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다 두고 이 겨울에 경주에 놀러 가는 친구
코스 추천해달라 해서 이곳저곳 알려주고서
바다도 보고 오냐 했더니 계획이 없다길래
자주는 아니지만 경주 가면 항상 보고 오는 봉길해수욕장 추천
백사장과 동글동글한 자갈이 공존하는 봉길해수욕장
중요한 점은 불국사에서 그리 멀지 않고
대왕님께서 잠들어 계신 곳이라
소원을 빌면 영험하게 들어주실지도 모른다는 것
바로 저기가 문무대왕릉입니다.
봉길해변 자체로도 맑은 물의 좋은 해변이지만
가족을 위해 연인을 위해 친구를 위해 빌 것이 있으면
종교 상관없이 빌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바람이 있다는 건 살아있다는 살아가겠다는 의미
모래 위의 몽돌이 파도를 만나면
우는가 웃는가 감상을 할 수 있는 생각의 여유가 있다는 의미
어디서든 2017년 첫날에
믿고 계신 무언가를 보고 소원을 빌게 되시면
믿는 게 하나도 없어도 소원은 빌고 싶다면
많이 빌고 하나는 꼭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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