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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푸짐하게 먹기 좋은 종로 부대찌개 종각역 맛집 : 장혁민의 부대찌개 종로점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2. 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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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뭐 먹을까?"

"얼큰하게 부대찌개나 먹을까?"

10번 정도 물어보면 3~4번은 같은 대답인 부대찌개 매니아 동료

밥에 스팸 하나만 있어도 만찬이다 하는 햄을 사랑하는 사람





종로에서 일이 끝나면 보통 관철동 방향으로 이동해

의견 일치한 메뉴를 선택해서 먹곤 합니다.

종각역 기준으로는 4번 출구에서 나가는 지역





날이 추우니 지하상가에서 이동을 한다면

12번 출구로 나서면 식당 많고 술집 많은 바로 그 동네

장혁민의 부대찌개 종로점도 이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그렇게 직진을 잠시 하다가 홀리스 커피 코너에서 골목으로 향합니다.

큰 사거리 바로 전의 골목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골목을 따라가다 역시 큰 길이 나오기 전의 마지막 골목

청계천 방향에서 보면 골목 안쪽 첫 사거리가 되겠네요.

코너에 딱 자리잡고 있는 장혁민의 부대찌개 종로점







2층에 자리잡고 있지만 입구는 1층에 있는

그런 찾기는 별로 어렵지 않은 위치





이 동네를 아시는 분은 잘 아실 내용이지만

주차는 알아서 혹은 공영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종로나 청계천은 대중 교통이 편합니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12-3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02 - 734 - 2222

11:00 ~ 22:00





밖은 춥더라도 내 부대찌개 식당은 따뜻하겠지?
라는 손님의 바람은 2층에 올라가는 순간 달성됩니다.
큰 창은 이미 뿌옇게 보이질 않고 안경 역시 적응 시간이 필요




좌석 세팅은 여러 명이 가서 식사를 하게 되어도
맞춰서 이동 가능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기에 당연한 배치




어서 햄 많은 부대찌개를 가져오라 하는 동료
메뉴가 적어서 고르기가 정말 좋습니다.
등심 부대전골 中을 둘이서 먹게 됩니다.
양으로는 2~3인분으로 되어 있는 中




국물이 없는 것을 원할 때 좋은 구이 메뉴와 볶음 메뉴
그리고 소소하게 만두와 돈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탄력받아서 더 주문해야겠다 싶을 때
다양한 사리 중에서 골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식사에 도움이 되는 반찬 3종
찌개 먹느라 먹을 일이 있을까 싶었지만
드시다 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반찬도 열심히 먹게 됩니다.




부대찌개를 맛있게 즐기는 법
어떤 비법이라기보다는 순서에 관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핵심은 부대찌개가 나오면 바로 알게 됩니다.




엄청 잘 먹는 사람의 2인분 혹은 셋이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3인분
그런데 먹고 보니 4명이서 먹어도 충분한 양의 중 사이즈입니다.




햄돌이 동료는 감탄사를 내뱉으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근래 본 중에 가장 햄이 햄답게 제대로 들어간 부대찌개네."
그 말을 듣고 보니 같이 부대찌개 자주 먹곤 하는데
이런 푸짐한 비주얼은 보기 드물었음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냥 막 쌓은 것이 아니라 정성이 들어간 쌓기
이 부대찌개는 확실히 육식파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치즈는 곧 녹아서 사라지겠지요.




등심 부대전골이니 당연히 큼직한 등심이 들어갑니다.
고기로 원기 보충하는 육식파들에게 이 부대찌개는
원기옥과 같은 그런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밥입니다. 보통 이 정도의 양이 나오면 적다고 생각하게 될텐데
부대찌개의 햄과 고기 양을 보면서 적당함을 느끼게 됩니다.





먹기 좋게 잘 세팅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저 맛있게 끓기만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부대찌개는 역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듯





푸짐하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때
이 정도면 제대로 이해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등심은 너무 많이 끓이면 질겨지므로 가장 처음 찾아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부대찌개를 둘 다 좋아하기도 하지만
부대찌개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등심은
식사를 더 즐겁게 해주는 주연




등심을 건져 먹으면 보글보글 모든 것을 먹어도 되는
국물도 좋고 햄도 좋은 완전한 상태가 됩니다.




1차로 대충 퍼서 밥과 함께 먹습니다.





2차로 역시 대강 퍼도 이 정도 양





같은 양으로 다섯 번 정도는 가져다 먹을 정도니

정말 양 하나만큼은 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싶을 때

이만한 곳이 또 없겠다 생각됩니다.

햄 종류도 다양해서 맛도 제대로여서 부대찌개 좋아하시는 분들이

청계천이나 종로 쪽에서 메뉴 선택이 부대찌개이실 때

장혁민의 부대찌개 종로점 믿고 가시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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