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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수욕장 맛집을 찾는다면 대천 조개구이 무한리필을 뺄 수 없다~! : 청해 횟집

전국 먹거리 ∞/충청 먹거리

by 뷰스팟 2017. 7. 2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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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여행이든 출장이든 가게 되면

특히 서해의 경우는 회나 조개구이를 많이 먹게 됩니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장 큰 이유겠지만

맑고 깨끗한 바닷물이 바로 앞에 있어서 그 신선도 유지가 더 좋기 때문

이라는 이유도 선택하게 되는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7월 21일부터 머드 축제가 시작되는 대천 해수욕장

해수욕장 전체 전망을 볼 수 있는 시민탑광장

대천해수욕장의 뭔가 시작점과 같은 곳인데

여기서부터 수많은 식당과 숙박시설이 아주 길~게 위치하고 있어서

대천해수욕장을 피서지로 수많은 분들이 찾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바로 보이는 청해 횟집

찾기 편한 위치에 오션뷰 자리라서

해수욕장을 찾아 맛있는 해산물을 먹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







수조를 채우고 있는 다양한 조개와 횟감 생선

항상 횟집의 수조를 보면 종류도 종류지만 수질을 보게 되는데

바로 앞이 해변이라 확실히 물이 깨끗하고 맑습니다.



충남 보령시 신흑동 1874





전용 주차장 이용

041 - 933 - 3111

10 : 00 ~ 24 : 00





해변에서 보면 길로 올라가면 바로 위치합니다.

달리 말하면 해변으로 내려가기도 빠르고

대천 해변이 2층에서 쫘악~ 펼쳐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밖은 내리쬐는 여름 볕에 길도 사람도 익어가는데

안은 시원하게 에어컨 틀어놓아서 시원하게 숨을 돌릴 수 있습니다.

시원하니 조개구이 먹기에 괜찮아지는 것





2층은 좌식 세팅입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는 경우는 2층이 좀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망이 식사에 중요한 요소다 싶으면 2층이 더 좋겠습니다.





시원한 대천 앞바다가 멀리까지 다 보입니다.

바닷가에서 바다가 보이는 식당이 제대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2층 자리고 명당이라고 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서비스 메뉴입니다.

새우와 삼겹살, 콘치즈 그리고 키조개를 넣고 같이 끓이는 양념 소스





서비스 물회입니다.

더운 밖에 있다가 들어와서 물회가 딱 나오면

아주 기분 좋게 시원하게 드실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 물회에는 광어가 들어있는데

물회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자부심을 가지시고 계셨는데

서비스로 나온 물회지만 자부심 가지실만 하게 맛이 좋습니다.

그릇을 싹 비우게 되는 그런 맛





서비스로 존재감 넘치는 산낙지

요새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콘텐츠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듯한데

그만큼 맛을 알면 좋아하고 먹게 되는 메뉴라 그렇습니다.





알밥이 바로 서비스로 등장하는데

물회하고 궁합이 아주 잘 맞는 서비스 조합입니다.





초반부터 서비스가 너무 열심히 제공되는 건 아닌가 싶지만

2인 기준으로 딱 적당히 드시면 좋은 조합이라

본격적으로 조개구이를 즐기기 전에 허기 달래기 좋습니다.





처음 나온 서비스가 불 위에서 적당히 익어가면

메인 메뉴인 조개를 올릴 준비가 다 되는 겁니다.





키조개, 피조개, 전복, 가리비, 모시조개 등

다양한 조개가 차곡 차곡 쌓여서 순서대로 드시면 되는데

순서랄께 뭐 있겠습니까?! 굽는 사람 마음이지.





가장 먼저 위에 있던 가리비부터 불판에 올리게 되는데

가끔 드는 생각이 조개구이를 먹을 때

이것도 맛있게 먹는 순서가 있는 것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전복을 보고 있으면

활기차서 미안하면서도 생물이라 신선하다는 생각이 동시에 듭니다.

미안한데 맛있겠다. 그것이 피할 수 없는 먹이 피라미드.





불이 세지 않아서 손 정도만 뜨겁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위치 조정을 하면서 잘 구워주시면 됩니다.

여름이니 잘 익혀서 드셔야 합니다.





조개의 경우 물이 끓을 정도면 다 익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기에 구분하기 어려운 점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든 좀 더 익었든 맛있다는 것이 공통점





둘이서든 여럿이서든 조개구이는 빠르게 사라지는 편이라

굽는 자가 아주 열심히 열과 성을 다해 구워야 합니다.

보글보글 하면 적당히 뒤집어 주기도 하면서 잘 익게 해야 합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맛이 좋지만

보통 대다수의 조개구이 식당에서는 양념 소스에 넣는 걸 추천합니다.





버터와 치즈가 가미된 고추장 베이스 양념

여기에 키조개가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습니다.

이렇게 넣고서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뒀다가 드시면 되겠습니다.





조개구이의 경우도 즐기는 자가 되면

조개 각각의 다른 식감을 구분하면서 즐기게 되는데

그냥 맛있고 푸짐해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개가 줄어든다고 아쉬워할 것이 없습니다.

배가 부르지만 않다면 지금 드시는 조개 종류 그대로

리필해서 드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개구이를 먹다 보면 아이들이 있는 집의 경우

이 조개는 뭐냐? 저 조개는 뭐냐?

질문 공세를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미리 알아두면 그냥 지식적으로도 좋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마지막 남아 있던 전복 등을 마저 올리고

리필 요청을 하면 바로 바구니를 들고 가서 담아다 주십니다.





전복은 찌개든 탕이든 들어가면 맛을 살려주는데

이렇게 구워 먹어도 맛이 좋기 때문에

해변에 놀러 가셔서 바베큐를 하실 때도

전복을 고기와 같이 챙겨 드셔도 좋겠다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구워서 드실 수 있게 리필을 해주시는데

종류별로 담아서 주십니다.





배가 부를 때까지 리필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배가 부르더라도 좀 더 맛있었던 조개 위주로 드셔도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친구와 완전 배부름 단계까지 만족스러운 식사





원산지 표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생선이나 해산물이 자기들 출신을 알고 구분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청해 횟집 가셔도

만족스럽게 드실 수 있으리란 원산지 구분 없는 사실





과식을 했든 포식을 했든 계단을 바로 내려가면 해변이라
소화 겸 해서 걷기도 좋고 놀기도 좋습니다.
어찌 되었건 대천 해수욕장은 아주 좋은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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