씹는 맛을 즐기는 분들은 다들 좋아하시죠.




소갈비살 사이에서 탄력이 느껴지게 익어가는 부채살





쫀득한 식감이 좋습니다.
고기는 녹는 것보다 씹어야 제 맛이지 싶은 분들은
부채살이나 갈비살을 좋아하시겠구나 싶습니다.




갈비살은 두툼해서 반씩 잘라높으니 딱 먹기 좋은 크기
물론 나온 그대로 드셔도 풍부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쌈보다는 양파 소스에 먹는 게 좀 더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쪽이라 낫다 싶습니다.




어찌 되었건 소갈비살도 역시 소금에 찍어 먹으면
소갈비살 자체의 맛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이건 무슨 맛이다 전달을 할 수 있는 식감을 갖게 됩니다.




무한리필은 회사나 팀 회식 때 가서 드시면
미리 위를 비우고 포식하실 때 좋겠고
친구와 가볍게 술잔 기울이는 자리는 생고기 모둠이 괜찮겠습니다.
볼 때는 아쉬워 보여도 막상 먹으면 배가 부르는 양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김치를 살짝 익혀 먹어도 맛있는 소고기

퇴근길에 친구와 식사 겸 안주로 소고기 생고기는

아주 훌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드는 두부 요리도 맛있는 화화무한리필

등촌동이나 가양동에서 회식 장소로 좋은 식당 찾는 분들에게

좋은 정답이 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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