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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CGV에서 영화 보고 야탑맛집 찾을 때 꽃게장 맛있는 분당 한정식 : 수라예찬 야탑점

전국 먹거리 ∞/경기 먹거리

by 뷰스팟 2017. 6. 1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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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친구들을 보면 가끔씩 점심에

제대로 된 한상차림을 즐기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까이고 까는 구조 속에서 일을 하다가 제대로 된 상차림을 접하면

뭔가 대접받고 보상받는 느낌을 제대로 받는다는 이유 때문에





외근길에 같이 그 한상차림 즐겨보자 해서

친구네 사무실이 있는 야탑에서 홈플러스 쪽으로 향하는 길





터미널과 CGV 그리고 홈플러스가 있는 테마폴리스

시설과 규모에 비해서는 심심한 편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래서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목적지인 수라예찬 야탑점은 여기 3층에 위치합니다.







차로 접근을 하게 되면 위로 가는 것이 편하지만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야탑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통로로 이동하면 정말 편합니다.





비 오고 눈 내리는 날이면 지하 통로가 가장 좋습니다.

야탑은 터미널도 있고 해서 대중교통은 정말 편리합니다.





3층에 홈플러스가 있고 바로 그 옆에 수라예찬이 있습니다.

차로 가게 되더라도 주차 무료고 해서

불금이나 주말 아니면 차로 가기에도 편합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41 테마폴리스 3F





넓고 편한 건물 주차장 이용

031 - 702 - 0700

11 : 30 ~ 22 : 00





마트에는 보통 부식거리 떨어져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의미로 보면 외식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홈플러스 장 보러 가서 외식하기 딱 좋은 동선이 되겠습니다.





멀리서 보면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수라예찬 자체가 굉장히 넓어서 가족이나 동료들과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 가기에 좋습니다.

여기 자체가 주차도 편해서 차로 같이 가기엔 더 좋은 곳





홀도 넓고 밝고 방도 잘 갖춰져 있어서

예약하시고 가셔도 그냥 가셔도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한정식은 아무 때라도 푸짐하게 먹고 싶을 때 좋기는 하지만

뭔가 푸짐하게 먹고 싶은 외식 자리에 좋기 때문에

자리가 많다는 것은 확실히 좋습니다.





내실이 좋으신 분들은 이런 좌식 세팅이 된 방이 많아서

근처 회사 동료분들이랑 팀 단위 회식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수라예찬은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져 나오는 방식이라

뭔가 깔끔하니 빠르게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듭니다.

밝은 인테리어 느낌도 기여를 하는 듯





메뉴는 역시 한상차림이 기본이라서

좀 더 이끌리는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겠는데

요새는 꽃게철 절정이라 꽃게상 한상차림이 훌륭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메인 요리만 달라지고 기본 상차림은 동일합니다.

꽃게장의 경우 제철에 두 가지 종류가 있어서 맛이 더해집니다.





반찬이 몇 가지인가 세어 보니 20첩

즉, 수라예찬 야탑점은 20첩 반상인 것인데

다양한 종류가 적절히 균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반찬이 몇 가지인가 세어 보니 20첩

즉, 수라예찬 야탑점은 20첩 반상인 것인데

다양한 종류가 적절히 균형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서해산 꽃게만으로 와인 숙성했다는 간장 소스

그리고 과일 소스로 숙성한 양념 소스

양념이 제대로 배어들어 밥반찬으로 딱 좋습니다.





맑으면서 살짝 매콤하니 해장용으로 좋은 탕

바지락 등이 들어있는데 맑고 개운하니 좋습니다.

술 드신 분들이 다음 날 점심때 드시면 참 좋아하실 시원함





밥은 무쇠? 스테인리스? 아무튼 솥에 담겨서 나오는데

어디서나 그렇듯 밥을 덜고 물을 부어 놓아야

구수한 누룽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정식을 외국에 더 많이 알려야 좋겠다 생각하게 되는 건

생선, 샐러드, 부침, 무침 등 다양한 구성

한정식의 반찬은 잘 보면 모두 메뉴 수준의 훌륭한 맛입니다.





오징어(혹은 한치)와 연어 무침

맛있는 반찬에 식사 잘 했다는 생각 들게 만드는 수라예찬 야탑점

역시 잘 차려진 한정식은 언제나 훌륭합니다.





맛있는 식사 후에 즐기는 커피는 훌륭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커피 앞의 수정과를 더 추천드리겠습니다.

저기도 써 놓아야 손님들이 시원하게 드실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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