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살 녹는 오향 족발로 누구와 가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족발 : 오향본

징검다리다 연휴다 상관없이 일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래야 하니까 그렇기도 하고 그럴 수밖에 없어서 그런다면

일 마치고 맛있는 음식에 술 한 잔 나누는 자리는

휴가 못지않게 영양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가산에서 빨간 날에도 일하고 있는 친구와

맛있는 안주를 족발로 정하고서 만나는 시간

목적지인 오향본은 가산디지털단지 6번 출구나 7번 출구 바로 옆

가산디지털단지역 1호선 연결라인인 7번 출구로 보면

버거킹 있는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오향본

이런 역 바로 옆의 건물은 점심때도 손님들이 많지만

퇴근길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가 있어

식사에도 좋고 술자리에도 좋습니다.

오향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향본 찾게 되실 듯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28 우림라이온스벨리 A동 B118호

건물 주차장 이용	02 - 857 - 7839	11 : 00 ~ 24 : 00

오향족발의 경우는 그 향이 특성이 강해서

좋아하는 경우는 엄청 좋아하고 별로인 분들도 있습니다.

관건은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게 그 오향의 적절한 배합이겠습니다.

점심에는 식사를 하기 좋고

저녁에는 단체로 회식하기 좋은 그런 자리 배치의 내부

깔끔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분위기

오향 족발을 중심으로 불족발과 냉채족발이 메뉴를 책임지고

회사 근처라 점심특선 메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주먹밥과 계란찜이 서브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보니 기본 메뉴인 오향 족발 中 주문을 하니

바로 나오는 서비스 떡만두국

서비스인데 단일 메뉴 수준의 푸짐함이 마음에 듭니다.

기본 반찬과 특제 오향 소스가 제공됩니다.

오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향 소스까지 더해 드실 수 있습니다.

새콤한 소스에 더해서 드실 오이와 양배추

야채소스와 오향 족발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반찬으로 제공되는 기본 전이 급한 허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두국은 다시 보아도 푸짐하니 만족스럽습니다.

족발 나오기 전에 밥 말아서 먹고 싶은 그런 국

역시 배고픈 직장인들에게는 이런 서비스 메뉴가 좋습니다.

아마도 점심특선에 떡만두국이 있기 때문에

족발에서 서비스 메뉴로도 빛을 발하는 듯합니다.

이런 서비스 메뉴는 정말 매우 고맙습니다.

떡만두국 때문에 공기밥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주먹밥 메뉴가 있어서 시켰는데

역시 김이 포함된 메뉴라서 떡만두국과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역시 서비스로 나오는 비빔막국수

비빔막국수가 족발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마도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족발의 약점

그런 약점을 잘 보완해주는 깔끔한 가드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진한 빛깔의 오향 족발이 나왔습니다.

아주 진한 것이 오향이 제대로 스며 든 모습입니다.

족발은 비교적 따뜻할 때, 식었을 때 즐기는 선호도가 갈리는 편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되는데 따뜻하면서 야들야들한 족발이 좋으면

나오는 시간에 최대한 가깝게 가시는 것이 좋은데

오향도 은은하니 좋고 따뜻하고 엄청 야들야들합니다.

오향본의 오향족발은 균형이 잘 맞춰져 있습니다.

상당히 야들거려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맛

점점 식어가면서 식감이 변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다 드시게 될 듯

오향 족발은 소스 없이 드셔도 될 정도로 간이 잘 되어 있어서

고기만 드셔도 술안주로 삼기에 아주 좋습니다.

오향 족발 자체가 달달하기 때문에 새콤한 야채 소스와 함께 드시면

부드러운 식감에 아삭함이 더해져 더 좋아집니다.

기본 소스로 제공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향 족발의 진한 향이 반대로 생각하면

쌈장이나 마늘, 고추와도 잘 어울리게 만드는

그런 이유가 되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퇴근길 술자리 가지는데

안주로 고기 메뉴였으면 그리고 좀 향도 달달했으면

그리고 다른 메뉴도 맛있게 푸짐하게 나오면 좋겠다 싶을 때

오향 족발은 훌륭한 선택이고 오향본에서 느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