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메뉴 가격으로 중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이수역 맛집 추천 : 하오짱 이수역점

식사로 중화요리를 선택하게 될 때

맛있는 짬뽕 하나만 잘 먹어도 만족스러울 때가 있지만

뭔가 이것저것 먹고 싶어 반반 메뉴를 주문할 때도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메뉴 가격에 중식 샐러드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면?

그런 만족스러움을 누릴 수 있다는 하오짱 이수역점으로 향합니다.

이수역(총신대입구역) 14번 출구로 나와

골목 안쪽의 북적대는 상권으로 이동

이 지역은 남성 시장에서부터 이어지는

규모가 제법 있는 전통시장 라인으로

언제나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지역입니다.

하오짱 이수역점은 바로 그런 상권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을 끼고 골목으로 바로 들어가면 위치합니다.

동네 골목 상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아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하오짱 이수역점

식사를 하러 가게 되는데

일행 중에 많이 먹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

이런 뷔페 형태의 식당은 장점이 극대화됩니다.

서울 동작구 사당 2동 132-20 2층

별도로 없음	02 - 593 - 1917	11:30 ~ 22:00

깔끔한 중식 레스토랑 느낌의 하오짱 이수역점

분위기 자체는 회식하기에 좋은 내부 인테리어

자리 배치를 보면 손님들의 다양한 구성이 느껴집니다.

단체로 오는 회식에도 혼자나 둘이서 와서 식사를 하기에도

자리 배치가 기본적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자리마다 부르스타가 놓여 있는데

핵심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짬뽕이라는 반증이 되겠습니다.

객관적으로도 짬뽕만 보고 가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생각보다 넓은 편입니다.

회사 회식을 가져도 괜찮은 그런 규모

가격대 대비해서 보면 안정적인 메뉴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은 1천원 싸지만 어른 9900원, 아이 3900원

메뉴 하나만 먹어도 납득이 가는 가격

양장피 맛있습니다. 하오짱 이수역점의 에이스 메뉴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이연복 쉐프 통해서 연복쌈으로 유명해진 경장육사

이게 맛이 좋습니다. 싸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수프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볍게 시작하기 좋습니다.

직접 만들어 드시기 좋은 짜장면이 있습니다.

짜장면은 맛은 기본적인 짜장면 맛입니다.

탕수육은 모양은 일반적인 탕수육과는 살짝 모양이 다릅니다.

정통 탕수육보다는 안주 탕수육과 비슷한 느낌

아마 부먹이든 찍먹이든 선택할 수 있는 그런 탕수육이 아니라 그런 모양

탕수육보다는 깐풍기가 기본에 가까운 편입니다.

하오짱의 메뉴들 자체가 안주로 드시기 좋은 형태라고 봅니다.

메뉴는 바뀌기도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볶음은

역시 중화요리를 구성하는 기본 메뉴라 당연히 있게 됩니다.

간단한 롤이 4종이 있고 볶음밥도 있고 해서

밥을 꼭 드셔야 하는 분들에게도 고르기 좋습니다.

중화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꽃빵과 고추잡채입니다.

메뉴를 보시면서 술 생각을 떠올리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저나 함께 한 친구나 술안주를 공통적으로 떠올렸습니다.

술 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왠지 많겠다 싶은

스낵류인 고구마...무엇과 꽃빵 튀김

2종의 차와 커피

하오짱의 장점은 역시 얇은 지갑의 한계 안에서

배불리 양껏 먹고 싶을 때 좋은 메뉴와 좋은 환경이 되겠습니다.

개념 자체는 이 9900원짜리 짬뽕을 주문하면

중식 샐러드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하오짱

그런데 이 짬뽕이 맛이 괜찮습니다.

안주 짬뽕이라고 해도 훌륭한 짬뽕 국물입니다.

국물을 펄펄 끓여서 면을 따로 넣어서 먹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시는 면 상태로 짬뽕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끓일 필요 없이 쫄깃하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중화요리 식당과 비교 자체가 별로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맛있게 많이 먹고 싶을 때 가는데 짬뽕이 먹을만하다.

에이스로서의 짬뽕의 역할이 충분한 하오짱 이수역점

이렇게 계속 가져다 드실 수 있는데

역시 맛을 보면 술 먹기 정말 좋은 곳이다에 공감하게 됩니다.

경장육사의 기본은 쫄깃한 두부 포입니다.

압축 두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

쌈 종류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부에 짭쪼름한 고기와 당근, 고수 등을 넣고

쌈을 만들어 드시면 절로 술 생각이 나게 됩니다.

이상하게 끌리는 경장육사

조금만 먹어야지 싶다가 계속 가져다 먹게 되는 맛

아이들의 경우 짜장면과 경장 육사면 재미있는 식사를 하게 될 듯

짜장면은 뭔가 코스 메뉴의 마지막에 나오는

그런 짜장면의 느낌처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양껏 먹을 수 있다는 선택지의 딜레마는

맛이 있어야 양껏 먹을 수 있지 맛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겠는가인데

가격 대비해서도 마음에 드실 수 있는 메뉴가 잘 갖춰져 있고

술집 가서 안주를 이만큼 시켜서 드신다고 하면

엄청 많은 비용이 들기에 그런 곳과 비교를 하자면

식사도 식사지만 이만큼 좋은 술자리가 어디 또 있을까 싶습니다.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