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맛있는 파스타에 스테이크 샐러드 맛있게 먹기 좋은 종각맛집 : 바비레드 종로점

가족들과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당연하지만

친구들과는 저녁 식사라면 술자리 앞 단계이기 때문에

식욕을 끌어올리는 맛있는 식사가 더 중요하게 됩니다.

저녁의 종로는 많고 많은 약속 장소가 있겠습니다.

서울에 자주 오지 않는 친구와 종로에서 식사를 하게 될 때

종로 타워를 찾아오라 하면 정말 쉬운 미션이 됩니다.

종로타워는 종로나 청계천 어디서나 보이기 때문에

찾기도 쉽고 종로타워나 근처에서 식사하고 술자리 갖기 좋습니다.

지금은 1층 공사 중이라 지하철 통로를 통해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종각역에서 내리면 바로 종로타워 지하입니다.

둘 다 종로서적 앞에서 약속을 숱하게 잡아봤던 사람으로서

종로서적이 종로타워 지하에 다시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비레드 종로점은 바로 저 안쪽에 있습니다.

책도 보고 배가 고파지면 식사하기 좋은 식당가

바비레드는 환하고 넓은 분위기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비레드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BOB ㅣ RED

즉, 밥이 있고 빨간 것이 특징인 매운 맛을 살린 곳이란 뜻

서울 종로구 공평동 70 종로타워 지하2층 211호

종로 타워 주차장 이용	02 - 736 - 1517	11:30 ~ 22:00

넓은 카페테리아 느낌의 바비레드 종로점

넓어서 좋고 실내인데 야외 느낌이 나서 더 좋습니다.

자리는 2~3명, 단체에게 좋은 자리로 잘 나뉘어 있습니다.

점심이나 저녁 어느 때라도 단체로 즐기기 좋은 자리

회사 단위도 가운데 자리는 앉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식사하러 왔다가 맥주 파티 하게 생겼습니다.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다양한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앉는 느낌이 다양한 테이블 세팅이라서

구성원 구분 없이 즐기기 좋은 바비레드 종로점

메뉴를 보시면 파스타나 스테이크의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일단 자극적인 뭔가를 기분 좋게 즐기고 싶을 때

그에 딱 걸맞은 메뉴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종로 한복판이라 세트메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선택하실 때 주문지에 매운 정도도 고를 수 있어 좋습니다.

매운 음식 잘 못 먹는 친구들이 많아 보통 맛만 같이 먹곤 했는데

완전매운맛으로 독단적으로 주문하고 봅니다.

에라 모르겠다~! 주문자의 힘.

바비레드의 셀프바입니다.

핵심인 밥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나 후배의 경우는 밥이 있다니 와~ 좋다!

이 쪽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파스타의 소스가 남는 경우를 보면서

여기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겠다고 공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딱 비벼 먹기 좋으라고 김도 있습니다.

소스가 맛있는 식당의 여유 넘치는 자신감이라고 하겠습니다.

반찬이 되는 무는 냉장고에 들어 있어서

직접 드실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되겠습니다.

막 들어와 갈증을 느끼는 상태

그 갈증을 싹 없애 줄 망고 에이드와 청포도 에이드

색으로만 보이실 수 있지만 아래 녹색 부분이

전부 청포도 알갱이라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목마르던 참에 정말 좋았습니다.

가장 매운 단계의 레드 크림 파스타 곱배기

여기에는 소갈비, 양파, 파스타, 브로컬리, 파스타면, 크림소스가 들었는데

딱 보시면 정말 밥 말아먹고 싶게 생겼습니다.

레드 크림이라 그런가 매워 보이면서도

일면 부드러움도 느껴지는 그런 빛깔입니다.

딱 먹음직스럽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더 매워도 좋겠다 생각 들게

딱 기분 좋게 매운 정도라 매운 음식 좋아하시면

가장 매운맛으로 드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파스타 맛있게 만드는 바비레드라 생각합니다.

술 생각 유발하는 스테이크 샐러드

색감이 정말 보기 좋게 눈에 쏙 들어온다고 봅니다.

이 맛의 조화는 입맛 없어서 식욕 부진에 시달리는

친구가 있다면 데려가서 식욕 되살려주는 맛

실연을 당해서 우울해 하는 주변인에게

삶이 원래 그런 거라는 깨우침을 주는 맛(?)

와인 별로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닌데

맛있는 화이트 와인 마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생맥주가 와인보다 먼저 생각나게 하는

근사한 안주로도 좋은 스테이크 샐러드

밥과 김이 있어 행복해지는 순간

파스타는 특성상 소스가 많이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비레드는 그냥 소스 자체를 비벼 드시라 넉넉하게 주시는 듯

새 메뉴를 먹는 양 맛있게 비빕밥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스타와 샐러드 맛있게 먹고서

마치 닭갈비에서 볶음밥을 뺄 수 없는 메뉴인 것처럼

맛있는 매운 소스에 비빔밥까지 기분 좋게 클리어

종로점 영수증은 다른 매장 할인 쿠폰 역할을 한다니

종로에서 식사하고 다음 약속은 홍대로 잡으셔도 좋겠습니다.

아무튼 맛과 양, 기분 다 만족하실 수 있는 바비레드 종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