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맛집으로 성산동에서 홍천 장원막국수 명성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마포 장원막국수

어느 지역을 가거나 여행을 할 때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춘천 닭갈비 어느 식당이나 광주 떡갈비 어느 식당을

추천하게 되는 그런 곳인데

홍천 하면 많이 추천하게 되는 식당 중 하나가 장원막국수

여름에 시원하게 먹으면 더 좋은 그 막국수를 성산동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에서 보자면 마포 장원막국수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 기준으로 망원역보다 100m 정도 가깝습니다.

크게 보면 홍대 상권에 속하면서 망원역 상권에도 들어가는 위치

홍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와 우회전을 해서

바로 맞는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오른쪽 길을 따라서 쭈욱 경성고교 방면으로 직진하시면 됩니다.

역 기준 800여m 떨어진 위치라 좀 걸어야 하지만

그 정도는 다들 걷고 다니시니 멀다고 하기엔 가까운 거리

그렇게 길을 따라 가다가 카센터와 양념게장 식당 붙은 골목으로 들어가

CU 편의점을 끼고 우회전을 해서 조금 더 가면

장원막국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 1층에 위치한 장원막국수

홍천도 큰 길에서 살짝 들어간 곳에 있어서

잠시 빠져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점은 비슷

찾아갈 때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는

경성고교 교차로 기준으로 세븐 일레븐 편의점 있는 쪽

삼호 아파트 끼고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곳입니다.

점점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국수 생각 많이들 하시게 되는데

막국수는 그런 사계절 좋기는 하지만

점심에 먹기 딱 좋은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 232-7 1층

건물 주차장 이용 및 안내	02 - 332 - 6555	11 : 00 ~ 20 : 30

깔끔하고 잘 정돈된 실내

뭔가 동료들과 점심 식사하기 좋은 그런 느낌

메뉴 선택에 어려움 없게 밀국수와

수육으로 되어 있는 메뉴가 딱 막국수 먹으러 가자

라고 메뉴 정해서 찾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에 겨자와 식초가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울 때 메뉴 정하고 딱 와서 바로 먹기 좋은 세팅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면수가 나옵니다.

전문점이라면 당연히 제공되어야 하는 메밀면수

구수하니 막국수를 먹기 전 드시기 아주 좋습니다.

메밀 막국수가 빨리 나오기는 하지만

누군가 허기에 숨이 넘어가고 있을 때

빠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육 작은 접시

보기에도 아주 깔끔하게 잘 삶아졌는데

느낌적으로 메밀면 삶을 때 그 면수로 삶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는 그냥 다 맛있겠지만

마포 장원막국수의 수육은 말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는

제대로 잘 삶아진 그런 수육입니다.

맛있게 잘 삶아져서 막국수 나오기 전에 다 드실 수도 있습니다.

쌈장에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가 나올 때는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오는 법

다행스럽게 수육이 나오고 순메밀국수가 나왔습니다.

홍천 국도를 달리다 장원막국수 먹으러 일부러 빠지는 이유

그 이유를 성산동에서 다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니 후루룩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바로 그 맛

순메밀국수 비빔국수입니다.

막국수는 경험상 비빔국수로 주문을 해서 한참 먹다가

메밀면수를 부어서 물국수로 변신시켜 먹으면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기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핵심은 점심에 깔끔하게 먹기 정말 좋다.

역시 맛있습니다. 가족이든 친구든 누구와 가도

깔끔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그런 장원막국수

홍천 가는 기분으로 성산동 찾으시면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맛있게 드시게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