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는 지인들의 경우 서울에 오면
가로수길 가볼만한곳 추천 요청을 많이들 합니다.
뭐가 가볼 만한 곳이냐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치즈랍스터 정도는 어느 누구나 잘 갔네 하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 상권의 진입을 위한 입구가 되겠습니다.
이 지역은 가로수길로 이름을 날리기 전부터
인근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길 술자리를 가지던 골목상권입니다.
8번 출구 앞 골목으로 들어가 다시 앞의 큰 길로 좌회전을 하면
많은 식당과 카페, 펍 등이 위치한
가로수길 안쪽으로 자리한 골목상권이 되겠습니다.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가 올레 매장을 끼고 우회전을 하면
가로수길 방향으로 향하게 되는데
골목 왼편으로 하늘색 포인트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바로 아머마켓 신사점입니다.
가로수길 기준으로 보면 2칸 들어간 위치에 있습니다.
워낙 골목골목 다양한 가게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가로수길의 경우는 가서 다니면서 보고 들어갈까?
하고 가면 정처 없이 헤맬 경우가 많아서
치즈랍스터는 아머마켓으로 가자 이런 식으로 정하고 가는 것이
시간 낭비 줄이고 자리 없어서 줄 서고 하지를 않게 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517-15 2층
발렛 파킹 | 02 - 512 - 0222 | 11:30 ~ 22:00 (~24:00 / 금토) Break 15~17시 |
등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느낌의 입구
딱 그런 느낌으로 디자인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크랩이나 랍스터가 메인이니 그렇겠지요.
딱 들어서면 지중해 근처는 안 가봤을지라도
그런 컨셉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화이트와 파란색 포인트가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는 내부
미디어에서는 가로수길 3대 맛집으로 주목을 받았었다 합니다.
원래 방송에 나왔던 곳은 궁금하더라도
한참 지난 뒤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 지금 정도가 그 한참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31800160501575
여자들이 좋아하겠네라는 의견을 내놓는 동료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왜 좋아하는가?
여자도 아니라 여자들이란 복수형의 근거는 무엇인가?
묻고 싶지만
입장 당시의 테이블에 있던 손님들이
모두 아가씨와 주부들로 보이던 것이 사실이라
여성 고객들이 좋아할 곳이란 내용에 공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곳은 남자들도 비슷하게 좋아합니다.
날 좋은 날 인기가 좋을 테라스
난로 선호자들은 겨울에도 일부러 저리 나갔겠구나 싶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을 보고 있으면 정성이 느껴집니다.
저런 소품과 배치에 얼마나 많은 고심을 했을까?
파는 걸 사온다 하더라도 정성이 있어야 저렇게 근사하게 갖추는 법
인테리어는 그 가게의 매력 포인트이면서
음식에 대한 이해를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나름의 느낌을 즐기기 위해서도 많은 곳을 찾게 되겠지요.
랍스터와 게, 새우, 가재가 넘실대는 메뉴판
갑각류 즐겨드시는 분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실 메뉴판입니다.
다 맛있겠지만 구분을 해보면 싯가와 정가,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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