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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수제맥주를 마치 발리 어느 섬의 바에서 마시듯 느낌 좋은 홍대 이국적 맥주집 : 발리 슈퍼스토어

전국 먹거리 ∞/서울 먹거리

by 뷰스팟 2017. 5. 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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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촬영지인 길리트라왕안

바로 발리에서 이렇게 저렇게 넘어가는 작은 섬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관광지인데

그 발리의 느낌으로 수제맥주를 홍대에서 즐길 수 있다면?





발리를 다녀와 본 1인이 발리를 가봤으면 하는 1인을 위해

퇴근길에 간접 체험(?)을 시켜주고자 홍대 상권의 한 꼭지점인

합정역 6번 출구로 소환합니다.

홍대 상권은 홍대입구역 - 합정역 - 상수역

이렇게 큰 삼각형 안의 지역으로 저녁이면 사람 정말 많지요.





그렇게 길을 따라 내려가서 농협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메인 스트림인 주차장 라인 못지 않게

다양한 맛집과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 술집이 넘치는 곳





골목 들어서서 딱 마주하는 큰 사거리

그 코너 2층에 발리 슈퍼스토어가 위치합니다.

길로 보면 독막로 3길의 시작점에 해당하는 곳







뭔가 거리 자체에 다니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넘치고

벌써 줄을 서서 있는 곳들도 많은 지역

외국 음식이나 유명 맛집이 많은 그 거리를 내려다보는 발리 슈퍼스토어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6-32 2F





업체에서 주차 안내

02 - 323 - 7871

16 : 00 ~ 03 : 00 (평일)

~ 05: 00 (금/토)





발리 슈퍼스토어 바로 앞의 또떡이라 해서

줄을 서서 먹는 떡볶이집 바로 맞은편 2층이 발리 슈퍼스토어





딱 들어서는 순간 직항으로 발리 도착한 느낌

이런 분위기 아주 좋습니다.

일상에서 느낌만으로 휴양지에 갈 수 있다니~!





가게를 음악이 가득 채우고 있는데

사운드 환경도 좋을뿐더러 가게 느낌에 맞는 곡을

직접 일일이 다 골라서 세팅하셨다 합니다.





수제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술이 있는 발리 슈퍼스토어

메인 테이블은 무려 25명까지 앉을 수 있어

그 정도의 엄청난 단체 손님들도 한 자리서 즐길 수 있습니다.





발리 슈퍼스토어는 역시 같은 느낌이 없다는 것이 특징

테이블도 소파도 각기 다른 감성으로 배치되어서

원하는 자리에서 즐기시면 됩니다.





안에서 창가를 보고 있으면

정말 발리의 식당 느낌이 되살아나는 듯

보고 있노라면 여행 가고 싶게 만드는 발리 슈퍼스토어





이 골목길은 다양한 메뉴도 좋고

단골집도 여러 곳이라 친구들과 즐겨 찾는 곳인데

이렇게 발리 슈퍼스토어에서 보니 또 느낌이 다릅니다.

이런 느낌이 좋아서 홍대를 많이 찾기도 하겠습니다.





발리 슈퍼스토어는 대화하기 참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끼리 연인끼리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발리의 카페 느낌이 주는 안락함이 있습니다.





사람들 북적대는 공간이 아닌

여유로움을 즐기고픈 분들에게 맥주나 칵테일

술잔 나누시면서 대화 중심으로 즐길 곳 찾으신다면 아주 Good





술을 마시고 맛있은 요리를 찾아다니는 이유

친구는 우스갯소리로 술을 못 만들고 맛있는 요리는 더더욱 못 만들어서

라는 답을 내놓았는데

뻔한 일상 라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집에 장식용으로 가져다 놓고 싶은 메뉴 지도

읽어 보는 재미도 쏠쏠한 그런 메뉴인데 궁금하시면 가서 봐보세요.





역시 시작은 수제맥주로 해봐야합니다.

온도가 갑자기 오르는 봄이라 역시 맥주

고운 색감의 Kuta IPA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쿠타해변에서 서핑 후 시원하게 들이키는 매력적인 Ale ABV 6.5%

IPA는 역시 진하고 맛있습니다.





고래 바이젠은 어떤 맥주인가?

고래맥주의 바이젠, 바나나향이 가득한 부드러운 밀맥주 ABV 4.5%

맥주가 부드럽다는 건 아직도 모르겠다는 친구

아마도 짙은 향이 그렇게 만든다 봅니다.





역시 안주는 저녁을 안 먹은 자들을 위해선 푸짐해야 합니다.

Bali Plater

발리의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 담았다고 하는데

이것은 보이는 그대로 육식파를 위한 모듬 안주





후라이팬에서 어떤 마지막을 보냈을까 잘 보이는 소시지

그 뒤로 치킨과 감자튀김, 새우와 오징어 튀김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피클

그리고 소스가 어서 빨리 먹으라 신호를 보냅니다.

어서 소시지와 치킨을 투표장 가서 기표하듯 빨리 찍어 드시오~!





그러고 보면 안주는 찍음의 연속입니다.

포크로 유혹의 색감을 드러내던 소시지를 찍고

소스를 찍고 사진을 찍고

선택은 역시 잘 찍어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게 됩니다.





수제맥주에 소시지가 맛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발리가 아니라 독일에 갔으면 싶어지는 맛





오징어튀김이나 새우튀김도 당연히 맛있습니다.

밥 대신 안주를 먹고 그러면 안 되는 것이지만

이렇게만 먹어도 밥 건너뛰고서도 배부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 발리 가봤는데 그 기분 생각나서 좋다.

이런 분위기가 발리에 가면 있는가?

여기 인테리어 느낌 독특해서 좋은데?!

어느 내용이 되었건 하나 정도는 여러분에게 해당되지 않을까 합니다.

직항으로 발리 가기는 일상이 버거우니

발리 슈퍼스토어에서 기분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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