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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 가까이 수제버거와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양수리 카페 맛집 : 썸버거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5. 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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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맥 수제버거와 시원한 맥주의 조합

이렇게 날이 점점 더워지고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이 조합은 정말 많은 분들이 즐겨 드시는 메뉴입니다.

여행 명소 양수리에서 어딜 가면 이 조합을 즐길 수 있을까?





양수리는 양수역을 통해서 방문하셔도

주요 관광 포인트나 맛집 방문에 어려움이 없고

자전거나 차로는 당연히 어디든 보고 즐길 곳이 많습니다.

시작점이 되는 양수역 1번 출구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양수역을 찾으시면

이 지역의 모든 곳을 여기서 버스를 통해서 이동 가능합니다.

자전거 여행도 여기 들려 식사나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은 교통 요지

바로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두물머리 방향이자 썸버거 가는 길





그렇게 조금 내려가면 양수역 1번 출구 가까운 곳에

길가에 딱 썸 수제햄버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이기도 합니다.







수제 버거의 장점은 맛이 있고 어느 층에나

부담 없이 접근 가능한 점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안팎으로 아저씨들, 청년, 아이들 데리고 있는 주부 모임 등

다양한 분들이 맛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경기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 517-1





주차장, 공영 주차장 이용

031 - 775 - 7677

11 : 00 ~ 21 : 00





수제 버거를 안 먹어본 친구가 예전에 묻기를

어차피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버거도 다 손으로 만드는데

수제 버거는 차이가 뭐냐고 물어봐서

비슷하겠지만 패티를 직접 고기 사다 만드는

고기에서의 자부심 차이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약간 떨어진 리버뷰이긴 하지만

안쪽 자리에서도 강물이 보이는 안정적인 경치

뭐 일단 녹색이 많이 보이고 시야가 트여 있어 좋습니다.





깔끔한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

이렇게 안팎으로 밝은 분위기는

분위기 전환하러 양수리 많이 찾는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겠습니다.





주문도 나오는 버거 등도 다 저 앞에서 하시면 됩니다.

직접 받아서 가져가시는 방식





메뉴를 보시면 오리지널이 있고 다른 다섯 가지 세트가 있는데

오리지널을 먹어볼까 하다가 베이컨 모짜렐라의 유혹에 넘어가고

멕시코 음식 좋아하는 동료는 고민도 없이 멕시칸 세트 선택





세트의 기본인 탄산음료

그리고 햄맥을 위해서 기본적으로 맥주 선택

마침 상당히 더워진 봄기운에 맥주가 딱 필요했던 순간





세트는 보시는 것처럼 버거와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소스류는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앞에 보이는 수제 버거가 베이컨 모짜렐라 버거

두꺼운 패티와 베이컨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의 존재가

두꺼운 층만큼 제대로 다 보입니다.





이런 모양은 프랜차이즈 버거점의 메뉴판 사진에서는 볼 수 있지만

실제 버거를 받으면 볼 수 없는 그런 모습

즉, 제대로 두껍고 재료가 신선하게 다 살아있어야 볼 수 있는

그런 진정 버거를 원하는 분들이 누리고자 하는 그 자체





고정을 하지 않으면 쓰러질 정도의 높이입니다.

콜라캔과 비교를 해도 많이 차이가 안 날 정도입니다.

보이는 만큼 고기가 충분히 많이 들었다는 것이 핵심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한우 소고기 패티, 매일 직접 굽는 호밀빵

그리고 가까운 산지에서 공급받는 신선한 채소





멕시칸 세트입니다.

딱 보시면 파인애플이 중심을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치즈와 두꺼운 패티, 양상추, 토마토, 파인애플

층이 구분이 확실히 될 정도로 신선하게 바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맛있는 맛의 상당 부분을 신선한 재료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시 마음은 잡아서 들고 먹고 싶지만

칼과 포크가 필요한 이유는 재료들이 탱탱하게 버텨내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압축해서 드실 수도 있겠지만

잘라 드시는 게 더 좋다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잘라서 드셔 보시면 층이 더 제대로 느껴지십니다.

한 번 칼을 대고 나니까 친숙한 버거 모습이 되는 듯합니다.

맛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게 맛있습니다.

이 풍부한 맛 때문에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가 되겠습니다.





썸버거의 버거는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패티가 두꺼워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도 높고

옆 테이블의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는 그런 맛

햄맥 즐기시면 양수리 갔을 때 방문 추천드립니다.





햄버거와 맥주 조합도 좋지만

공영 주차장 앞이기도 하고 역에서 두물머리 가는 길에 있어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사 들고 가시기에도 썸버거는 좋습니다.





주차장 너머의 양수역에서부터 이어지는 산책로

해가 쨍하면 그늘이 중간중간 있어서 아쉬운 점 빼고는

자연의 기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시면 양수역에서

세미원 거쳐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이 되겠습니다.

걸어서 양수리 돌아보시려는 분이시라면

이 코스가 걷기에 딱 좋은 그런 길이 되겠습니다.





크게는 양평 물소리길의 한 부분인

두물머리 둘레길은 개인적으로는

코스 따라서의 자연이 제주도 올레길과는 색다르면서 좋은

그런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끝에서 어디쯤이고 거리가 어느 정도인가

표지판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길 건너에 명소인 세미원이 있는데

세미원 들렸다 썸버거 가기에도 가깝고

썸버거에서 식사를 하시고 세미원 가기도 좋은 거리입니다.





강을 따라 떠내려온 쓰레기가 쌓였던 지역에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노력해 꽃의 정원으로 만들었다는 세미원

깃발 펄럭이는 다리가 두물머리에서 이어져 있어 유명한 곳





양평 여행 프로그램의 중심지기도 하고

다양한 문화제와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되기 때문에

두물머리 여행할 때 꼭 들러보시라 추천드리겠습니다.





특별히 무슨 행사가 없더라도 슬슬 산책하시면서

자연 에너지 충전하기에 좋은 세미원입니다.





사실 정원이라는 것이 뭔가를 할 필요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꽃과 나무 그 자체가 장식이고 즐길 거리라서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수 있는 그런 장소가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심심해한다고 스마트폰 내어줄 것이 아니라

주말에 이렇게 자연 품으로 들어가

함께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찾아가 먹고

그런 것이 좋은 주말의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활동적인 아이들을 뛰어놀게 만들고 싶으시면

세미원 바로 옆의 체육공원을 찾으셔도 좋습니다.





신나게 놀기 좋은 운동장과 주변의 트랙, 잔디밭

그리고 곳곳의 정자가 즐거움을 드리리라 생각합니다.

썸버거는 어느 곳에서 즐기시든

전후 어느 곳에나 배치해도 즐거운 여행 코스가 되게

만들어 드리는 맛있는 수제 버거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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